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를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이 58%,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이 3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탄핵을 인용해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는 응답은 지난주와 비교해 3%포인트 늘었고,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응답은 2%p 줄었다.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을 신뢰한다는 응답은 54%, 신뢰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