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슈퍼스타’ 린가드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다. 서울은 15일 “새 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에 린가드, 부주장에 김진수를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서울에 입단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 린가드는 지난해 후반기부터 임시 주장을 맡아, 특유의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의 가교 구실을 잘 수행해 왔다. 린가드는 “K리그를 대표하는 구단의 주장을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면서 “올해는 목표를 더 높게 잡은 만큼 쉽지 않은 여정이 되겠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24일 열린 정기국회의 외교연설을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또다시 왜곡된 영토 인식에 입각한 부당한 주장을 했다. 이에 강력한 규탄과 함께 철회를 요구한다.
일본의 독도도발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 일본 기상청이 쓰나미 예보지역을 표시하며 독도를 마치 일본 땅인 것 처럼 나타내었고, 해마다 교과서 검정, 외교청서, 방위백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억지주장과 도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마네현청에서는 오는 2월 22일에 20회 소위”죽도의
국민의힘은 20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에 대해 “폭력은 안 된다”는 것을 거듭 강조하고, 경찰의 대응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폭력을 동원한다면 스스로의 정당성을 약화하
차기 여권 대권주자로 급부상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설 연휴를 앞두고 인천을 찾았다.김 장관은 22일 오후 2시 인천 부평구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을 방문했다.이 병원은 근로복지공단이 직영하는 곳으로, 산재 환자를 전문으로 치료하고 있다.김 장관은 이날 먼저 병동을 돌아보며 입원 중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석방과 기소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법원에서 검찰의 윤 대통령 구속 연장을 불허하며 대면 수사 한번 없이 공소 유지를 위한 기소가 버겁고, 그렇다고 석방하면 엄청난 국민 저항과 구속수사 중인 다른 내란 동범자와 형편에도 맞지 않다. 26일 검찰 등에 따르면
청년농업인육성자금배정운영 비상대책위원회가 24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 정정 자료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농림부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책이 실효성이 없고 졸속 행정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초래했다고 주장하며,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청년농업인들은 농림부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정책적 실수를 반복하며 많은 농업인들에게 금전적 손실과 기회비용을 전가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농림부가 농업인을 지원하기는커녕 실질적으로 농업 기반을 위협하
2025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지난 25일, 양구중앙시장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임남호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용석진 양구소방서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들, 군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공중목욕탕에서 다른 사람의 옷장 열쇠를 훔치려다 적발된 6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4단독 강지엽 판사는 26일 절도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6일 부산 한 목욕탕에서 피해자가 샤워를 하는 사이 목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