비상계엄 이후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긴급 토론회가 열렸다. 전문가들은 극우 세력의 정치적 도발과 민주주의 위기를 진단하며, 시민 헌정주의와 대연합 정치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은 4일 국회에서 ‘계엄·내란 시대, 민주공화국의 과제’를 주제로 긴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헌정주의 보호를 위한 개혁 방안 ▲국민 통합과 대연합 정치의 필요성 ▲극우 세력의 정치적 도발과 사회적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