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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확대

청도군은 지난 2024년 3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대상자를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의 감염 이후 체내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병으로, 특히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층에 취약하며 극심한 통증이 수반되는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다.작년 한 해, ‘7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통해 총 4,305명의 군민이 무료 접종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65세 이상으로...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24일 대구 서구 소재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된 설 명절 행사에 참여하고 떡국떡과 연탄배달을 위한 친환경 차량을 전달했다.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한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밀착 상생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지역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고자 기획됐다.대구와 경북지역의 노인 및 장애인, 푸드뱅크 시설에 떡국떡 2000여 박스를 전달하고, 차량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운행에 제한이 있는 연탄배달 차량을 최신형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함으로써 겨울철 에너지 취약
구미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비응급환자의 119신고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1월27일이 대체 휴무로 지정되면서 금년 설 연휴가 길어지고, 의·정사태 장기화로 응급의료 상황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비응급환자 신고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설 연휴 동안 병·의원 진료 제한으로 출동 건수가 평소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올바른 구급차 이용 문화를 위한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구미소방서는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난 23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국내외 최신 기술 동향과 구미시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6회 구미 미래 신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먼저 정보통신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감소자연구본부의 박찬우 본부장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동향과 대응 방안’ 주제발표를 하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 전망, 초실감 공간 디스플레이 및 미래 프리폼 디스플레이 등 국내외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동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이 주최하고 구미외국인주민센터가 주관해 26일 오후 2시, 구미외국인주민센터에서 “설날” 큰 명절을 맞아 김정도 구미시의원, 손홍섭 전 시의원 손홍섭, 구미 트레일런클럽 회장 김영달, 마하붓다사 신도회장 강현자 등이 참석해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족, 유학생이 합동 세배를 하고 덕담을 나누며 따뜻하고 정겨운 명절을 느낄 수 있는 “2025년 설맞이 합동 세배 및 선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생필품 나눔은 구미시, 마하붓다사, ㈜신창메디칼, 구미농협 여성대학총동창회, 구미강
2024년 10월 구미 도개면에 경북 최초로 준공된 밀 제분공장이 지난해 80여 톤의 밀가루를 생산하며 1억 4천 4백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이 공장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밀 자급률 향상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밀과 콩을 활용한 이모작 농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는 쌀 소비 감소와 식습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밀과 콩을 함께 재배하는 ‘이모작’ 방식을 도입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쌀 중심의 농지를 밀과 콩 병행 재배지로 전환한 결과, 쌀 재배 대비 1.9배 높은 수익을 창출하며 농가 소득
대구 수성구 황금동~범안삼거리 도로 개설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정부의 ‘2025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기 때문이다.25일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23일 재정사업평가위를 열고 해당 사업의 예타 통과를 의결했다.이 사업은 주 의원의 핵심 공약으로 과거 대구시가 천문학적인 건설비용 탓에 계획을 수립해 놓고도 20년간 건설은 답보상태였다.하지만 지난 21대 국회에서 주 의원이 국토연구원과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에게 필요성과 타당성을 직접 설명해 ‘국토교통부 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AIST 이경진·김갑진 교수와 서강대학교 정명화 교수 공동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상온에서 양자역학적 스핀 펌핑 현상을 발견했다고 30일 밝혔다.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네이처에 30일 개재됐다.전자는 전기적인 성질인 전하와 자기적인 성질인 스핀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물질 내에서 전자가 이동하는 현상인 전류는 전하가 이동해 발생하는 전하 전류와 스핀 이동으로 발생하는 스핀 전류로 나눠진다.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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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 A20블록에 들어서는 ‘오산 세교 힐데스하임’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오산 세교 힐데스하임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5층, 9개동, 총 715가구로 전용면적 69㎡, 72㎡, 84㎡로 구성된다.세교2지구에서 마지막으로 입주하는 민간분양 입주 단지이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가 저렴하다.단지는 전세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한, 세교지구 최초로 유리난간의 조망형 이중 창호가 적용되고, 전세대에 2개의 팬트리가 제공되고 넉넉한 수납공간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수출기업의 안정적인 무역활동을 뒷받침하고자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환율변동 등 통상환경 변화와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수출기업의 보험료를 지원하는 제도다.제주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무역보험공사 제주지사가 단기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 환변동보험, 수입자 신용조사 등의 상품을 운영한다.올해는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한 한시적 보험료 할인이 종료되어 일부 지원 조건이 조정됐다. 단체보험의 보상한도는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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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 해외방문객 대상으로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를 무료로 시행한다. 검사 대상은 말라리아 해외 위험지역 방문객 중 오한, 발열, 발한, 설사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강릉시민으로 검사비는 무료다.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신속진단검사는 추정검사로, 신속진단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확인진단을 거쳐 결과에 따라 치료제를 복용해야 한다.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초기증상은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 등이 나타나고 체온이 상승하여 심하게 춥고 떨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 증상은 감염 후 10일부터 시
설 연휴 마지막날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지겠다. 29일 오후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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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정상외교 재개 시사에 호응하지 않고 “핵 방패의 부단한 강화”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은 협상의 사전단계부터 주도권을 잡기 위한 압박용 행보라는 해석에 무게가 실린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핵물질 생산기지와 핵무기 연
