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내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상용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전국 17개 시·도 중 하위권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총액 증가율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임금 수준이 낮은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1일 고용노동부 ‘2024년
전국 17개 시도 중 울산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올해 4월 기준 시도별 임금·근로시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울산지역 상용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월 454만8000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대비 2.9%가 상승한 수치다. 서울이 월평균 459만9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충남은 438만5000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울산은 자동차·조선·화학 등 대규모 제조업체와 협력업체가 밀집해 임금 수준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사업체 근로자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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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기업 2개사 팁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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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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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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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8만여 명 중 5.5만 명이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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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레바논에 40억 규모 인도적 지원 결정 
정부가 이스라엘의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를 겨냥한 공격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레바논에 30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외교부는 5일 "이번 지원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 완화와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와 같이 전했다.이스라엘군이 레바논에서 헤즈볼라를 겨냥해 공습과 지상작전을 이어가면서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레바논 보건부는 2주간 이어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1400명 이상이 사망하고 7500여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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