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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한 해 동안 수행한 울산지역 ‘국가호흡기바이러스 통합 감시사업’ 결과를 발표했다.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은 호흡기질환 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울산에서 ‘국가호흡기바이러스 통합 감시사업’을 수행한 결과, 검출된 바이러스의 절반 이상이 급성호흡기바이러스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해마다 시행되는 이 사업은 호흡기질환 원인병원체 규명과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것으로, 지역 협력의료기관 5곳에서 매주 1회 제공받은 검체를 대상으로 바이러스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울산에서 총 1146건의 검체를 검사했으며, 이 중 969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검출 바이러스는 급성호흡기가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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