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그림책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충남도서관에서 그림책 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전시회는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교인 홍성초, 홍남초, 홍성여중과 홍성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용봉초 학생들이 만든 그림책 전시회로 24일부터 1월 5일까지 충남도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그림책 만들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림책을 만들며 나의 이야기, 가족 이야기, 친구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자기만의 그림책을 만들었다.임광섭 교육장은...
인천광역시는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지역혁신프로젝트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지역 특성과 산업수요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자체가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와 협력해 지역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의 평가는 S, A, B, C, D 5등급으로 나뉘며, 평가 결과는 다음 연도의 지역별 국고보조금 결정에 중요한
경기도가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같은 대형 사회재난피해자에 대한 재난위로금을 지급한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사회재난피해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 간접지원, 피해수습지원, 재난피해자에 대한 장례비 및 치료비 지원 등 기존 지원에 더해 ‘재난 피해자에 대한 재난 위로금 지원’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 사례처럼 사고 규모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31일부터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참여자 모집 진행 중이다. 신청자격은 국제설계공모 입상 또는 신진건축사 제한공모에 당선된 경력이 있는 건축사로, 신진 건축사들의 참여가 기대된다.이번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대에 공공주택과 상업시설을 조성하여 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2021년 '공공주도 3080+ 4차 후보지’로 선정된 후 2023년 7월 복합지구로 지정되어 본격 추진되고 있다.iH는 복합지구의 상징성 및 도시 맥락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대구광역시는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횡단보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스마트횡단보도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양 끝단에 인공지능 기반의 카메라를 설치하고 보행자를 자동 감지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고 문구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보행자가 안전지역을 벗어나 무단횡단을 시도하면 “위험하오니 인도로 이동하세요.”라는 음성 메시지로 위험을 알려주고, 녹색신호 잔여 시간이 보행자가 건너야 할 거리에 비해 부족한 경우에는 “다음 신호에 건너세요.”라는 음성
포항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져올 연어 산업 육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포항시는 경상북도의 ‘2025년도 산업단지지정계획 고시’에 포항시 연어양식 특화단지 22만 4,140㎡가 반영됐다고 8일 밝혔다.시는 장기면 일원에 연간 1만 톤 규모의 연어 생산을 목표로 연어 양식 시험시설인 테스트베드와 배후 부지로 구성된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를 조성 중에 있다.이번 지정계획 승인 이후 연어양식특화단지는 개발 및 실시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34개 부서를 비롯해 시설관리공단,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을 대상으로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구정의 운영 방향 정립과 주요 현안 과제 공유를 위해 실시됐다.올해 계양구는 ▲계양문화광장 조성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미라클파크계양 조성 ▲관광도시 기반 마련 ▲계양3동 실내체육시설 조성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계양산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등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대전충청지회는 지난 8일 충북 오창에 있는 지회 사무실에서 ‘2025년 시무식 및 지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육류유통수출협회 대전충청지회는 지난 2017년 6월 8일에 설립됐다. 지역 회원 36개사가 소속돼 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김재욱 전임 지회장(좋은생각 대표이
경기 화성특례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이 최고조에 달하자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 예방 접정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에 따라 지난달 20일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으며, 2024년 52주차 기준 73.9명이 의심 환자로 보고됐다고 발표했다.독감 감염 시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 등 신체 증상이 동반되며,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에 감염 시 합병증으로 발전하거나, 심하면 사망까지 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둘러싼 혼란은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와 헌정질서를 위협하는 심각한 위기 상황이다. 대통령 체포영장이 법원에서 적법하고 정당한 절차에 따라 발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불법적 거부는 법의 존엄성과 공정성을 훼손하고 있다. 체포영장 집행을 지연시키는 경호처의 물리적 저항, 최상목 대행의 애매모호한 태도, 일부 세력의 불법적 정치적 왜곡은 국민의 신뢰를 심각하게 저해하며,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 더욱이, 국가인권위원회가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의 본분을 망각하고 사실상 내란옹호위원회로 전락했다는 비
