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이버 물리시스템 보안 기업 클래로티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5 매직 쿼드런트 CPS 보호 플랫폼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클래로티는 이번 평가에서 17개 기업 중 실행 역량과 비전 완성도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위치를 차지했다.디지털 연결성이 확대되고 사이버 위협이 점점 정교해지면서 기존 IT 보안 방식만으로는 주요 기반을 구성하는 CPS 보호에 한계가 있다.클래로티는 산업, 건강관리, 공공, 상업 조직이 CPS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자산 가시성 강
파수가 IT시스템부터 공급망 애플리케이션, CPS/OT에 걸쳐 보안 취약점을 진단할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를 18일 공개했다. 파수는 고객에게 필요한 모든 보안 취약점 진단 서비스를 제공해,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보안 취약점 진단은 조직의 보안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단계다. 하지만 초연결 사회 환경에서는 사용자 디바이스부터 서버 등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생산 및 제조시설 등에 이르기까지 그 대상이 광범위하고 진단 방식도 모두 달라 보안 사각지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국내기업 SW 공급망 보안 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SBOM 기반 SW 공급망 보안모델 구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최근 다양한 산업에서 SW 취약점을 악용하거나 SW 공급망에 침투해 악성코드를 삽입하는 등 위협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SBOM은 제조업 자재명세서 개념을 SW에 적용한 것으로 SW 구성요소를 식별하고 관리하는데 활용된다.과기정통부와 KISA는 디지털제품·서비스를 개발·공급·운영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5일 미국 LA 쉐라톤 세리토스 호텔에서 미국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을 대상으로 ‘2025 KOBC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금번 설명회는 해진공 최초로 해외 현지에서 개최한 물류·공급망 투자지원 관련 행사로, 업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특히 미국 현지의 우리 기업들이 해진공의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지원 사업과 인프라 정보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게 참석자들의
포스코는 최근 광양제철소 백운대에서 '2025년 PHP 공급사 신년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영위기 극복과 공급망 강건화를 다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유경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과 임직원, 58개사 PHP 공급사 대표가 참석해 뜻을 모았다.
'PHP 공급사 제도'는 포스코에 원료·설비·자재를 납품하는 중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6,946억 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에스디바이오센서의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6,9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541억 원으
인천 중구는 무의도에 연륙교가 놓인지 5년이 다 돼가고 있음에도 일부 택배업체가 도선료 명목의 추가 배송비를 요구하고 있어 해당 업체 4곳에 시정을 요구했다고 18일 밝혔다.중구에 따르면 무의도는 2020년 5월 무의대교 개통으로 육지와 연결돼 무의도와 육지 사이를 정기 운항하는 선박이 전무한 상황이다.그러나 일부 택배업체가 아직도 무의도를 도서지역으로 분류해 인천 외 타 지역에서 무의도로 택배 배송 시 도선료를 명목으로 추가 요금 5,000원을 부과하고 있다.이에 따라 무의도 주민들은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다. 주민들은 지난 6일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대대적인 공습을 감행해 최소 330명이 숨졌다고 하마스 운영 보건부가 2일 밝혔다.이스라엘군은 “광범위한 공습”을 진행 중이라며, 휴전 연장 협상이 결렬된 이후 최대 규모의 공격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 1월 19일 휴전이 시작된 이후 가장 큰 공습
CJ대한통운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초격차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IT 우수인재 채용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전문가를 육성할 '글로벌 트랙' 전형을 신설한 점이 특징이다. 회사의 미래성장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글로벌과 IT 분야의 핵심인재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지난달
내년 7월 검단구와 분구하는 인천시 서구가 새 명칭과 교량 이름을 선정을 두고 갈등을 겪고 있다.18일 서구 등에 따르면 구 명칭 변경을 위해 권역별로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구는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차기 구 명칭변경 추진위윈회에서 전 세대 우편 조사 등 조사 방식을 결정하기로 했다.구 명칭변경 추진위는 지난달 경명구와 서곶구, 서해구, 청라구 등 4개 명칭 후보를 선정해 발표했다.청라국제도시 주민단체는 사전 공모에서 선호도가 높았던 정서진구를 제외한 것에 반발하며 최근 서구청 앞에서 청라구 반대 주민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