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시의원이 아이들 멘토가 된다는게 말이 됩니까” 충남 천안시의회가 ‘어린이의회’를 운영하면서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시의원들을 참여 시킬 계획인 것으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광명시 경제문화국을 소관하는 상임위원회를 바꾸려던 계획이 국민의힘의 반대로 무산됐다.광명시의회는 12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민주당 정영식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보류했다. 보류된 조례안은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소관인 경제문화국을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소관으로 변경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경제문화국은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진하려다 3차례나 의회에서 부결된 산업진흥원 설립
충주시의회가 의원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스터디그룹 `위더스CC'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9명의 시의원이 참여한 `위더스CC'는 `시민에게 믿음주는 열린의정'이라는 충주시의회의 비전에 맞춰 시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이름 지어졌다. 이번 스터디그룹은...
충남 천안시의회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 공무원 A씨가 한 시의원으로부터 반복적인 성희롱을 당해왔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천안시공무원노조는 15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성기 의원은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노조에 따르면 A씨는 강 의원으로부터 1년 동안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일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해 선거사무원 등에게 제공한 전 시의원이 검찰에 고발됐다. 25일 경북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하고 이를 선거사무원 등에게 제공한 전 시의원 A씨와 관련자 4명을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지난 24일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에 고발했다. A씨는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지난 20일 마산회원구 내서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한청음악회에 참석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내서읍민을 비롯한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과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및 지역구 도·시의원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였다.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는 청년들의 리더십과 역량을 키우고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힘써 왔다. 한청음악회는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경상남도지부 서마산지회 주최로 1999년부터 시작해 올해 25
부천시는 9일 공정무역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 전문가, 시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2017년 공정무역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아 활동해 온 부천시 공정무역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토론회에서는 부천시의회 박순희 시의원이 좌장으로 참석했으며, 발제를 맡은 장승권 성공회대 교수가 공정무역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조직 간 협력 및 교육 캠페인 촉
2년 연속으로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된 진주시 수곡면 덕천강 조계취수보∼창촌교 3.4km구간에 지능형 CCTV가 설치될 전망이다.진주시는 지난달 31일 수곡면사무소에서 물놀이 위험구역 지능형 CCTV 설치를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수곡면 지역주민, 수곡파출소, 수곡119지역대 관계자들과 지역구 시의원이 참여해 지능형 CCTV 설치 여부 등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특히 안전요원이 없는 시간대의 안전관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관리하기로 했다.현재는 위험구역에 설치
충주시의회가 의원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스터디그룹 ‘위더스 CC’를 구성하여 활동을 시작했다.9명의 시의원이 참여한 ‘위더스 CC’는, ‘시민에게 믿음주는 열린의정’이라는 충주시의회의 비전에 맞춰 시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이름 지어졌다.이번 스터디그룹은 충주시의회 최초로 구성된 것으로, 의원들이 정책 연구와 법안 심의, 지역 현안 해결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있어서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기 위해 자발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9일 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떤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무사히 대피할 수 있는 방재·방호시설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탈핵울산행동은 지난 1일 손근호 시의원이 시를 상대로 한 서면 질문에서 “민방위 대피시설 중 방사능과 화생방을 피할 수 있는 방호시설을 얼마나 확보했느냐”고 질의한 것에 대해 “현재까지 지정·운영된 대피시설 484곳 중 화생방 방호능력을 구축한 곳은 전무하며, 화생방 방호시설 구축은 건물 설계 단계에서부터 반영돼야 하지만 일반건축물에 이러한 시설을 설치할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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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비교시찰 실시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의료서비스개선연구회’는 7월 25일~26일 이틀간 경상남도 거제시에 있는 보건소, 거붕백병원, 맑은샘병원을 돌아보며, 의료서비스 현황 및 의료기관 현황, 운영방식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시찰에서 ▲ 정확한 통계자료 활용, ▲ 산업구조 등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선택과 집중, ▲ 운영 주체 결정, ▲ 건강검진 수요 확보, ▲ 적정 규모 ▲ 스마트병원 등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갔다.의료서비스개선연구회는 세계적인 인천국제공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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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시장 “지역 교육환경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사업 기대”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만의 특화된 교육환경을 구축해 아이와 가족 모두를 위한 ‘키움으뜸도시’로 발돋움하게 됐다. 군산시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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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현대자동차-LG 등 민간기업과 서울시,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 위한 MOU
