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체육회는 오는 24일까지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학교밖프로그램에 참여할 시설 14개소를 모집한다.서귀포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 하반기 각 15주동안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 시설에는 강사료, 시설이용료 등을 지원한다.김태문 회장은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을 통한 선의의 경쟁으로 예비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협동심을 고양하고 건전한 주말 여가 선용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3년 3월 제주교도소 정문 앞에서 열렸던 '공안탄압저지 및 민주수호대책위원회'의 공안사건 규탄 기자회견 과정에서 발생한 경찰과의 몸싸움과 관련해 공무방해 혐의로 기소됐던 여성농민회원 현모씨가 27일 법정 구속되자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전여농 제주도연합은 27일 성명을 내고 "내란수괴 윤석열은 석방하고 농민은 구속하는 법원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전여농은 "현○○ 회원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1년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되었다"며 "재판부가 검사의 구형을 그대로
제주경찰청이 외국인 범죄와 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제주경찰청은 지난 23일부터 '100일 특별 치안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강력범죄 집중 검거와 교통, 무질서 행위 근절을 목표로 90여명 규모의 기동 순찰대를 외국인 범죄 대응 전담부대로 지정해 범죄 예방 순찰과 무질서 행위 단속에 집중시키고 있다.또, 형사.기동대.교통순찰팀.지역경찰 등 현장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가시적 경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를 통해 외국인에 의한 대한민국 법질서 경시풍조 분위기를 억제하고, 법 질서를 지키지 않으면 반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4월 26일 원도심 일대에서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제주지역의 열악한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도민 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현재 제주도는 비만율 전국 1위, 걷기실천율 13위로, 일상 속 걷기 실천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길 위에서 만나는 제주, 거리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추억이 깃든 원도심을 걸으며 잊고 지냈던 공간의 가치를 되새기고, 걷기활동을 통한 건강한 변화의 가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교통약자 대중교통 이동권 실태조사를 위한 모니터링 참여자 장애인 당사자 8명을 모집한다.이번 모니터링은 제주지역 대중교통에 대한 교통약자의 이동권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향 도출 및 보편적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4월 4일 모니터링 단원 사전교육으로 자체적인 권리교육 및 모니터링 교육이 진행되고, 휠체어를 이용하는 참여자는 저상버스 탑승 모니터링을,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참여자는 저상버스 정차 정류장 실측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저상버스 모니터링 단원은 휠체어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난해보다 재산이 1억원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공개 대상자 1975명의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오 지사는 7억3200만여원을 신고했다.이는 지난해 8억3515만원보다 약 1억647만여원 감소한 것이다. 오 지사는 장남의 결혼에 따른 증여 및 생활비 지출로 인해 현금 1억1500만원이 감소했다고 신고했다.서귀포시 남원읍 오 지사 소유 과수원 3871㎡은 실거래가격이 떨어진 것을 반영한 1억8000만원을, 제주시 아라동 연립주택은 지난해와 같은 5억1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28일부터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상설전시 연계교육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박물관'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전시물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다양한 시선으로 관찰하고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육상·해양생물, 생활민속 등 분야별 10가지 주요 전시물을 대상으로, 별도의 강사 지도 없이 자율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교육활동지에 담긴 설명을 읽고 주어진 질문에 대해 자신의 생각대로 표현해보는 방식으로 참여하게 된다.어린이들의 수준과 눈높이를 고려해 원고와
부산 강서구는 도시철도 강서선 조기 착수를 위해 지난 3월 31일 교통 전문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강서선 조기착수 대책회의’를 열었다.강서선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 4순위로 지정돼 추진 시점이 불투명했으나, 최근 대규모 개발사업과 연계해 사업 타당성 확보 가능성이 높아졌다.지난 2월 25일 ‘그린벨트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에 제2에코델타시티가 포함되고, 3월 25일 대저동 일원에 조성되는 ‘부산 연구개발특구’ 실시계획이 승인되며 비용편익분석 수치가 개선돼 예비
대전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대전시 무형유산 종목 특강 프로그램인 ‘2025 해설이 있는 무형유산’에 참여할 학교 및 복지기관·시설단체를 10월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시 무형유산의 인식 확산과 향유를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으로 대전시 무형유산 예능 9개 종목(웃다리농악, 앉은굿, 들말두레소리, 승무, 판소리고법, 살풀이춤, 입춤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이 '2025년 벚꽃 문화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벚꽃 문화아카데미는 진해군항상권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체 13개 강좌가 개설되며 진해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오는 14일부터 15주 동안 운영된
