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규 양산시의원이 웅상보건지소 보건소 승격에 맞춰 학생건강검사를 위한 시설과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김 시의원은 "동부양산은 최근 도시개발과 인구 증가로 말미암아 보건의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공공의료기반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웅상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웅상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를 대상으로 ‘고전으로 풀어보는 바람직한 가치관과 행복’ CEO 특강을 웅상경제인협회 교육장에서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리더십에 도움이 되는 고전을 통해 리더는 어떤 사람이여야 하는지, 리더의 안목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았다.고전 속에 담긴 삶의 지혜를 이해하고 바람직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조직을 발전시키고 개인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다고 전달했다.손영우 총장은 “웅상경제인협회 소속 중소기업이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이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
울산과 부산, 경남을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할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사업이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김해 진영역, 양산 물금역과 북정역, KTX 울산역을 연결하는 복선 전철 사업인데. 최근 국토교통부 사전 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이 입증됐다. 이에 국토부는 조만간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신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최후의 관문인 기재부의 본 예비타당성 관문 통과 여부는 ‘시계 제로’인 상황이다. 기재부는 현재 부산 노포~양산 웅상~KTX 울산역~무거동 신복로터리를 연결되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사업비 3조원
경남 양산시 5대 현안 사업이 ‘동부경남 발전 선도 15대 프로젝트’에 포함돼 경남도의 역점 사업으로 추진된다. 경남도는 최근 서부청사에서 ‘동부경남 발전 선도 15대 프로젝트’ 환경산림 분야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도 및 시군 부서장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지난해 9월 경남 인구 100만이 거주하는 양산, 김해, 밀양 등 3개 시의 발전을 위한 ‘동부경남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동부경남 발전 선도 15대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양산시 5대 프로젝트에는 △상북~웅상 지방도 1028호선 △양산수목원 △부산대 유휴부
양산시 웅상 퍼스트리더 총동문회가 지난달 31일 회야강 일원에서 2개 조로 나눠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동문회는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현희 기자
양산시의회 김석규 시의원이 부산과 양산 웅상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인 1002번 심야 버스의 배차 시간이 마지막 지하철 도착 시간과 연계되지 않아 웅상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부산시 대중교통과에 건의서를 제출했다.현행 1002번 심야 버스는 노포동 터미널을 경유해 웅상 지역으로 가는 노선으로 많은 주민들이 지하철과 연계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다. 그러나 과거와는 달라진 현재의 심야 버스 운행 시간으로 인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현재 배차 시간이 마지막 지하철 도착 시간과 맞지 않아 노포역에서 30분 이상 대
양산 웅상 First리더 총동문회회원 50여 명이 천성리버아파트 입구∼회야강 일원, 선우4차아파트 입구∼회야강 일원까지 2개조로 나누어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10년의 역사를 가진 웅상 First리더 총동문들은 고전에서 배운 이문회우의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김구목 총동문회장은 “추석연휴를 앞둔 바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회야강 산책로 일원 환경정비 활동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동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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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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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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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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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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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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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예방 접종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20일부터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10월 2일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1일에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이 시행된다.특히 올해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 백일해,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한 만큼, 감염 고위험군인 어린이,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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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 쾌적한 정주 환경을 위한 시민 주거 안정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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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자연녹지지역 주택 공급을 허용하는 등 쾌적한 정주 환경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주목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2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주거안정과 균형발전을 향한 춘천시 정주환경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을 통해 시는 안정적인 주택 수급과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도심과 농촌지역 간 주거환경 격차를 해소해 미래 도시발전을 향한 정주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안정적인 주택 수급을 위해 먼저 시는 그동안 제한했던 자연녹지지역 중 ▲중로2류 이상 도로에 접한 지역 ▲기존 생활 기반 이용 가능 지역 등 정주 환경 조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