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경북경찰청 여성 청소년 과장이 제82대 예천경찰서장으로 26일 취임했다.이날 김 서장은 취임식에 앞서 보문치안센터 내에 있는 호국경찰 유적기념비 참배 후 경찰서 3층 예경마루에서 전 직원과 인사후 업무를 시작했다.김 서장은 경북 청송이 고향이며 1987년 3월 서울 101경비단
“‘존중과 배려,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청송경찰’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치안 정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청송경찰서 소속 모든 경찰관들의 역량을 한곳으로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지난 2월, 제82대 청송경찰서장으로 부임한 문용호 서장은 예방중심 경찰
제82대 김천경찰서장에 황덕구총경이 지난 26일 취임했다.황덕구 서장은 경찰서 3층 열린방에서 취임식을 갖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청송이 고향인 황덕구 서장은 1990년 경찰대학 졸업 후 울산청 수사계장·강력계장, 112종합상황실장, 동부경찰서장,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중부경찰서장, 경남청 사이버수사과장을 역임한 후 김천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황덕구 서장은 취임사에서‘경찰헌장’을 바탕으로 경찰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것을 당부하고, 이어 “선제적 예방중심의 경찰활동
제82대 김천경찰서장에 황덕구총경이 취임했다.청송이 고향인 황덕구 서장은 1990년 경찰대학 졸업 후 울산청 수사계장·강력계장, 112종합상황실장, 동부경찰서장,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중부경찰서장, 경남청 사이버수사과장을 역임한 바 있다.신임 황덕구 서장은 지난 26일 김
경북 예천경찰서는 제82대 서장으로 김기태 총경이 지난 26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서장은 취임에 앞서 보문치안센터에 위치한 호국경찰 유적기념비를 참배하며, 순국 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후 경찰서 내 예경마루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전 직원이 참석해 새로운 서장의 부임을 환영했다. 김기태 서장은 취임사에서 “군민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하며, “112 신고를 포함한 모든 민원에 정성을 다해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직원들과의 소통과 존중을 기반으로 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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