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과 삼척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 계획 발표는 강원특별자치도민에게 오랜 숙원 사업의 해결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알리는 쾌거다. 영월과 삼척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강원 남부 지역의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하는 쾌거이며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 핵심 인프라다.낙후된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객 유입 증가, 물류 효율성 향상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감과 더불어 첨단 공간정보 기술의 활용을 통해 효과적인 고속도로 건설 및 지역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로
영월문화관광재단과 제천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영월문화관광재단의 박상헌 대표이사와 남승모 본부장, 제천문화재단의 김상수 이사장과 김호성 상임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및 추진을 위한 협력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 ▲문화예술 교육 및 프로그램 공동 운영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사업
태백시는 지난 23일, 열린 2025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영월과 삼척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제천~영월고속도로는 종합평가 결과 0.578로 예타를 통과했다. 험난한 산악지형을 지나 터널과 교량이 많은 특성상 사업비가 높고 경제성은로 상대적으로 낮지만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평가에서 높은 타당성을 확보했다.영월~삼척 고속도로는 연장 70.3km, 총사업비 5조 6,167억 원으로 강원지역 SOC중 최대 규모로 강원도의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축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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