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원양어선에 승선해 불법조업을 감시·감독하고 어종·어획량 확인 등 과학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옵서버’ 8명을 7월12일까지 모집한다. ‘바다의 파수꾼’으로 불리는 옵서버는 원양어선에 승선해 국제적 조업기준 준수 여부를 감시·감독하거나 과학적 수산자원 조사 활동을 수행한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총 61명의 옵서버가 활동하고 있다. 옵서버는 19세 이상의 우리나라 국민으로 △전문대학 이상에서 수산과 관련 학문을 전공하고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선박 승선이 가능한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수산
울진해양경찰서는 12일 홍보대사인 가수 풍금이 직접 어선에 승선해 선장과 함께 해양에서의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구조를 요청하는 ‘SOS 구조버튼 누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기 가평축협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강원도 속초, 주문진, 고성 일대에서 ‘2024년 조합원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첫날 오전, 각 지역에서 출발한 10대의 버스는 강원도 주문진 유람선 터미널에 집결했다. 조합원들은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유람선에 승선해 주문진항을 출발, 동해안
경기 가평축협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강원도 속초, 주문진, 고성 일대에서 ‘2024년 조합원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첫날 오전, 각 지역에서 출발한 10대의 버스는 강원도 주문진 유람선 터미널에 집결했다. 조합원들은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유람선에 승선해 주문진항을 출발, 동해안
울릉도 도동항 앞바다에서 지난 23일 어선 A호와 어선 B호가 충돌 사고를 일으켰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동해해경은 사고 신고를 받은 즉시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구조활동을 펼쳤다. 당시 A호는 7명, B호는 1명이 승선해 있었다. 사고 어선들은 해양경찰의 인도를 받아 인근의 저동항으로 옮겨졌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6월 7일 2024년도 제1차 수산계고교 종합승선실습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하고 예비 초급해기사 24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배출된 종합승선실습 과정 교육생은 경남해양과학고, 한국해양마이스터고, 울릉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로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연수원 실습선 한미르호에 승선해 선박운항에 필요한 해기이론, 승선실습훈련, 선원정신과 직업윤리의식 강화교육 등 초급해기사로의 기본 소양과 자질 교육을 받아왔다.이들 수료생 24명은 지난 6월 4일 개최한 취업설명회를 통
부산항만공사와 울산항만공사가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부산항만공사는 울산항만공사 항만위원들이 지난 27일 부산항을 시찰하고 항만위원 간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울산항만공사 항만위원들은 부산항 신항 홍보관에서 부산항의 현황과 미래 미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듣고 올해 4월 개장한 완전 자동화부두를 방문헤 최신 기술과 운영시스템을 살펴뵜다. 아울러 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에 승선해 부산항 북항 일대를 해상 견학하고 두 항만간 협력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항만위원간 교류회를 진행했다.BPA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미국 시어도어 루스벨트 항공모함을 방문해 북한의 위협에 맞선 한미동맹과 연합 방위 태세를 강조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미국 항공모함에 승선한 현직 대통령은 1974년 박정희 전 대통령, 1994년 김영삼 전 대통령에 이어 윤 대통령이 세 번째다. 윤 대통령은 항공기 이동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비행갑판으로 이동해, 항모의 주력 전투기인 F/A-18 등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F/A-18는 영화 ‘탑건 매버릭’에 등장한 전투기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은 루스벨트함 시찰을 마치고는 격납고
23일 오후 5시 50분께 경북 울릉군 도동항에서 조업에 나선 어선 A호와 어선 B호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다. 동해해양결찰 울릉파출소는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구조활동을 펼쳤으며 당시 A호는 7명, B호는 1명이 승선해 있던 것으로 확인한 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직후 A호와 B호는 출동한 해양경찰 주조정의 인도를 받아 인근 저동항으로 옮겨진 후 어선 선체등 사고 부위 조사 판단에 나섰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20일 부산항을 방문해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시찰은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입 기지인 부산항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강 장관은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새누리호에 승선해 북항 일대의 부두를 시찰하고, 태풍 대비 현황과 주요 현안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 부산항만공사는 인적 피해 제로와 물적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24시간 상시 대기 체제를 구축했으며, 항만시설 점검·보강과 항만 종사자 안전 교육 등 다양한 태풍 대비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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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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