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 수입이 6조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그 중 절반 이상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이 차지했다.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2023년 지자체 지방세 결산’ 분석 결과 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결산 지방세 수입이 전년 대비 5.2
울산 울주군이 체납액 집중 징수를 위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2024년 하반기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올해 부과액과 이월체납액을 포함한 4465억원 중 4119억원을 징수했다. 올해 연말까지 현년도 98% 징수 목표로 전년도는 이월체납액의 55.1%를 정리할 계획이다. 일제정리기간에는 관외 체납자 가정방문 등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300만원 미만 체납세에 대해서는 읍면 징수할당제를 실시한다. 또한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영치와 가상자산, 특정금융거래정보 활용 등 은닉재산을 추적해 다각적인 체납 처분에
제주시는 24일 시청 본관회의실에서 올해 세외수입 미수납액 정리를 위한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세외수입 미수납액이 2억 원 이상인 17개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미수납액 징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등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올해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한 결과 체납자 재산조회 및 압류, 징수불능 체납액 결손처분 등 7월 말 기준 36억 원을 정리했다. 제주시는 연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 체납액 전담 징수반 편
제주시는 올해 세외수입 미수납액 정리를 위한 징수대책 보고회를 9월 24일 시청 본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주재하에 세외수입 미수납액이 2억 원 이상인 17개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미수납액 징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등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올해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한 결과 체납자 재산조회 및 압류, 징수불능 체납액 결손처분 등 7월 말 기준 36억 원을 정리했다.시는 연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 체납액 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국세 체납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국세 누적 체납액이 107조 700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세 누적 체납 인원은 123만9383명으로 1인당 평균 약 8690만원의 체납 중인 셈이다.누적 체납액은 국세징수권 소멸시효가 완성되지 않은 체납액으로, 국세청이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한 ‘정리보류 체납액’과 징수 가능성이 높아 정리 절차를 진행 중인 ‘정리 중 체납액’을 합한 것이다.올해 상반기 기준 국세청이 징수하지 못한 ‘정리보류 체
우리나라는 25개의 세금, 그 중 국세가 14개, 지방세가 11개이다. 국민의 경우 국세와 지방세를 구분하기도 쉽지 않은데 그 종류도 많고 내용도 복잡하여 세금으로 인해 어려움을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에 지방세 관련 납세자들의 고충 사항을 해결하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란 지방세 관련 위법·부당한 처분을 받았거나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 또는 침해가 현저히 예상되는 경우 납세자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불편을 해소해 주는 제도이다.납세자보호관의 업무는 첫째, 지방세 관련
우리나라는 25개의 세금, 그 중 국세가 14개, 지방세가 11개이다. 국민의 경우 국세와 지방세를 구분하기도 쉽지 않은데 그 종류도 많고 내용도 복잡하여 세금으로 인해 어려움을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에 지방세 관련 납세자들의 고충 사항을 해결하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란 지방세 관련 위법·부당한 처분을 받았거나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 또는 침해가 현저히 예상되는 경우 납세자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불편을 해소해 주는 제도이다.납세자보호관의 업무는 첫째, 지방세 관련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세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납세자별 맞춤형 징수 활동으로 세수 확충에 나선다. 고창군에 따르면 11월 말까지 ‘2024 하반기 체납 지방세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빈틈없는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자주재원 확보와 체납액을 없애기 위해 고질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체납자의 과
문음미 기자 = 전주시는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2024년 지방세 성실...
