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문초등학교가 2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6.25전쟁!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자”라는 주제로 6.25 전쟁 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최동철 교수가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6.25 참전유공자회 광명시지회 박창근 지회장과 조동선 부지회장이 학교를 방문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참전용사들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74년 전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던 전쟁의 아픔을 느낄 수 있었고
2025학년도 전국 의과대학 수시 입학 경쟁률이 지난해 30.6대1에서 올해는 25 대1 정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의대 정원 확대로 N수생이 대거 유입되며 경쟁률이 오를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지만 결과는 그 반대로 나타난 것이다. 종로학원은 11일 올해 전국 의대 수시 모집 정원이 전년도 1872명에서 올해 3010명으로 늘어
단양군은 제37보병사단 주관으로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개토식’이 지난 29일 단양읍 중앙공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6·25 참전용사인 이종선 예비역 소령이 참석해 자리를 드높였다.단양군 단성면에 거주하는 이종선 예비역 소령은 6·25 참전 간호장교 출신으로 전쟁 중 수많은 죽을 고비를 넘겼으며, 1965년 소령으로 예편 전까지 육군병원 등에서 전문적인 마취술을 보급하는 등 후진 양성에 힘을 썼다.유해 발굴은 37사단
대한민국을 지킨 참전용사자들의 수가 해마다 크게 줄어들고 있다. 이들을 위한 처우 개선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내년 참전수당은 작년보다 3만원 늘어난 월 45만원으로 인상될 전망이다.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6·25전쟁 참전 유공자는 3만8548명이다. 2019년 8만7494명이었던 6·25 참전 유공자는 평균 연령이 93세에 달하며 매년 1만여명이 사망하고 있다.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보훈부는 '범국민 감사캠페인'과 '국민통합 문화예술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시재향군인회는 4일 청주시 6·25 참전 유공자지회 회의실에서 `6·25 참전용사 영웅 사진 전달식'을 열었다.이번 전달식에서는 유공자 회원 중 33명에게 영웅 사진이 주어졌다.청주시재향군인회 김홍식 회장은 “6·25 참전용사들에 위상을 강화하고 영웅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참전 영웅들을 위한 다양한 보훈·안보 프로그램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
안동시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63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오는 9월 2일 열리는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다. 예산 규모는 1조7630억 원으로 늘게 된다. 일반회계가 630억 원이 늘어 1조5920억 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등 특별회계는 1710억 원으로 규모를 유지한다. 일반회계 세입은 법인세 감소 등의 여파로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16억 원 줄었으나, 특별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수입이 39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이 607억 원 늘어 일반회계만 630억 원의 세입변동이 발생했다. 세출예
안동시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63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오는 9월 2일 열리는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다. 예산 규모는 1조 7,630억 원으로 늘게 된다.일반회계가 630억 원이 늘어 1조 5,920억 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등 특별회계는 1,710억 원으로 규모를 유지한다. 일반회계 세입은 법인세 감소 등의 여파로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16억 원 줄었으나, 특별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수입이 39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이 607억 원 늘어 일반회계만 630억 원의
서울 등 수도권 중심 부동산 주택 거래가 크게 늘며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10조 원 가까이 증가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11일 발표한 발표한 '8월 중 가계대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총 9조8000억 원 증가해 전월 5조2000억 원 대비 증가 폭이 크게 확대됐다. 2021년 7월 15조3000억 원 증가 이후 최대 폭이다. 주택담보대출은 8조5000억 원 늘어 전월 5조4000억 원보다 증가 폭이 큰 폭 확대됐으며,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도
단양군은 제37보병사단 주관으로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개토식'이 지난달 29일 단양읍 중앙공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문근 군수와 이상훈 군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6·25 참전용사인 이종선 예비역 소령이 참석해 자리를 드높였다.단양군 단성면에 거주하는 이종선 예비역 소령은 6·25 참전 간호장교 출신으로 전쟁 중 수많은 사선을 넘겼으며 1965년 소령으로 예편 전까지 육군병원 등에서 전문적인 마취술을 보급하는 등 후진 양성에 힘썼다.유해 발굴은 37사단 장병과 국방부 유해
신학기를 맞아 노트북과 이어폰 거래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인 ‘프로’ 라인업 판매량이 크게 늘어 전체적인 거래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지난 8월 4주신학기 관련 주요 카테고리의 거래액이 증가했다고 밝혔다.항목 별로는 노트북의 거래액이 전주 대비 13% 증가했으며 복합기/프린터가 28%, CPU 20%, 헤드폰/이어폰이 26% 증가했다. 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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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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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서읍적십자봉사회, “힘든 일 가리지 않고 가정·봉사에 열정 다할 것”
“12년째 하는 봉사지만 이웃들과 만나고 오는 날이면 늘 뿌듯하고 힘이 납니다.” 범서읍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998년 12월29일 3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시작해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웃과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것을 나누기 위해 매달 빵을 만들고, 장애인복지관에 나가 기꺼이 급식 봉사를 한다. 홀몸 노인을 찾아 이불 세탁을 돕거나 희망풍차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장애인 장갑공장에서 선별 작업을 돕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손을 거들고 있다. 범서읍적십자봉사회는 모두 여성으로 구성돼 있다. 평균 나이는 55세로, 총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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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B tv 우리동네광고’ 플랫폼 활용 전통시장 광고 무료 제작
SK브로드밴드는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정한 문화관광형시장 33곳을 비롯해 전국 59곳의 전통시장 광고를 무료로 제작해 ‘B tv 우리동네광고’에서 송출한다고 13일 밝혔다.‘B tv 우리동네광고’는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 지역 사업자들이 TV로 광고할 수 있도록 SK브로드밴드가 만든 플랫폼이다.SK브로드밴드는 추석연휴 동안 ‘B tv 우리동네광고’에 서울 방신전통시장, 부산 진시장, 전남 나주목사고을시장, 충북 괴산전통시장 등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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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 백두산 천지... 백두산 천문봉에 올라
영롱한 물빛에 눈이 부셨다.2019년 여름 한 문학단체와 백두산을 탐승했던 사진을 들여다보고 있다.백두산에 이르는 길은 길고도 멀었다.아침 일찍 숙소를 출발한 우리는 5시간 만에 백두산 기슭인 중국 길림성 백산시 안도현 백두산 북파 산문에 도착했다.셔틀버스와 봉고차를 갈아탄 우리는 그해 8월 9일 오후 2시14분 민족의 영산 백두산 정상에 올랐다.그리고 천지와 마주했다.여기가 민족의 영산 백두산의 정상 해발 2670미터 천문봉이다.천지의 영롱한 물빛은 푸른 듯 묽고 묽은 듯 푸른 것이 세상의 신비를 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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