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3 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천만 원 포상금을 받았다.성과평가 대상 사업은 관리청별 주민 지원 분야,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 분야, 상수원 관리지역 관리 사업 분야, 생태하천 복원 분야, 친환경 청정분야, 비점 오염 저감 분야 등 총 7개 분야이며 광주시는 환경기초시설 운영, 상수원 관리지역 관리 사업에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아 우수 관리청으로 선정됐다.‘환경기초시설 운영’은 2023년 예산 176억2천700만 원으로
충북 충주와 제천 등 5개 시군에 환경기초시설 국비가 지원된다. 원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2025년 충북·강원지역의 환경기초시설의 설치·운영 등을 위해 국고 등 439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공공하수도,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비점오염저감시설, 완충저류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 등으로 수질과 생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지역별로는 충북 5개 ...
원주지방환경청은 2025년 강원 및 충북지역의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등을 위해 국고 등 4,39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강원 18개 시군에 442개 사업 3,174억원, 충청북도 5개 시군에 293개 사업 1,216억원을 지원한다.이중 하수도 예산은 2,846억원을 지원하며, 주요 대상 사업은 하수관로 정비사업, 도시침수대응사업,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하수처리장 설치 등이다.올해 하수도 예
인천환경공단은 깨끗한 인천 조성을 위해 IoT기반 최첨단 환경기초시설 악취관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전담 협력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IoT 테스트필드 조성 공모사업‘스마트 IoT 환경기초시설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을 6개월간 추진하여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먼저 지난 6월 인천테크노파크와 IoT 기반 악취장비 분야에서 기술 전문성을 보유한 영진기술주식회사와 업무
김해시가 낙동강유역환경청 2023회계연도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3개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시는 표창과 포상금 1100만 원을 받고 추가로 기금 1억 원가량을 지원받아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드는 시비 부담을 줄이게 됐다.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는 기금지원 사업 기금운
금강유역환경청이 2025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 1223억원을 투입한다. 2025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 주요 사업은 상수원 및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설치비 264억원과 상수원 상류지역 지자체에 운영비 337억원 등 601억원을 투입한다. 또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인해 행위규제를 받는 지역민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 등 주민지원사업에 228억원이 사용된다. 오염원 저감을 위해 토지매수와 수변구역관리사업에 226억원, 수질오염총량제 시행 지자체의 오염총량관리사업에 51억원, 기타 수질개선사업에 91억원을 투자한다. 금강유역환경청은 2
인천환경공단이 2025년을 맞아 ‘대한민국 1위 환경공기업 달성으로, 전국 최고의 시민 환경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며 힘찬 을사년 새해를 출발했다고 6일 밝혔다.최이사장은 시무식을 통해 ▲안전한 환경시설운영 ▲완벽한 자원순환실현 ▲신속한 기후변화 대응 ▲편리한 환경정보 제공 4대 전략목표를 바탕으로 ▲구조화 ▲가속화 ▲공진화 내부 3대 경영 방향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3대 경영 방향의 주요 내용 중 첫 번째는, ‘환경 정보의 구조화’이다. 환경기초시설 운영 빅데이터를 통합 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연도 말까지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로 설치 등 44개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올해 영산강청은 하수도 분야 환경기초시설 269개 사업에 국고 4,654억 원과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기금 138억 원을 광주, 전남, 제주, 경남에 지원했다.특히 열악한 농어촌지역의 하수처리시설 설치를 위하여 2,853억 원을 중점적으로 지원하였으며,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침수 예방과 하수 또는 빗물 재이용을 위해 각각 496억 원과 137억 원을 지원했다.영산강청은 집행률 제고를 위해 분기별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이 경주시의 첫 2000만 원 고향사랑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경주시는 올해부터 개인의 고향사랑 기부 상한액이 연간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확대된 가운데, 한주식 회장이 2000만 원을 기부하며 고액 기부자로 나섰다고 12일 밝혔다.한 회장은 지난해 6월
원룸촌이 화재 발생에 대비한 최소한의 소방시설조차 갖추지 않아도 마땅한 처벌 규정이 없어 관련 법 개정이 시급하다.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법이 존재하지만 처벌규정 부재와 낮은 설치율로 인해 실효성 있는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12일 경북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0~
싱가포르는 무허가 도박 플랫폼들 일환으로 암호화폐 기반 예측 시장인 폴리마켓에 대한 접근을 차단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여러 사용자들이 싱가포르에서 폴리마켓에 접속할 수 없다고 신고했다.코보 글로벌 투자 및 커스터디 담당 부사장인 알렉스 주오는 "싱가포르에서 폴리마켓에 접속하는 방문자들은 2022년 도박 규제법 제20조를 언급하는 경고를 받게 된다"면서 "이 법은 무허가 운영자와 도박을 할 경우 최대 1만달러 벌금, 6개월 이하 징역 또는 두 가지 모두에 해당하는 처
최근 1년간 천년고도 경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나, APEC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계기로 경주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더욱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12개월 동안 외국인 방문객 수를 집계한 결과, 총
자연보호 형산강 살리기 봉사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지난 10일 본회 사무실에서 내빈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기념식은 환경유공자 표창에 이어 기념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환경을 지키는 운동에 시민들과 함께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