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구미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서 목표액인 11억 1,700만 원을 44일 만에 달성했다. 1월 13일 기
대구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지난해보다 올랐지만 목표를 달성 여부는 아직 장담하기 힘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은 다행히 조기 달성에 성공, 한숨을 돌렸다. 경북·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부터 이번달 31일까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은 도청 앞에, 대구
영하권 날씨에 내복 차림으로 길을 헤매고 있던 한 치매 노인에게 선뜻 자기 외투를 벗어준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21일 ‘치매 노인을 발견한 시민의 놀라운 선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체감 온도가 영하 15도까지 떨어진 지난 10
전국에서 블랙아이스로 인한 대형 추돌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경기 고양시 자유로에서 44중 추돌사고가 일어났고, 경기 고양시 서울문산고속도로에서도 4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블랙아이스 교통사고는 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춥지 않은 제주에서도 안심할 수 없다. 기온이 영상이더라도 땅 표면의 온도가 영하라면 일단 물이 얼어붙을 조건이 되기 때문이다.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결빙 교통사고의 79%가 12월에서 1월에 집중되었으며, 전체 결빙사고의 20.4%가 출근시간대인 오전 6시
구미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서 목표액인 11억 1,700만 원을 44일 만에 달성했다. 1월 13일 기준으로 모금액은 11억 7,600만 원에 달하며, 나눔 온도는 105℃를 돌파했다.이번 캠페인은 기업, 단체, 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적극적인 기부로 성과를 거두었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 복지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부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
도봉구가 이달 발바닥공원 등 지역 공원 11개소에 온열의자 79개를 설치했다.온열의자에는 기온 감지기가 부착돼 있어 18도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작동하고 의자 온도가 40도에 도달하면 전원이 차단돼 36~38도 일정 온도를 유지한다.앞서 초안산근린공원 등 4개 공원에 20개를 설치했었는데, 이용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한 주민은 “공원을 이용할 때나, 이곳을 거쳐 지나갈 때 잠시 따뜻하게 있을 수 있어 참 좋다.”라고 전하기도 했다.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겨울 한파를 대비해 온열의자 설치를
급격히 온도가 낮아지는 겨울철, 우리 몸에는 추위에 의한 여러 가지 반응이 나타난다. 특히 추워지면 혈관에 변화가 생기는데 이는 혈액순환의 원동력을 제공하는 심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때문에 추운 겨울철에는 심장 건강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와 함께 겨울철 심장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겨울철 심혈관질환이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겨울철 차가운 날씨, 실내외 큰 온도차로 인한 급격한 온도의 변화는 심장 건강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찬 공기가 피부에 닿게 되면서 우리 몸에 교
용인서부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지하층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현장 안전 점검을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연도별 전기차 화재는 21년 24건, 22년 43건, 23년 72건으로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전기차는 화재 시 배터리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열폭주 현상으로 내연기관 차량보다 화재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안전점검 주요 내용으로는 ▲지하 대공간 등 소방시설 화재안전조사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연일 -10도 이하의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급격히 온도가 떨어지면 혈관에 변화가 생기는데 이는 혈액순환의 원동력을 제공하는 심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전문가들은 겨울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본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실내외 큰 온도차로 인해 심장에 무리를 주게 된다. 찬 공기가 피부에 닿게 되면서 우리 몸에 교감신경을 자극하는데 동시에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이 증가하면서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또한 날씨가 추워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지난해 제주지역의 연평균 기온과 해수면 온도가 모두 역대급으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지방기상청은 9일 '2024년 제주도 연 기후특성' 분석결과를 발표했다.기후 분석 결과, 지난해 제주도의 연평균기온은 평년보다 1.7℃도 높은 17.8℃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연평균 최고기온과 연평균 최저기온도 각각 평년보다 1.6℃, 1.8℃ 높은 21.0℃, 15.0℃로 역대 가장 높았다.월별로 보면 12월을 제외한 열한 달에서 월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았으며, 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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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가 내달 3일부터 교외선 열차운행시간을 조정한다.지난 11일 운행재개한 교외선은 대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 8회 운행하며, 초기 안정화 단계를 거치고 있다.코레일은 지자체 및 지역주민 의견 등을 반영해 주중과 주말 열차 운행시간을 구분하고, 그동안 출퇴근 시에만 다니던 열차를 낮시간대 운행하도록 일부 조정했다.주중에는 오전 6시대 열차를 8시대로 조정하고 주말에는 주중과는 다르게 교외선 여행편의 등을 고려해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 낮시간대 운행키로 했다.변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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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TN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8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의 한 마을을 방문한 기사를 게재했다. 춘제 연휴를 앞두고 일반 시민을 방문하는 시진핑 주석의 그간 전통적 행보를 강조하면서 방문 당시의 가슴 따뜻한 현장의 순간을 돌아봤다. 시 주석의 이 같은 행보는 인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겠다는 그의 약속을 어떻게 강조하고 있는지 잘 보여줬다.다음은 CGTN의 기사 전문이다.중국 달력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로 여겨지는 춘제 연휴를 약 일주일 정도 앞두고, 수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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