제주대학교 제12대 교수회장 선거에서 정수연 경제학과 교수가 당선됐다.정수 교수는 지난 11일 치러진 교수회장 선거에서 81.88%의 득표율을 얻으며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제주대 교수회장은 대학의 예산과 결산 심의를 포함한 중요한 대학 운영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대학평의원회의 의장을 맡게 된다.정 교수는 중앙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전국 국공립대학교 여교수회 연합회 회장, 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 회장, 제주부동산연구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한편 제주대 개교 이래 여성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0일 오후 거제 성진실요양원을 방문하였다.성진실요양원은 2021년에 설립된 노인전문요양원으로 지역사회에 노인성 질환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날 위문에 참석한 윤준영 의원은 시설관계자들과 입소한 어르신들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명절이 오히려 외로움으로 다가오는 분들이 많은데, 소외된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매년 명절마다
한화손해보험이 서울시와 오는 13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미혼남녀의 새로운 관계 형성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참가자 모집과 홍보를 담당하고, 한화손보는 행사 비용 협찬 등 행사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한다.이에 따라 한화손보는 ‘시그니처 모먼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첫 이벤트 ‘설렘, 아트나잇’은 발렌타인데이인 2월 14일 한화손해보험 한남사옥에서 열릴 예정이다. 100명의 참가자가 예술을 통해 교감하고 교류할 수 있는 ‘아트 데
박학진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동양무예학과 객원교수가 다시 한 번 인천광역시검도회장에 뽑혔다. 제14대 인천광역시검도회장 선거운영위원회는 단독 입후보한 박학진 후보에 대한 심사 후 결격사유가 없다고 판단, 12일 당선증을 전달했다. 13대에 이어 14대 회장을 맡은 박학진 당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고양이를 통해 닫혀있던 마음을 열어가는 따뜻한 힐링 드라마 이 2월 5일 개봉 소식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였다.아내를 잃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동화 작가 ‘용희’가 우연히 ‘로언’과 함께 고양이를 돌보면서 점차 자신의 삶에 색을 찾아가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힐링 드라마 이 오는 2월 5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2022년 서울독립영화제, 2023년 샤르자국제어린이청소년 영화제에서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을 받은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SK텔레콤이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자리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했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 규모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옹진군은 지난 13일, 2025년도 농림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의회는 비닐하우스, 저온저장고등 농업시설을 비롯하여 축산, 원예, 과수 분야 등 옹진군 농업분야 민간보조사업 총 35개사업 27억원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농업 부서의 장, 농업 관련 기관장, 옹진군의원, 농가 대표 등 16명의 심의위원이 참여하여 사업별 사업목적 및 필요성과 지원 자격 선정기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인천 미추홀구는 각종 대형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 13일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구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미추홀구 재난안전상황실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전담 인력이 재난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발생 즉시 신속하게 대응한다. 전담 인력은 재난 발생 시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기관 및 관계기관에 정확히 전달하고, 필요시 긴급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대전충청지회는 지난 8일 충북 오창에 있는 지회 사무실에서 ‘2025년 시무식 및 지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육류유통수출협회 대전충청지회는 지난 2017년 6월 8일에 설립됐다. 지역 회원 36개사가 소속돼 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김재욱 전임 지회장(좋은생각 대표이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2025 서구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사업’ 설명회를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1월 10일 사업설명회 영상을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마을공동체만들지원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인천 서구지역에 생활하는 ‘3인 이상 주민 모임’에 해당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올해 지원사업 유형에는 ▲초기지속형(
제주도내 일부 읍.면사무소에서 비상근무를 한 직원에 대해 대체 휴무를 시행했음에도 중복적으로 '시간외근무 수당'까지 지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위원회는 해당 사안에 대해 환수 조치를 명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지난 해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제주시 추자면사무소와 한림읍사무소, 서귀포시 대정읍사무소와 남원읍사무소 등 4개 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감사 결과를 13일 공개했다.이번 감사에서는 육아시간 사용 당일과 비상근무 당일 시간외근무수당이 부적정하게 지급된 문제가 대거 확인됐다.육아시간을 사용한 당일에 시간외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