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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유업계가 수출한 휘발유와 경유 물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대한석유협회는 2024년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사가 수출한 휘발유가 1억 1,189만 배럴, 경유는 2억 166만 배럴로, 이 같은 실적은 석유 수출통계가 작성된 1992년 이후 최대치라고 밝혔다.휘발유, 경유 수출 신기록에 힘입어 전체 석유제품 수출도 전년대비 4.8% 증가한 4억9,045만 배럴로, 2018년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다.또한, 지난 해 우리나라가 수입한 원유 중 5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공격'이 공언대로 이달 중순부터 반도체 등 개별 품목으로까지 번질 경우 인천 경제계 역시 본격적인 사정권에 놓일 전망이다.특히 인천에서 미국으로 수출한 반도체가 사상 처음 10억달러를 넘어서며 전반적인 미국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던 호시절이 2024년
진주시가 진주드림 쌀과 배주스를 호주 수출길에 올리며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섰다.진주시는 지난 7일 문산읍 한국배영농조합법인에서 수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드림 쌀과 배주스를 호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올해 들어 첫 호주 수출인 이번 수출물량은 진주드림 쌀 2000만 원 상당과 배주스 1200만 원 상당이다.진주드림 쌀은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2023년 2월 호주로 첫 수출한 후 꾸준한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세청이 1월의 관세인에 서울세관 이혜영 주무관을 선정·시상했다.이혜영 주무관은 제3국산 매트리스 약 25만개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미국에 수출한 일당을 검거해 공정무역 질서를 바로잡는 데 기여했다.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관세청은 우수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해 적극 포상·격려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봉화지역에서 생산된 가축분 유기질비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베트남 수출길에 올랐다. 봉화군은 지난달 31일 봉화읍 도촌리 농업회사법인 늘푸른에서 축분 유기질비료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열고 축하했다. 지난해 베트남으로 축분 유기질비료 538t을 수출한 늘푸른는 이날 125t을 시작으로 올해 1만t의 베트남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가축분퇴비생산 업체인 늘푸른는 최근 농식품부의 가축분뇨공동자원화 국비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가축분뇨 자원화사업비 244억원을 확보해 지역 축산농가들의
관세청은 11일 ’25년 1월의 관세인에 서울세관 이혜영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이혜영 주무관은 제3국산 매트리스 약 25만개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미국에 수출한 일당을 검거, 국산 제품의 신뢰도를 보호하고 공정무역 질서를 바로잡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날 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다국적 명품업체가 전시 용도의 고가 귀금속을 소유권 이전 없이 무상수입한 후, 원상태 그대로 무상 수출하면서 이를 유상물품으로 수출 신고 약 559억원을 부당 환급받은 사실을
인천광역시는 지역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캐나다 내 상설판매장을 추가로 운영하고, 인천형 농식품 수출선도조직을 육성하는 한편, 해외 유명 박람회 참가 및 판촉전 개최를 통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지난해 6월, 인천시는 캐나다 토론토의 한인 마켓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욕밀점에 인천 농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장하고, 강화섬 쌀 30톤과 농식품 가공류 등 35개 품목을 수출한 바 있다. 올해는 수출 확대를 위해 기존 욕밀점 외에도 토론토 내 손힐(THORN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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