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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50+액티브 시니어 축제’ 성황리에 막 내려
신중년들의 공연 문화 축제인 ‘제7회 50+ 액티브시니어축제’ 본선 무대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수원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린 본선 무대에는 예선에 참여한 60개 팀 중 음악 전문가 등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친 7팀이 참여했다.7팀은 ▲녹선전통무용단 ▲별솔 체조단 ▲서울중구아리랑포크댄스 ▲세종 ▲리코더앙상블아벡 ▲셀레스트팬 플룻 앙상블 ▲맑은소리 색소폰 앙상블 등이다.각 팀들은 자신들이 준비한 끼와 열정을 무대에서 쏟아냈다. 각 팀들의 공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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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고 ‘셔틀콕 축제’ 서귀포서 열전 돌입
제주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셔틀콕 큰잔치’가 13일 서귀포시에서 막을 올렸다.뉴제주일보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2024 요넥스컵‧제24회 뉴제주일보기 제주도배드민턴대회’가 이날 오전 9시 서귀포시 천지학생체육관과 서귀포올림픽기념관에서 혼합복식 연령별 조예선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선수들은 소속 클럽과 개인의 명예를 걸고 첫 경기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년 만에 서귀포시에서 다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64개 클럽에서 601팀‧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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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백지화 향한 여정…프랑스 낭트, 자드(ZAD)에 가다
9년째다. 나는 2015년 제주제2공항이 발표되고, 2017년 제주로 돌아온 이후 마을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조만간 내가 나고 자란 조그마한 고향에 커다란 소행성이 충돌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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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시소 전시 운영사, 1000억 밸류 시리즈 A 투자 유치 성공!
애니플러스의 자회사 미디어앤아트가 1000억원 밸류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미술 전시 플랫폼 그라운드시소를 운영하는 미디어앤아트는 약 11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와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주도했으며, 이번 투자로 지분 11.11%를 취득하게 됐다. 미디어앤아트는 이번 투자를 통해 그라운드시소의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현재 미디어앤아트는 그라운드시소 서촌점, 성수점, 명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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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추천하는 맛집...경기노포 32곳 선정
◆2024 경기노포 활성화지원사업 최종 선정 가게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4 경기노포 선정 및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전을 통해 경기노포 32곳을 14일 선정했다. 노포는 2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가게들로, 각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있는 가게들이다.경기도만의 정서와 이야기가 담긴 오래된 가게를 발굴하고, 이를 생활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도는 지난 5월 경기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32곳의 노포를 선정했다.올해 선정된 ‘경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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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해변 소각 빈번…자연유산 훼손·사고 우려
무더운 여름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바다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해변 쓰레기 소각 행위가 늘고 있다. 소각이 대부분 밤 시간대에 이뤄지다보니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고 있어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된다.18일 찾은 울산 북구 신명해변. 더운 날씨에 해변 곳곳에 텐트가 많이 들어서 있다. 종량제 봉투를 챙겨와 간밤에 발생한 쓰레기를 넣어 지정된 위치에 쓰레기를 버리는 양심적인 방문객이 있는 반면 일부 몰지각한 방문객은 빈 깡통에 쓰레기를 채워 불에 태워버리는 소각 행위를 일삼는다. 심지어 소각 후 검게 그을린 잔재는 보이지 않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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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노조, 중노위에 쟁의행위 조정 신청, 사측 “파업은 모두에게 피해…교섭에 매진을”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 조정을 신청했다. 사측은 파업 수순을 밟고 있는 노조에 아쉬움을 나타내며 진정성 있는 교섭을 촉구했다. HD현대중공업노조는 지난 17일 열린 15차 교섭까지 사측의 제시안이 나오지 않자 18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 조정을 신청했다. 노조는 오는 22~24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조 관계자는 “아직 사측 제시안이 없다는 것은 노사간 대화를 통한 원만한 해결을 원하는 노조의 기대를 저버린 행위로 더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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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승환·SSG 추신수, 최고령 기록 경신 눈앞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과 SSG 랜더스 추신수가 KBO리그 역대 최고령 기록 달성에 도전한다.1982년 7월15일생인 오승환은 18일 기준 42세 3일의 나이로, 역대 최고령 세이브 기록인 임창용의 42세 3일에 다가섰다.오승환은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와 방문 경기에서 세이브를 올리면 최고령 세이브 타이기록을 세우고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부터는 신기록을 달성한다.오승환은 18일 현재 25세이브로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고, 5세이브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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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도심 속의 오아시스, 이동노동자쉼터
금년 여름 더위가 심상치 않다. 기상관측 이래 기록적인 수준이라고 한다. 그러고 보니 지난 몇 년간 여름철 폭염이 수년째 반복되고 있고 해마다 더 심해지는 것 같다. 이 같은 기록적인 폭염 현상이 계속되는 것을 두고 기상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의 증세로 해석하고 있다.오늘날 지구촌 곳곳으로 전에 볼 수 없었던 수준의 폭염과 한파 그리고 국지성 폭우와 강력한 태풍 등이 예측불가능한 형태로 발생해 농작물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정책당국은 그에 대한 대책 마련에 절치부심하고 있다.이상기후로 인해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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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에 시달리던 20대 여성, 부친 흉기로 살해 징역 15년
망상에 시달리다 흉기로 아버지를 살해한 20대 딸이 법정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은 존속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올해 1월 울산 자택에서 60대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정신 질환이 있는 A씨는 사건 당일 물건을 부순 후 아버지에게 꾸중을 듣자 격분해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A씨는 함께 집에 있던 어머니가 자신을 말리며 신고하려고 하자 휴대전화를 빼앗고 협박하기도 했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이 세상은 가짜고, 아버지도 가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