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버시 중심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젝트 아즈텍 네트워크는 AZTEC 토큰 공개 판매를 마감하며 약 1만9476 ETH를 모금했다고 더블록이 8일 보도했다.이번 판매는 유니스왑과 공동 개발한 ‘지속적 청산 경매’ 방식으로 진행됐다.아즈텍은 “이번 판매는 소수 내부자가 독점하는 기존 토큰 출시 방식에서 벗어난 첫 실험”이라며, 참여자 1만6700여명 가운데 절반
EVM 호환 고성능 레이어1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는 모나드가 진행한 자체 토큰 MON 공개판매가 예상 밖 흥행으로 마무리됐다.22일 더블록에 따르면 이번 판매는 마감 직전 매수세가 급증하며, 2억1600만달러를 모집해 목표액인 1억8700만달러 를 초과 달성했다.MON 토큰 판매는 초반에는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7일 시작 직후 30분 만에 4300만달러가 몰렸지만, 이후 열기는 빠르게 식었고 6시간이 지난 시점에도 목표 절반에도 못 미치는 성과를 기록하며 실패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최근 상용 전기차 시장에서 엇갈린 성과를 보이고 있다.2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BYD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판매는 감소했지만, 순수 전기차 판매는 증가세를 유지 중이다. 상용차 부문에서도 일부 기복이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BYD의 상용차 판매 중 가장 두드러지는 부문은 전기버스다. BYD는 2025년 11월 349대를 판매했지만, 이는 2024년 11월 449대에 비해 22.3% 감소한 수치다. 그러나
올해 3분기 경남 수출액이 5분기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대형마트 판매액은 약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며 소비 부진이 두드러졌다. 반면 광공업 생산은 3분기 만에 반등했으며, 건설수주도 증가세를 이어갔다.동남지방통계청은 1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3분기 동남권 지역경
10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190만대를 넘어선 가운데, 순수 전기차 판매는 전년 대비 19% 증가한 130만대를 기록했다. 반면,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중국 시장 부진으로 5% 감소한 60만대에 그쳤다. 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중국 시장을 제외하면 PHEV는 19% 성장했으며, 이는 중국 내 PHEV 판매가 정점을 찍었지만 다른 시장에서는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10월 BEV는 전체 자동차 시장의 19%를 차지했으며, PHEV를 포함하면 2
전남 장흥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 영도구에 지역 대표 브랜드 쌀 ‘아르미쌀’ 186t을 직거래 방식으로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판매는 1998년 동서화합을 목표로 자매결연을 한 장흥군과 영도구 새마을회 간 27년간의 상생 교류의 하나다.직거래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도구민에게는 고품질 장흥산 농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고 장흥 농가에는 안정적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르미쌀과 찹쌀 20㎏ 포대 총 9300여 포가 주문됐다. 판매액은 약 5억3500만원이다.이날
호주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전기차 기업 BYD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테슬라와 경쟁하고 있다.지난 14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호주 내 전기차 판매 증가와 함께 BYD가 시장을 장악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BYD는 호주 시장에 신형 전기차 돌핀을 출시하며 더욱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호주 자동차 시장에서 내연기관 차량 판매는 감소하고 있다. 3분기 기준 전기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시장 점유율은 30%를 돌파했다. 특히, BYD
함안군은 지난 2일 군청 1층 로비에서 열린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출범식’에서 문암초등학교 학생들이 꽃차 판매와 나눔장터 수익금 총 33만6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문암초는 11월 14일 ‘문암 한마음 성과보고 축제’에서 학생들이 정성스레 만든 꽃차를 판매해 21만7000원을 모금했다. 꽃차는 10월 29일 전교다모임 시간에 학생들이 직접 포장한 것이며 판매는 전교다모임 학생회가 맡아 진행했다. 학부모의 응원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성금 모금에 힘을 보탰다.이어 11월 26일 열린 전교다모
KG모빌리티의 계속된 해외 공략이 성장세와 성과로 돌아오고 있다. 곽재선 회장의 글로벌 전략이 시장에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1일 KGM에 따르면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회사는 매출 1조 1,889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 당기순이익 105억 원을 기록했다. 판매는 2만 9,116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3분기 및 누계 매출은 각각 1조 1,889억 원과 3조 1,321억 원으로 KGM 역대 최대 분기 및 3분기 누계 매출을 기록했다.이러한 실적은 무쏘 EV
엔씨소프트)가 자사의 통합 게임 플랫폼 ‘퍼플’을 통해 고전 명작 RPG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사전 예약 판매를 20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전 판매는 ‘퍼플’ 플랫폼에서 PC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으로 제공되며, 구매 시 10% 할인 혜택과 함께 ‘퍼플 디지털 굿즈 4종’이 제공된다. 또한 퍼플 한정판 실물 패키지 구매자에게는 디지털 굿즈 외에 ‘실물 한정판 굿즈’가 추가로 제공된다.이용자는 퍼플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버전과 실물 한정판 모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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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기본소득사업 도비, 논란 끝 부결에서 전액 복원 '기사회생'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이 지난 10일 열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복원됐지만 오는 16일 열릴 본회의가 변수로 남았다.예결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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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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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 아파트 8층 화재⋯25명 대피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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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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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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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소공인광역전담기관 운영 성과 공유회 열어
경상북도는 12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경북 소공인광역전담기관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규모 제조업체인 소공인에 대한 지원사업의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도는 경북테크노파크가 중기부 공모사업인 ‘소공인 광역전담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도내 소공인의 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도내 관계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공인 성장 생태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다.주요사업으로 국비 25억원 규모의 소공인 육성 프로젝트인 ▴판로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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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달성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를 6,387농가로 확정하고,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지급 규모는 69억여 원에 달한다.군은 자격 요건과 공익직불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이달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직불금 지급과 함께 벼 재배 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1ha당 40만 원의 ‘벼 경영안정 지원금’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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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기후위기 시대, 소방의 대응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올해 나는 두 차례의 대민지원 현장을 다녀왔다. 7월에는 산청군 집중호우 피해 현장에서, 9월에는 강릉 지역의 가뭄 현장에서 소방력 지원 임무를 수행했다. 불과 두 달 사이에 폭우와 가뭄이라는 상반된 재난이 한반도 곳곳에서 발생하는 모습을 보며, 기후위기가 더 이상 특정 계절이나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금 실감했다. 재난은 이제 서로 연결되고 있으며, 하나의 재난이 또 다른 재난을 불러오는 복합 위기 구조 속에서 우리 소방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7월 산청군은 시간당 수십 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지며 하천 범람,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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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체계 구축…2026년 전면 시행 대비
내년 3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제도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고령화 심화로 ‘어르신 7만 시대’를 맞은 경주시가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경주시는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한 지역사회 기반 돌봄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추진하는 의료·요양 지역돌봄 통합지원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돌봄·주거 서비스를 연계·통합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지원 대상은 재가급여 수급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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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준비 박차
대한민국 산악스포츠의 중심지 청송군이 지난 산불 피해의 아픔을 딛고 다시 한번 세계 무대를 열고 선수들의 열띤 경쟁을 응원한다.청송군은 2026년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주왕산면 얼음골 일원에서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이번 대회는 국제산악연맹과 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상북도산악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또한 노스페이스, 아웃도어리서치, DYPNF 등이 후원하는 국제대회로,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