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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15일 폐막했다. 총 관람객 53,777명으로 오프라인 2,478명, 온라인 51,299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11일간의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건축영화제는 9월 5일 개막작인 래디컬 랜드스케이프로 시작해 15일까지 ‘플랫폼’을 주제로 19개국 32편의 영화를 선보였다.오프라인 상영 기간 중 ‘퍼펙트 데이즈’, ‘렘 콜하스–원점에서’, ‘아트 오브 메타포 & 화양연화를 위하여: M+ 그리
이번에 정부포상을 받는 사람은 훈장 410명, 포장 43명, 표창 25명 등 총 478명으로, 2024년 2월 말 명예퇴직과 2024년 8월 말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도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 교원이다.경남교육청은 투명하고 건전한 포상 문화를 정착하고자 2024년 정부포상 지침에 따라 포상 대상자에 대한 공적 검증을 철저히 하고 주변 평판과 여론을 반영했다.먼저 근정훈장 수상자는 ▲진주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신우 외 57명 ▲김해서중학교 교감 김미숙 외 80명 ▲칠서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조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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