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지난 26일 본관에서 이웃사랑 성금 1백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제주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일동이 십시일반으로 함께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제주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사회적 경험을 활용한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시는 제주시니어클럽 ․ 한국중부발전으로부터 극세사 이불 120채를 기탁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제주시니어클럽이 추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창출된 수익금으로 구입한 이불 120채를 지역사회에 기증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시니어클럽은 지난해 한국중부발전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페트병을 재활용해 자원화하는 환경 친화적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이날 기탁식은 제주시니어클럽 관장과 임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주시가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16일 새벽 남유럽에 위치한 북마케도니아의 소도시 코차니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최소 59명이 숨지고 155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벌어졌다.북마케도니아 내무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전 3시경, 코차니 지역의 인기 클럽 '펄스'에서 열린 힙합 공연 중 발생했다. 초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불꽃을 이용한 조명 장치에서 튄 스파크가 천장으로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급속도로 퍼진 것으로 알려졌다.판체 토시콥스키 내무부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까지 사망자는 59명이며 이 중 35명의 신원이 확인됐다"며 "부상자 155명은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