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전남도, CJ제일제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공모 예정인 해양수산부 김 육상양식 개발사업에 도전한다. 정부는 지속가능한 김 산업 발전을 위해 2029년까지 총 350억원을 투입해 우량 김 종자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 공모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4일 전라남도, CJ제일제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공동 대응하고, 김 육상양식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전 세계적으로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는 김은 전라남도 수산물 수출품 1위로, 수출 1조원
CJ제일제당이 전라남도·해남군과 ‘김 종자생산 및 육상양식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수산부의 ‘2025년도 지속가능한 우량 김 종자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것이다. 정부는 이번 과제를 통해 육상에서 품질 좋은 김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해 2029년까지 5년간 총 35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CJ제일제당과 전라남도·해남군은 이번 협약으로 컨소시엄을 구축, 김 관련 기술 개발· 김 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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