LS이링크와 서울시가 30일 서울시 서소문1청사에서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서울시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 협약에는 LS이링크를 비롯해 현대자동차·기아, LG전자, 두산로보틱스가 함께 참여하며, 서울시는 충전기 설치부지 발굴과 기타 행정적 지원을, 민간기업은 충전기·충전소 운영과 유지관리에 관해 서울시와 협력할 예정이다.서울시와 민간 기업들은 그간 서울시에 5만6000여 기의 양적으로는 많은 충전기가 설치됐지만 실질적인 이용자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서 빠른 충전, 교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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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4년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 선정
창원시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4년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해양레저관광사업은 진해구 명동 해양공원 일대 육지 8만 2934㎡·해역 17만㎡를 활용해 도시형 해양레저 체험시설을 갖추는 것이다. 국비 215억 원을 포함해 전체 사업비 430억 원이 투입된다. 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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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산업폐기물 공공성 확보 제도 절실
사천시 곤양면 대진리 산 71-2번지에 대진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대진산단은 산단 수급계획의 실패, 부실한 환경영향평가, 시행사에 특혜 제공, 잘못된 산단 위치, 산업폐기물 처리장으로 업종 변경 등 산단 조성 무리수의 끝판왕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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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고, 전국남녀중·고태권도대회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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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태권도협회는 북구 효정고등학교가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 태권도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효정고는 지난달 23일부터 8월4일까지 강원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 여자 고등부에 오태린, 임예림, 노희승, 백소정 등이 나섰다. 오태린은 여자 고등부 플라이급에서 1위, 임예림은 미들급에서 1위, 노희승은 L-헤비급에서 1위에 올랐다. 백소정은 헤비급에서 3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한 효정고는 종합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울산스포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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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섭 시의원, 갈밭공원 재정비 민원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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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방인섭 의원은 5일 울산 남구 삼산동 갈밭공원을 찾아 공원 재정비 요구 민원 사항을 듣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갈밭공원은 2017년 공원의 특색을 살린 스토리공원으로 새롭게 조성되면서 지역 주민이 자주 찾는 장소다. 하지만 공원 경계 부분이 도로 쪽으로 경사가 져 있어, 비가 오면 흙이 도로나 배수구로 유실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배수구가 막혀 역류 현상이 일어나 도로의 침수가 우려되는 등 신속한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지적된다. 방 의원은 “갈밭공원 외에도 경사지가 있어 흙 유실이라고 우려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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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피해 실내로…울산 ‘문화피서’ 증가세
3시간전
“야외는 너무 더워서 가족들과 시원한 실내로 ‘문화 피서’ 왔습니다.” 잠 못드는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가까운 도심 속 도서관, 전시장 등에서 문화 피서를 즐기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시원한 실내에서 무더위를 식히는 것은 물론 마음의 양식까지 쌓을 수 있어 어린 아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남녀노소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 지난 3일 오전에 찾은 울산도서관. 오전 이른 시간임에도 빈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책을 읽거나 공부하기 위해 찾은 학생 및 어른들도 많았지만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울산도서관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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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파행’ 의회사무처 책임론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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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서 나온 ‘이중 기표 투표지’ 논란으로 시의회 파행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급기야 미숙한 행정 처리로 의회 파행을 초래한 의회사무처 책임자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울산정의사회구현연대는 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의회 파행! 미숙한 행정이 도화선! 의회사무처장은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놓고 시민은 뒷전이고 자리싸움만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팽배하다. 파행의 책임도 해당 행위를 한 의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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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풍경의 8色 연출 ‘장생포의 꿈’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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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장생포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4년도 제5차 전망대 특별전시 ‘8개의 미장센, 장생포의 꿈­그립다. 그리다’ 전을 이달 6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8개의 미장센, 장생포의 꿈­그립다. 그리다’전은 울산지역 일반인 작가들이 함께하는 ‘어반스케쳐스 울산’의 회원들 중 8명의 회원들이 울산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공간인 장생포의 역사, 문화, 현재의 기억들을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는 어반스케치, 수채화, 펜드로잉 등으로 표현한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