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사철을 맞아 다음 달 대구지역에선 600여 가구가 새 아파트 집들이를 시작한다. 23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올 3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58개 단지, 2만7541가구로 전월보다 33.3% 늘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7629가구, 서울 5218가구, 인천 2237가구가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의 입주 물량은 총 1만2457가구다. 지역별로는 충남, 전북, 부산 순으로 입주 물량이 많다. 대구지역의 입주 물량은
배기명 총경이 11일 제76대 고령경찰서장으로 취임한다.배 서장은 경북 성주군 출신으로, 대구 경북고등학교와 경찰대학교 행정학과(6를 졸업한 뒤 경찰로 입문했다.이후 대구청 형사과장, 성주경찰서장, 울산청 여성청소년과장, 대구청 강북경찰서장, 대구청 남부경찰서장, 경북청 청문감사인권담
경기 수원도시공사와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이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14일 수원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수원시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주도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상호 ‘탄소 중립 교육 지원’ ▲ 수원시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실천 촉진을 위한 ‘상호 견학 지원’ ▲ 탄소포인트제 및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등 ‘기후변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여야가 이번주 말 장외 여론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15일 보수 기독교단체인 세이브코리아가 경북 구미역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탄핵 반대 집회에 집결한다. 나경원·구자근·장동혁·강명구 의원 등은 연사로 무대
경산시는 12일 남산면 상대리~평기리 임도에서 봄철 대형 산불발생 상황에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임도는 조림, 숲가꾸기 등 효율적인 산림관리경영, 산불 확산을 저지하는 방화선 역할 및 산림보호, 산림사업의 효율성 및 임업 기계화 촉진을 위한 시설로서 최근 산림문화·휴양·레포츠 등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시민
경산시는 3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76일간 2025년 제1차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25년 2월말 체납액은 지방세 166억원이며, 세외수입 162억원이다. 이번 정리 기간 동안 지방세 체납액의 40%인 66억원과 세외수입 체납액의 10%인 16억원을 정리할 계획이다. 시는 체납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