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대표적인 향토 식품기업인 복순도가가 길천산업단지 내에 수직농장 등을 포함한 대규모 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울산시와 복순도가는 12월 12일
충남 서산시는 ‘2025년도 서산시 문화예술진흥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문화예술단체의 창작·공연 활동과 향토 문화의
고령 지역 역사연구 단체인 대가야향토사연구회의 전국 학술대회가 최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가야사 연구 기회를 확대하고 향토사연구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국 각지에서 향토 사학자들이 참여했다.
“박사가 되도록 아버지께서 주신 향토 장학금 말고는 장학금을 받아 본 적이 없는 저는 여러분이 부럽고 자랑스럽습니다.”'군포사랑장학회' 명예 이사장을 맡고 있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최근 2024년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에서 언급한 장학생들을 향한 고백이다.그는 평소 '청년이 미래다'라고
대하소설 ‘정기룡 장군’을 집필한 소설가이자 시인인 하용준 작가가 지난 21일 ‘2024 이태원 문학상 기념식’에서 제5회 이태원문학상을 받았다.대구시 중구 향촌문화관 지하 녹향음악실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김성태 이태원기념사업회장, 기념사업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올해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8일 도청 집무실에서 2024년 신규 제주향토음식명인·장인에게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부정숙 명인과 부정선 장인)은 제주 향토 식재료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보유하고 향토음식 육성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김애숙 부지사는 “향토음식에 식견이 있는 명인·장인을 발굴하게되어 기쁘다”면서 “제주향토음식의 보전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28회 파주장단콩축제’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파주 임진각광장에서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전통의 맛, 현대의 멋’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농특산물과 전문음식점 판매 등을 통해 총 26억 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지역 농민들의 판로 확대와 파주시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올해 파주장단콩축제장에서는 장단콩가요제와 7080 체험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향토 음식이 제공된 먹거리 마당과 전문음식점은 방
충남 청양군은 `청양'이라는 지명의 근거이자 백제시대 이전부터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청양 고리섬'을 향토유적으로 지정하고 보호하기로 했다.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향토유적보호위원회를 개최해 `청양 고리섬'의 향토 유적 지정 심의를 진행하고 향토자원으로 보존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청양읍 송방리에 위치한 고리섬은 청양의 어머니 품 같은 곳으로 알려져 왔지만, 사유지로 방치돼 지형이 없어질 위기에 처하자, 올해 초 고리섬들 보전에 관심이 있는 읍민들이
충북 보은군 보은군민장학회는 2025년부터 장학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군민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누릴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책이다. 군은 현재 대학교 1학년 입학생에게만 100만원씩 주던 향토 장학금 지원 대상을 대학교 재학생 전원으로 확대한다. 다만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학점도 2.5 이상을 받아야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또 내년부터 수학여행 경비로 중학생은 30만원, 고등학생은 70만원씩 지원한다. 중·고생 성적·복지 장학금, 대학생 성적·복지장학금
대전 ‘성심당’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년 한국관광의 별’ 동반성장 콘텐츠 부문에 선정됐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은 ‘한국관광의 별’은 부문별 후보지 중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시상하고 있다.올해는 3개 부문 9개 분야에서 지역·업계 등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관광 발전에 기여한 11점이 선정됐다.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에서 작은 찐빵집으로 시작해 올해 창업 68주년을 맞았다.대전의 향토 기업으로 당일 판매 후 남은 빵을 지역에 기부해 왔고 ‘빵지순례 여행’ 열풍을 일으킨 주역이기도 하다.또 대전 빵 축제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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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오또맘'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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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수의계약’ 혐의 배태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 결국 구의회서 ‘제명’
불법 수의계약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태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이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으로부터 제명된 데 이어 결국 구의회에서도 구성원 자격을 잃고, 명부에서 이름을 지웠다.중구의회는 19일 ‘제302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어 배 의장에 대한 징계안을 상정, 비공개 투표를 통해 ‘제명’으로 가결했다.배 의장에 대한 징계안 의결 결과 제명 찬성 5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비례대표인 그는 징계 수위가 제명으로 확정되면서 이날부로 의원 직을 상실했다.앞서 중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최근 배 의장에 대한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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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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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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