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단에 조성해 운영중인 플라밍고 골프장이 잦은 타구 사고에 노출, 이용객 안전을 위한 골프장 측의 대책이 시급하다.플라밍고 CC는 홀과 홀 사이 간격이 좁고 일부 홀은 마운드 없이 카트도로 만으로 홀을 구분하고 있어, 타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골프장이 해안가에 위치해 바람 영향을 더 받아 경기 보조원인 캐디들도 이용객들의 안전에 신경 쓰느라 경기 진행에 무척 긴장하고 있다.익명을 요구한 플라밍고 CC 관계자는 “한 달에 수차례 크고 작은 타구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