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6일 달성군 화원읍에 들어선 ‘대구시 장애인희망드림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박창석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최재훈 달성군수, 김재룡 장애인단체협의회장 등 장애인 단체장, 입주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희망드림센터는 총사업비 177억원을 투입해 달성군 화원읍 옛 시립희망원 부지 1760㎡, 연면적 4742.94㎡,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역에 분산된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을 한곳에 모아 돌봄, 인권 보호, 자립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