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황금연휴를 맞아 울산지역의 주요 문화관광체육 시설이 활짝 문을 열고 시민들과 외지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기관에서도 공연과 전시 등이 풍성하게 열린다.◇박물관, 세시풍속 체험행사 다채우선 울주민속박물관은 설 연휴 기간인 27~30일까지 ‘전통 민속놀이와 뱀 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야외에서는 짚 고리 던지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윷놀이, 활쏘기, 널뛰기, 곤장 치기, 굴렁쇠 놀이 등 전통놀이를 내부에서는 뱀 달력 만들기를 체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