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오는 4월부터 폐기물의 적정 처리와 화재 예방 등 자원순환 인식 제고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폐기물 관련 사업장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이뤄지며, 폐기물의 부적정 처리, 불법 방치, 화재 사고 등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경산시 관내 폐기물 관련 사업장은 총 801개소로, △폐기물처리업 150개소 △폐기물처리시설 45개소 △폐기물 처리신고 사업장 32개소 △사업장 폐기물 배출 사업장 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