포항시 북구청은 지방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11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하는 경우, 국세 경정으로 지방소득세가 환급되는 경우, 착오납부 등의 사유로 매년 수시 발생하고 있다. 현재 포항시 북구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5713건, 2억 2400만 원이다. 이 중 5만 원 미만의 미환급 건수가 4858건으로 전체 건수 대비 85%를 차지해 소액 환급금에 대해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북구청은 이번 일제정리기간 동안 환급안내문을 일괄 재발송하고, 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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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조전혁 꺾고 서울시교육감 당선…"진보 교육 계승"
조희연 전 교육감의 교육감직 상실로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진보 진영의 정근식 후보가 보수 진영의 조전혁 후보를 꺾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보수 진영이 2014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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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3일 구청 잔디광장서 채용박람회 개최
4일전
인천 부평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어울림마당 잔디광장에서 '2024년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8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58개 업체가 참여해 직·간접 면접을 통해 필요 인력을 채용한다.58개 참여 업체의 채용 희밍 인력은 모두 398명이다.행사는 채용관, 홍보관, 부대행사관 등 3개 관에서 진행된다. 채용관에서는 18개 직접참여 업체가 현장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하며, 40개 간접참여 업체는 이력서 접수 방식으로 인력을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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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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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2024 한국IR대상’ 우수기업 및 BEST IRO상 수상
크래프톤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크래프톤은 2021년 코스피 상장 이후 3년 만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창한 대표이사와 배동근 CFO 등 주요 경영진이 실적발표, NDR, 애널리스트 데이 등 다양한 IR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매년 애널리스트 행사를 꾸준히 개최했으며, 올해는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의 신규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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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
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GS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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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 50대 수감자 복강내 출혈 … 응급 이송
대전교도소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해 50대 수감자가 내장파열에 따른 복강내 출혈로 대학병원에 응급 이송됐다.22일 대전교도소와 지역 의료계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정오쯤 대전교도소에 수감 중인 50대 A씨가 지역 모 대학병원에 응급 이송됐다.A씨는 내장 파열에 따른 복강내 출혈이 심한 상태로 처음 이송된 병원에 응급치료가 가능한 의사가 없어 또 다른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A씨의 폭행사건에는 대전교도소 교정직원 등이 연루된 것으로 전해졌다./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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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재촉하는 눈 … 백두산 올해 첫 적설 관측
○…민족의 명산 백두산에 올해 첫 눈이 관측.기상청 위탁관측기관인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소재 고려대기환경연구소는 22일 인공위성 영상을 통해 해발고도 2300m 이상 백두산에 적설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백두산 적설은 20㎝ 이상 눈이 쌓여야만 인공위성으로 관측 가능.연구소가 현재까지 적설을 확인한 시기는 지난 3일과 16일, 20일 등 세 차례.백두산 해발 2300m 이상엔 9월 말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10월 초에 20㎝ 이상의 눈이 쌓인다고 연구소는 설명.한편 올해 백두산 천지에 내린 눈이 녹아 위성 영상에선 흰색 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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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첫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데이’ 프로모션 진행!
알리익스프레스가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10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첫 번째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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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부는데도 `웽웽' … 가을모기 기승
“모기 입이 비뚤어진다는 처서가 지난지 두 달이나 됐는데 여전히 집에서 모기가 나온다.”청주시 율량동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최근 모기 때문에 밤잠을 설치기 일쑤다.김씨는 “추워서 겨울 옷을 찾아보고 있는데 늦가을인 10월 말에 모기가 웬말인지 모르겠다”고 가을불청객 모기얘기에 손사래를 쳤다.지난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을비가 내린 뒤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다. 22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 10도 내외의 쌀쌀한 날씨가 나타났지만, 도심 곳곳에서 여전히 모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22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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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애주가 20년 발길 `걸미산 포장마차' 추억 속으로
○…지난 2001년부터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걸미산 일원에서 운영 중이던 포장마차가 20여년만에 영업을 종료.군은 이 부지에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하기로 하고 협의를 거쳐 최근 포장마차 철거를 완료.지역 애주가들은 포장마차가 문을 닫았다는 소식에 섭섭함을 토로.생활밀착형 숲이란 생활권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군은 약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500㎡ 면적에 미스트 분사기, 친환경 산책로, 경관조명 등 기반시설물 설치와 화초류, 수목 식재 등을 통해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해 나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