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채 방치된 건설기계가 1만 4천 대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져 국민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16일 송기헌 국회의원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인용해, 2024년 7월 기준 정기검사 유효기간을 6개월 이상 초과한 미수검 건설기계가 총 1만4,306대에 달한다고 지적했다.10년 이상 방치된 기계 50% 차지전체 미수검 건설기계 중 6,558대는 10년 이상 검사를 받지 않아 현장에서 운용되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르면,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