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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이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해 보수적인 건설업계 근무문화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7일 서한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로 불리는 ‘지정형 시차출근제’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시차출근제는 도입 이후 불편한 점을 개선했고 직원..
㈜서한이 지난 7월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해 보수적인 건설업계 근무문화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서한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로 불리는 ‘지정형 시차출근제’를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차출근제는 도입 이후 불편한 점을 개선했고 직원들의 호응에 힘입어 안정적인 연착륙에 이르렀다는 후문이다. ㈜서한이 운영 중인 시차출근제는 직원 스스로 근무시간을 정하는 유연근무제를 말한다. 시차출근제가 도입됨에 따라 ㈜서한 직원들은 회사가 지정한 시간 중 하나를 직접 선택해 근무를 진행한다. 시차출근제는 최대 1
지역 대표 건설기업 중 한 곳인 ㈜서한이 보수적인 건설업계에서 새로운 근무 문화를 도입해 눈길을 끈다. 7일 서한에 따르면 올 7월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로 불리는 ‘지정형 시차출근제’를 도입, 운영 중이다. 시차출근제는 근로자가 법정 근로시간인 1일 8시간, 1주 40시간을 준수하며 자신의 출근 시간을 결정할 수 있는 제도다. 서한의 시차출근제는 회사가 지정한 시간 중 하나를 선택해 근무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최대 1개월간 선택 시간에 근무할 수 있고, 연장도 가능하다. 서한 측은 시차출근에 따른 현장과 본사의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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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옥외광고물 관리·진흥 조례 개정 추진
경주시가 옥외광고물 관리 강화와 광고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과 경상북도 조례 개정에 맞춰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안전성 및 행정절차 간소화를 담고 있다.먼저 옥외광고물 허가 및 신고 시 필요한 서류 제출 기준을 명확히 하며,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또한,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방안, 안전점검 업무 위탁 기준, 과태료 부과 기준 등 다양한 조항을 수정·추가했다.이번 개정안은 돌출간판 및 지주 이용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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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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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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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원전 가동정지로 발생한 발전 손실액이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체 26개 가동 원전 중 20개에서 모두 39건의 가동정지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가운데 고리 3호기, 신고리 1호기, 한울 1호기, 한울 2호기, 한울 6호기가 각각 3건씩 정지됐고, 2번 정지된 원전은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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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언 동해시장 주재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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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청사 내 철골조립식 주차장 7일부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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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대상 국정감사에서 여야의 관심 대상이 달랐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구글, 네이버 등 국내·외 IT 기업인 소위 ‘빅테크’를 중심으로 세금 회피 의혹 및 네이버 뉴스 및 댓글 관련에 질문 공세를 이어갔다.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등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중심으로 정부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경 결국 국감에 출석했다. 그는 앞서 탄핵심판 중인 직무정지 상태라는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