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2025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3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총 43억원을 확보했다. 선정지는 영주1동 숫골지구, 평은면 지곡1리, 이산면 용상2리 등이다.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전 확보,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등 종합적 사업을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영주1동 숫골 지구는 20억 원, 평은면 지곡1리는 12억원, 이산면 용상2리는 1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숫골지구는 내년부터 오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