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대란에 따른 경상국립대병원의 적자가 2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 ‘2023년 ~2024년 상반기 국립대병원 손실액 현황’에 따르면 전국 10개 국립대병원 올해 상반기 손실액은 4127억원이고, 작년 상반기 손실액 1612억원보다 2515억원 증가했다.올해 손실액이 가장 큰 국립대병원은 서울대병원 1627억원이었으며 경북대병원 612억원, 전남대병원 359억원, 부산대 330억원, 충북대 263억원, 경상국립대 210억원 순으로 적자가 큰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