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방한 중인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을 비롯한 대표단과 코즐로두이 대형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 및 여타 현지 사회간접자본 구축 등 협력 분야 확대를 위해 긴밀하게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필요한 절차를 충실히 이행 중인 현대건설은 현지화를 통한 협력, 국가적 기여에 역점을 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원전 분야의 세계적인 시공 역
현대건설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방한 중인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을 비롯한 대표단과 코즐로두이 대형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 및 여타 현지 사회간접자본 구축 등 협력 분야 확대를 위해 긴밀하게 협의하는 자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케이디시스는 최근 런제로의 한국 시장 발표 이후 운영 기술 환경에서 런제로의 액티브 스캐닝 기술이 안전하게 적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4일 발표했다.런제로의 기술이 미국 에너지부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와 CECA 프로그램을 통해 OT 환경에서도 그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했다는 것이다.CECA는 런제로의 디스커버리 방식이 테스트 환경에서 모든 IP 주
한국서부발전은 라오스 정부와 에너지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서부발전은 28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포싸이 사야손 라오스 에너지부 장관과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서부발전은 라오스 남부 볼라벤고원에 410메가와트급 세남노이 수력발전소를 건설해 운영 중이다.세남노이 수력발전소는 우리나라 최초의 대규모 공적 원조사업으로 건설됐다. 풍부한 수자원을 바탕으로 전력을 만들고 생산 전력의 90%를 태국으로 수출하려는 라오스 정부의 계획이 해당 사업의 배
메타가 지열 에너지를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고 29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메타는 스타트업 세이지 지오 시스템즈와 함께 지열 발전소를 개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메타의 미국 데이터 센터에 탄소 무공해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메타는 2020년까지 순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이번 파트너십 발표는 미국 에너지부 워크숍 자리에서 나왔으며, 지열 에너지가
미국 에너지부가 14개 주에 걸쳐 25개 배터리 프로젝트에 30억달러 이상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지난 20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 자금은 광물 처리, 배터리 및 부품 제조, 배터리 재활용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목표 지원과 국내 제조업 촉진을 위한 노력의 일부다.배터리는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저장에 필수적이며, 이에 따른 연방 정부의 지원으로 미국 전역에 배터리 시설이 증가하고 있다. 이 자금은 2021년에 통과된 인프라 법안에서 나왔으
현대건설은 윤영준 사장과 말리노프 장관 등 불가리아 에너지부 대표단과 코즐로두이 대형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 및 여타 현지 사회간접자본 구축 등 협력 분야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고 3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 페타르 크라이트체프 주한 불가리아 대사, 페툐 이바노프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사장 등이 참석했다.현대건설과 불가리아 대표단은 10월 중 엔지니어링 계약에 합의하는 한편 코즐로두이 원전 프로젝트 수행과 관련된 추진현황을
현대건설은 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방한 중인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을 비롯한 대표단과 코즐로두이 대형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 및 여타 현지 사회간접자본 구축 등 협력 분야 확대를 위해 긴밀하게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불가리아는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에 대형원전 2기를 추가로 신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이 자리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 페타르 크라이트체프 주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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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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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언디바이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오전 9시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혼성신호 SoC 반도체 기획·설계 사업을 영위하는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회사인 아이언디바이스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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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주도 ‘방송4법’ 등 6개 법안 26일 재표결
22대 첫 정기국회가 지난 1일 개원 후 한 달 가까이 파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방송 4법’에 대해 재표결한다. 여야는 또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재표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해 국회로 돌아온 법안으로, 쳇바퀴 정쟁 공식에 따라 폐기 수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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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덴마크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이끌고 있는 덴마크 에너지청과 스테이트 오브 그린을 찾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전과 경험을 교류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덴마크를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현지 시각 20일 코펜하겐에 위치한 에너지청을 방문해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와 덴마크의 탄소중립 정책을 교류했다.에너지청은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산하 공기업으로 에너지의 생산, 공급, 소비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독립 송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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