우주개발을 언급할 때 대부분 사람들은 우주발사체 중심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주발사체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우주발사대를 포함한 우주기지다. 우주발사대는 우주개발의 핵심적인 인프라로, 우주탐사와 기술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다. 발사대는 단순히 로켓을 발사하는 역할뿐 아니라,
서원대학교는 2일 행정관 다목적세미나실에서 윤건영 충북교육감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윤 교육감은 “충북교육청은 AI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교육에 도입하고 있으며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학생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핵심 목표”라고 말했다.이어 “AI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지 기술이 아니라 몸과 마음의 균형, 기초 소양,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선택할
블록체인 기술 연구·개발 기업 알페아랩스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의 개념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구현하는 차세대 프로젝트 ‘알페아’를 공개했다.알페아 프로젝트는 기존 블록체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로 확장함으로써 블록체인의 실질적인 활용도를 더욱 증대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알페아의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는 디핀과 분산형 파일 시스템 기술 개념을 발전시켜 사용자의 모바일 및 PC 디바이스의 여유 공간과 데이터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제
세계적인 동 전문기업인 풍산그룹 류진 회장이 최근 고향 안동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같은 날 풍산그룹은 경상북도에 5억 원을 추가로 전달했으며, 류 회장은 개인적으로도 5억 원을 기탁해 총 11억 원의 성금이 마련됐다. 풍산그룹은 신동산업과 탄약 제조를 중심으로 방위산업에 기여해온 기업으로, 그 명칭은 창업주 류찬우 회장의 본관인 풍산류씨에서 유래했다. 서애 류성룡 선생의 13대손이기도 한 류진 회장은 평소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의 보존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은 2일 강릉시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정밀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대량의 마약을 적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관세청과 해경청은 전날 미국 연방수사국과 국토안보수사국으로부터 멕시코를 출발해 에콰도르, 파나마, 중국 등을 경유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A선박에 마약이 은닉돼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4월 1일 관련 정보를 입수한 직후 관세청과 해경청은 해당 선박에 대한 합동 검색 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앞세워 아세안 주요 시장으로 꼽히는 대만 공략을 본격화 한다.LS일렉트릭은 26일 대만 타이베이 난야플라스틱 본사에서 ‘난야플라스틱과’ 대만 친환경 전력기기,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우 지아자오 난야플라스틱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 대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정책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은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거론됐던 6개 사업자 중 불참을 선언한 2곳을 제외한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해 금융당국은 은행 부문 경쟁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6개 컨소시엄이 후보로 거론됐는데 최근 불참을
국민의힘 의원 108명 전원이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1억7600만 원을 모금했다.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의원들과 많은 당원께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과 특별당비를 납부해주셨다”고 밝혔다.권 원내대표에 따르면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순천향대학교가 교내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10대 총장 송병국 박사 취임식과 건학 47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송병국 총장은 이날 “학생 성공과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더 큰 순천향을 새로운 대학 경영비전으로 삼고 구성원 모두의 잠재력과 의견을 존중하며 그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 총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이틀 앞둔 2일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헌법재판소 판단에 승복하라”고 압박했다.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늦었지만 헌법재판소가 이제라도 결론을 내리기로 한 것은 다행”이라며 “대통령이 조속히 복귀해 민생을
“공항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지방정부의 공항 운영 참여는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입니다.”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은 2일 인천일보와 인터뷰에서 “공항 관련 정책이 국가 주도로 이뤄지다 보니 정작 공항과 지역의 연계성이 취약하다”고 지적하며 이렇게 말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