여행작가 이국현의 동남아시아 여행기 ‘황금빛 풍경들’과 ‘사람의 향기가 있는 길’을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30년간 미술교사로 재직하다 명예퇴직 후 전업 여행작가의 길을 택한 이국현 작가는 두 권의 책을 통해 동남아시아 8개국의 진솔한 여행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현지인들과의 따뜻한 만남, 오지에서 마주친 소소한 일상의 풍경들을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냈다.‘황금빛 풍경들’에서는 필리핀 따알 화산의 장엄한 모습부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의 역사, 인도네시아 발리의 신비로운 문화,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의 원시 자연, 라오스의 고즈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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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비상계엄특별수사본부가 지난 26일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한 가운데 윤 대통령은 "자신의 몸을 던져 대한민국을 구하려 했다"는 찬사까지 등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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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디스였던 중국인 유학생, 인천대 법학부에서 또 다른 날개 달다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어 한국에 온 지 어느덧 약 8년이 흘렀네요. 그동안 한국에서 배우고 경험한 모든 것들이 저를 더욱 성장 시켜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제 인생에서 한국과 인천대 법학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소중한 존재가 될 것 같습니다.” 내달 2월 21일 개최되는 인천대학교 학위수여식을 앞두고, 인천대 법학부 소속으로 학위 수여 예정인 학생들 중 유독 사연이 눈에 띄는 한 여학생이 있다. 그녀는 지난 2016년 한국에 입국한 ‘방순의’라는 중국 상해 출신 유학생이다.❍ 당시 한국 생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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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자양면 새마을회,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펼쳐
김만식 기자 자양면은 24일 새마을회와 자양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망향공원 일대의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정비를 위해 설맞이 국토대청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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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보호관찰소,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설명절 원호품 전달
법무부 강릉보호관찰소는 지난 21일, 불우한 보호관찰 청소년 및 성인 대상자에게 설 명절을 맞이하여 원호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강릉보호관찰소협의회 조호근 보호관찰 협의회장과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이뤄졌으며, 보호관찰 청소년 정◯◯ 등 보호관찰 대상자 40명에게 각각 5만 원 상당 교통카드와 명절 선물세트 등 200만 원 상당 원호물품이 각 가정에 전달된다.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정◯◯ 보호자는 “이번에 다른 지역 대학에 진학하면서 생활비가 부담되었는데, 이렇게 후원품을 지원받아 도움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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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영화 '내 이름은' 텀블벅 펀딩, 목표치 833% 달성
인물들의 '이름 찾기'를 통해 제주4.3의 의미와 정명을 고민하는 제주4.3영화 '내 이름은'의 텀블벅 펀딩이 한달 여만에 목표치를 8배 이상 넘겼다.내 이름은 제작사인 렛츠필름 아우라 픽처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일부터 시작된 '내 이름은' 텀블벅 펀딩에는 9500여명이 참여해 목표액의 833%인 3억 8006만 1999원이 모였다.'내 이름은'은 텀블벅 펀딩 극영화 분야 최고 모집금을 갈아치웠다.정지영 감독은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은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한 분이 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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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밸류업 추진…우량 계열사 지분 및 자사주 매입 결정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핵심 계열사인 현대백화점 지분 1.8%를 장내에서 매수할 계획이라고 24일 공시했다.이에 따라 현대지에프홀딩스의 현대백화점 보유 지분은 기존 31.5%에서 33.3%로 늘어난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입은 저평가된 우량 계열사 지분을 확대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최대주주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라며 “다만 실제 지분 거래는 사전 공시 규정을 준수해 공시 뒤 한 달이 지난 다음달 24일부터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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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장년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는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사업 참여자 200여명을 2월 3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사업은 중장년근로자 10만 원, 기업 12만 원, 제주도가 12만 원씩 매월 총 34만 원을 공동으로 적립해 5년 만기 시 참여근로자에게 2,040만의 공제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사업에 참여하려면 기업은 중소기업 중에 참여제한 업종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중장년근로자는 40세 이상 64세 이하로 사업 참여기업에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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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 세교 힐데스하임' 아파트 모델하우스, 미분양 세대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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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 A20블록에 들어서는 ‘오산 세교 힐데스하임’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오산 세교 힐데스하임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5층, 9개동, 총 715가구로 전용면적 69㎡, 72㎡, 84㎡로 구성된다.세교2지구에서 마지막으로 입주하는 민간분양 입주 단지이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가 저렴하다.단지는 전세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한, 세교지구 최초로 유리난간의 조망형 이중 창호가 적용되고, 전세대에 2개의 팬트리가 제공되고 넉넉한 수납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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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정비 지원사업 마감
제주시는 노후된 공동주택의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접수를 시작한‘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정비 지원사업’공모를 마감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는 전년 대비 131% 증가한 117건이 신청, 평가 기준에 따라 자체심사 후 보조금 심의를 거쳐 오는 2월 말 최종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보조사업자에게는 단지 세대수에 따라 실 사업비의 50~80% 범위에서 최고 3,000~4,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지원하는 사업은 ▲부대·복리시설의 보수, ▲15년 이상된 노후승강기 교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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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00억원 규모‘창업 두드림 특별보증’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창업 활성화와 초기 창업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창업 두드림 특별보증’을 300억 원 규모로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특별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난을 겪는 창업기업에게 저금리 신용보증을 지원해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는 것이 목적이다.지원대상은 창업 후 1년 이내 기업이며 청년 창업기업은 3년 이내 기업까지 포함된다.보증지원 한도는 일반 창업기업은 3,000만원 이내, 창업 교육을 이수한 우대 창업기업은 5,000만원 이내이다. 보증수수료는 기업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0.7% 이내로 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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