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영남권 산불 피해지역 주민의 전기설비 무상 점검에 나선다.전기안전공사는 이같은 내용을 피해지역인 경북북부지사와 경남서부지사 등에 공식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기안전공사의 무상 점검 대상에는 주거시설 뿐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등도 포함됐다.본격적인 지원에 앞서, 전기안전공사 임직원은 28일 경북 안동시와 의성군을 담당하는 경북북부지사와 산청·하동군을 담당하는 경남서부지사 등을 방문해 앞으로의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도 했다.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2일부터 재난관련 부서를
증평소방서는 10일  ‘건설현장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건설현장은 용접‧용단 작업, 전기설비 사용, 인화성 물질 보관 등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은 곳이다.   이에 따라 증평소방서는 △화재 위험작업 승인 절차 준수 △임시소방시설 적절한 배치 △전기설비 안전 점검 △근로자 대상 화재 예방 교육 실시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인화성 물질 지정 장소 보관 등을 강조했다.   또한 공사 중 발생한 폐기물과 가연성 자재는 즉시 정리하고 야간 및 휴일에도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도내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실시한다.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 5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본부와 ‘교통안전
중부뉴스통신 = 함양군 관내 전기공사업체들로 구성된 함양전기공사협의회가 6일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설비 교체 공사 등 봉사활동
2시간전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다음 달 2일 진행될 재보궐선거 시설 1800여 곳의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투·개표시 정전 등 전기관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전설비와 부하설비, 비상발전기 등의 점검과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 27일에는 배계섭 안전이사가 충남 아산시 탕정면 사전투표소와 아산시 개표소 등을 방문해 직접 전기설비 안전실태를 점검하기도 했다.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재보궐 선거를 대비해 지난달부터 특별 안전점
충북 충주소방서는 11일 건설현장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이행을 당부했다.안전수칙으로는 △화재 위험작업 승인절차 철저 준수 △임시소방시설 적절 배치 △정기적인 전기설비 안전점검 △근로자 대상 화재예방 교육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인화성 물질 지정 장소 보관 등이다.아울러 화재 상황 발생 시 즉시 ‘불이야’를 외쳐 주변에 알리고 119에 신고 후, 소화기 또는 임시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진화로 연소 확대 저지 및 초기 대응에 적극 나서야 한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
경주지역에서 발생하는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된 배수펌프장에 대한 일제점검이 이뤄졌다. 경주시는 지난 27일 올해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성건 1·2배수펌프장 설비 점검과 시험가동을 실시했다. 성건 배수펌프장은 국지성 호우와 태풍으로 불어난 빗물을 강제 배수시켜 성건동 일대 상습 침수지역의 피해를 대비하는 시설이다. 점검반은 배수펌프장의 기계 배수펌프, 제진기, 수문, 전기설비, 계측제어 등을 시험 운전했으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비를 확인했다. 권혁섭 생활하수과장은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 재난
삼척시는 해빙기로 인한 지반 약화 및 봄철 산불로 인한 문화유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 12일 주요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국가유산청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삼척시는 오는 3월 12일 신리 너와집과 민속유물, 대이리 굴피집을 대상으로 국가유산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같은달 31일까지 추가로 관내 14개의 국가·도 지정 문화유산에 대해 자체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문화유산 및 전통사찰 주요 부분 훼손 여부, △지반침하 및 주변 정비상태 등 해빙기 위험요인, △소화설비 및 전기설비 관리상태 및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도내 교통안전시설 1764곳에 대한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를 위해 자치경찰단은 지난 5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본부와 '교통안전시설 전기설비 안전진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설비 안전진단 및 긴급보수, 기술정보 교류, 안전교육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점검 대상은 신호기 1120개, 경보등 494개, 지능형교통체계 시설물 150개 등이며, 주요 점검 항목은 △전기설비 배선 손상 여부 △누전차단기 작동 상태 △접지‧절연저항 기준 적합 여부 등이다.자치경찰단
중부뉴스통신 = 안성시는 버스정류장 버스도착정보시스템 교통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 관리와 장마철 감전 및 고장 등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전기설비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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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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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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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로운 볼거리 제공… 경주시, 군집 드론 아트쇼로 이색 관광산업 선도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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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일병 사건' 심의까지 막는 김용원 "군인권센터가 유족들 선동해"
국가인권위원회가 대표적인 군 폭력 사망 사건으로 꼽히는 '윤 일병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진정 10년 만에 처음 심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인권위 군인권보호관을 맡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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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화성지역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청년 교육생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화성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과원은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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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봄철 산불 예방과 대응체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최근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피해가 커지면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돼 산불 예방 활동과 산불 초동 진화 체계를 강화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우선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운영을 강화했다. 산림 담당 부서 상황 근무 인력을 기존 3명에서 6명으로 늘리고, 관계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5월 중순까지 본부를 운영해 산불에 대응할 계획이다.또한 3월 29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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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청, 경찰 공무원 52명-일반직 공무원 2명 채용
제주해양경찰청은 2025년도 상반기 해양경찰 공무원 채용을 통해 경찰공무원 52명과 일반직공무원 2명을 신규 채용한다.이번 채용 분야는 경찰공무원은 공채 40명, 구조 3명, 구급 5명, 특공 4명이다.일반직공무원은 오염방제 2명으로 분야별 필요한 자격이나 경력 등 요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경찰공무원 52명은 4월 11일까지 원서접수한 뒤, 1차 시험, 2차 시험, 3차 시험, 4차 시험을 거쳐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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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송이·사과생산, 산불에 직격탄…송이 지원대상 제외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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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생 희귀식물 '소귀나무' '붉가시나무', 체계적으로 보전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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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음식물 자원화시설, 수거차량 '삼진아웃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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