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천항의 컨테이너물동량이 전년보다 2.8% 증가한 355만 8,455TEU로 집계돼역대 최대기록인 2023년 346만 1,362TEU를 갈아 치웠다.지난해 12월에는 컨테이너물동량 32만 1,531TEU를 처리해 역대 월 최대 처리실적도 갱신했다.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컨테이너물동량은 수입 177만 2,061TEU, 수출 173만 7,129TEU로 2023년 대비 각각 2.0%, 3.7%씩 증가했으며, 환적 물동량은 4만 9,265TEU를 기록했다.국가별 수출 비중은 중국 66.0%, 베트남 8.4%, 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