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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65명 선발…농촌 인력난 해소
의성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6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캄보디아에서 현지 면접을 진행했으며, 선발된 근로자들은 오는 4월 입국해 6개월간 지역 농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이번 선발을 위해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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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첫 출산가정'에 축하꾸러미 전달!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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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오마 델라 무지카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음악을 만나다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오롯이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나누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앙상블로,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등음악원 등에서 함께 수학하며 고음악계 최고 권위의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 텔레만 국제 콩쿠르, 베를린 바흐 국제 고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한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됐다.창단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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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2일전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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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 정기총회' 참석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23일 예래3통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및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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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과 읍면동 활성화를 위한 제언
2025년도 도지사가 서귀포시를 방문하여 시민과의 대화 시, 인사말에서 ‘아침은 집에서 먹더라도 점심과 저녁은 지역 식당에서 식사’할 것을 권하였다. 또, 최근 ‘도 및 행정시 예산 10% 삭감’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 그만큼 제주 지역이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겠다. 재정 확보를 위해 예산을 일괄적으로 10% 삭감하는 방식은 긍정과 부정의 양면이 동시에 공존한다.특히, 행정시의 경우는 예산이 직접적으로 민생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소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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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빈집 해소 3법' 법제화 추진…세부담 완화
경기도가 재산세 동결, 양도소득세 특례 적용 등으로 빈집 정비 촉진을 위해 '빈집 해소 3법' 개정을 마련해 법제화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빈집 해소 3법'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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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 스며드는 서귀포시
세계화와 정보화의 물결은 나라 간의 장벽을 낮추고 타문화와 타인종간의 교류를 활발하게 하고있다. 이 물결은 서귀포시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늘어가는 다문화가족현황을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구원은 5,839명으로 이미 서귀포시 인구 대비 3%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이미 우리사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회구성원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서귀포시는 증가하는 다문화가족에 발맞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예산 9억1천만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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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금융포럼, 서민금융체계 혁신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민주금융포럼은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서민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서민금융 혁신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부채발 민생위기 대비를 위해 3대 서민금융체계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박선원 의원과 박홍배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민주금융포럼이 주관했다. 이날 발표에서 송두한 민주금융포럼 상임대표는 “눈덩이처럼 불어난 코로나 부채가 고금리 충격에 노출되면서 시장실패 영역에 진입하는 등 서민금융을 둘러싼 리스크 환경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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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되 비굴하지 말며, 당당하되 거만하지 마라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말을 더듬지 않는다고 한다. 이들에게는 말더듬이라는 단어가 없다.비트겐슈타인에 따르면 부패한 사회이기에 청렴해야 한다는 표현이 나오는 것일지도 모르겠다.제주어에 “뭉쓰다”라는 단어가 있다.이 글에서는 “뭉쓰다”의 의미를 좋게 해석하여 “자신의 의견이나 태도를 일관되게 유지한다” 의미로 바꿔보고자 한다.“공무원이 청렴하기 위해 뭉써야 할 덕목”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