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대구 남구 배나무샘골 마을역사관에서는 3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년 두 번째 기획전시인 대구 남구를 배경으로한 『남구 옛날 옛적 사진
충북 진천군은 4일 광혜원보건지소에 이어 6일 군 보건소에서 장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옛날 교복 체험, 입학 허가선언, 축사, 치매안심센터 소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어르신들은 옛날 교복을 입고 학창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새로운 배움의 시작을 기념했다. 올해 1학기 프로그램은 2개의 학과로 구성되며 3개월 동안 주 1회씩 진행된다. 치매게임학과는 광혜원보건지소에서 열리며 전래놀이, 난타, 체조, 미술 요법 등 다양한 인지 재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두뇌 활동을 촉진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그 옛날 동학의 정신을 되새기고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을 알린 무장기포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나섰다. 고창군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제131주년 동학농...
대구 수성구 중동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8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한 성금을 중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숟가락씩 덜어 부뚜막 단지에 뒀다가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린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중동새마을금고는 매년 좀도리 운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수영구자원봉사센터가 오는 4월 26일, 비콘그라운드 야외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이벤트가 마련되며, 부스를 운영할 기관과 단체를 모집할 예정이다.또한, 먼물샘공유센터 1층에서 상시로 운영되고 있는 새미네 공유장터에서는 야외 물품 나눔 및 판매가 진행되며, 체험부스 참여 시 옛날 과자가 무료로 제공된다.수영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자원봉사
한적한 오후, 점심 식사를 마친 사람들이 마을회관으로 하나 둘 모여든다. 느린 걸음으로 도착한 마을회관 안에선 일찌감치 자리잡은 동네 할매할배들이 지역생활문화동호회의 신나는 트로트 장구 리듬에 맞춰 어깨춤을 추고 있다.한바탕 신명을 올린 후 정적이 흐르고 팝콘과 음료를 손에 든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편안하게 기대앉으면 주변이 어둑해지고 영화가 시작된다. 창을 암막 천으로 가린 덕분에 회관 안 분위기는 여느 영화관보다 진지하다. 영화를 본 것이 언제 적인지. 그 옛날 추억의 시간으로 돌아간 듯 어르신들은 영화 속으
조천농협 로컬푸드 하나로마트가 도내 하나로마트에서는 처음으로 제주흑우 매장을 입점시켰다고 10일 밝혔다.천연기념물 제546호 지정된 제주흑우는 육질이 부드럽고 고기 맛이 우수해 옛날 임금님 진상품으로 공출되기도 했다. 하지만 출하두수가 적다보니 흑우 고기 전문식당도 많지않아 맛보기도 쉽지않다. 한우에 비해 출하일령은 긴데다 몸집이 작고 육량이 적어 사육을 포기하는 농가가 많기때문이다.이번 제주흑우 입점은 무항생제 축산물, HACCP 인증 등 고품질 제주흑우를 생산하는 와우목장과의 협업으로 이뤄졌다고 조천농협은 설명했다.김진문 조천농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가 국립박물관단지에 들어설 5개 국립박물관의 전시·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하고자 내달 18일부터 박물관자료 공개 구입을 시작한다. 구입 대상은 △어린이 관련 역사·고고·예술 자료 △옛날 장난감·학용품 등 추억의 자료 등 어린이와 관련된 자료가 해당하며 구입한 자료들은 향후 국립어린이박물관의 전시·교육·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단, 불법으로 취급하거나 소장 경위, 출처 등이 분명하지 않으면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매도 대상 자료들은 자료 실무·평가·심의
술의 기원은 옛날 그리스 신화에서 유래된 것으로 탈무드에서 보면 이 세상 최초의 인간이 포도나무를 심었을 때 악마가 찾아와서 물어보자 인간이 ‘아주 달고 맛있는 열매가 달린 나무로 끓인 국물을 마시면 아주 행복해진다’고 하자 악마는 자기도 동업자로 꼭 넣어달라고 하면서 양과 사자와 원숭이와 돼지를 끌고 와서 그것들을 죽여 그 피를 거름으로 부었다고 하여 포도주가 생겨난 것이라도 한다.그리하여 술을 처음 마시기 시작할 때는 양처럼 온순하고 조금 더 마시면 사자처럼 광폭해지고 거기에 조금 더 마시면 돼지처럼 지저분하고 도를 넘어서 마시
방동사니 밭이나 습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풀 중에 방동사니가 있다.방동사니는 잡초라고 불리 우는 풀 중 하나인데 제주에서는 잡초를 검질이라고 부른다.방동사니속 풀들은 처음 싹이 날 때는 잎이 모두 비슷하게 보여서 이름을 쉽게 구별할 수가 없다.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는 과정을 모두 관찰해야 정확히 어떤 종인지 확인할 수 있다.농사를 짓는 사람들에게 방동사니는 꼭 제거해야만 하는 잡초 중 하나라고 생각을 한다. 옛날 육지 시골에서는 방동사니속 풀들은 소나 염소의 여물로 취급했었다고 한다.그런데 최근에 밝혀진 내용을 보니 방동사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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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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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정기 주총서 연임 확정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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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진료소,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 마무리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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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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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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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학진흥재단, 산불 피해 지역 출신 ‘행복기숙사’ 입주생 생활비 지원
대구에 본원을 둔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출신 ‘행복기숙사’ 입주생들에게 주거비 경감 등 생활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행복기숙사는 현재 대구를 비롯해 부경대, 동소문, 홍제, 세종공동캠퍼스, 천안 등 총 6곳에서 운영 중이다. 사학재단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출신 입주생 약 387명을 대상으로 기숙사비 감면, 생활필수품 지원 등 약 1억원 규모의 생활비 지원을 벌일 계획이다. 구체적인 지원 규모 및 대상 선정은 피해 상황 파악이 확정된 뒤 결정해 지원한다. 또 재단은 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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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으로 확산한 초대형 산불 피해로 인해 심리적 충격을 받은 주민들의 안정과 회복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현재 경북도는 산불 발생 다음 날부터 도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모든 일정을 중지하고 지원에 나섰으며, 현재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트라우마센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전라남도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 재난심리지원단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피해주민에게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피해 주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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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탄핵으로 국정마비 내란선동
탄핵으로 이재명 대통령 만들겠다는 민주당 이재명 민주당의 초선 의원 모임 ‘더민초’는 한덕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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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공무원 채용 시험에 거주지 제한 요건을 완화한 결과 전국에서 인재들이 몰려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5888명이 지원, 평균 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렬별로는 의료기술직 9급 및 행정직 9급이 각각 101대 1, 60.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찍었다. 또 시설직 9급은 대폭 늘어난 선발 예정 인원의 영향으로 비교적 낮은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시는 올해 33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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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신부 "'새만금신공항 사업 부동의"하며 천막농성장 합류
평생을 생명과 평화를 위해 싸워 온 문정현 신부가 '새만금신공항 사업의 부동의'를 촉구하면서 전북지방환경청 앞에서 진행되는 천막농성에 합류했다. 문정현 신부는 1일 철야농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