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운영 중인 공공시설 전담수리 영선반이 주민들을 위해 동별 칼갈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공시설 전담수리 영선반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돌아가며 방문해 무료로 칼을 갈아줄 예정이다. 홀수 달에는 학성동, 반구1·2동, 복산동, 성안동, 중앙동을 찾아가고, 짝수 달에는 우정동, 태화동, 병영1·2동, 다운동, 약사동을 방문한다. 단, 설 연휴가 끼어있는 1월에는 일정을 한 주 앞당겨 22일 성안동·반구2동을 방문했고, 23일 학성동·중앙동, 24일 반구1동·복산동을 찾...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오산 더클래스’ 아파트가 계약조건을 완화해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최초 분양시 계약금 10%에서 계약금 5%로 계약조건을 완화해, 계약금 500만원과 발코니 확장비를 납부하고 계약서 작성 15일 후 5%의 나머지 금액만 납부하면 입주 전까지 추가 납부 금액이 없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인근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지하 2층, 지상 23층 12개 동, 총 97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84㎡A 736세대, 84㎡B 168세대, 84㎡C 66
LH부산울산지역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4일 울산 북구 노인지회 등 사회복지단체·기관 8곳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희숙 LH부산울산지역본부장과 윤종오 국회의원, 울산 북구 노인지회장과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이날 LH부산울산지역본부는 경로식당을 찾아 임직원이 함께 배식 봉사활동도 했다. 서정혜기자
울산 동구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남목초등학교 통학로 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남목초 북측 도로는 폭 5m 정도의 통학로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고 보도 구간도 협소해 등하교 때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았다. 이에 동구는 학부모 현장 간담회를 갖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고, 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해 통학로 확장 등 남목초 일대 정비 공사를 시행했다. 동구는 총 사업비 1억9000여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공사에 착수했다. 학교 북측 48m 구간의 도로를 기존 5m에서 8m로 넓혔다. 또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2024 엔지니어링 수주실적 실태조사’를 실시, 2월 21일 신고를 마감한다.엔지니어링협회는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과 ‘엔지니어링 위탁업무 처리지침’에 의거 매년 엔지니니어링 수주실적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신고대상은 엔지니어링사업자로 2024년 신규 수주한 국내외 엔지니어링사업이 신고대상이다. 실적신고는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며, 작년 수주실적이 없을 경우 ‘수주실적 없음’ 통보서 서식을 작성해 팩스로 제출해야 신고한 것으로 처리된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3일 올해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 기업들을 발굴해 그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
강원 고성군은 오는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의료봉사단 녹수회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한방 의료봉사를 지원한다.이번 봉사는 경희대 한의과대학과 40여 명이 참여하며,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실시된다. 하루 최대 200명 이상, 총 500여 명의 지역주민이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다.진료 항목으로는 침 치료, 뜸, 부항, 적외선 치료, 한약 처방 등이 포함되며, 여성질환과 피부질환, 내과 질환 치료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혈당 검사, 고혈압
신한은행은 지난 31일 지난해 '공통프로그램' 1953억원과 '자율프로그램' 856억원 등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 총 2809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해 2월부터 이달 16일까지 약 28만명의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총 5차례에 걸쳐 1953억원 규모의 '공통프로그램' 이자 캐시백을 지급했다.이어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총 856억원을 집행하며 금융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 △미래세대 청년 지원 △저출생·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했다.신
농지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강병삼 전 제주시장에 대해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것과 관련해 검찰이 불복해 항소했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달 31일 강 전 시장과 변호사 3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강 전 시장을 비롯한 변호사 등 4명은 2019년 11월 21일 제주시 아라동 소재 농지 5필지 총 6997㎡를 취득하면서, 농업인이 아님에도 '농업인'이라고 기재하고 자경의사가 있는 것처럼 가장해 거짓이나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피고인들 명의의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은 혐의로 기소됐다.농지법상 농
수년 전부터 국세청은 혁신행정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서비스를 강화해 납세자가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세금을 신고할 수 있게 하겠다며 관련 후속 조치를 연이어 내놓았다.각종 세무신고와 관련한 모두채움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중소기업의 세무컨설팅 지원, AI 상담 등 세무전문가의 손을 거치지 않고 신고하는 시스템 구축에 열을 올리는 상황. 지난달 10일 강민수 국세청장은 한국세무사회 신년회에 참석, 축사에서 이런 방향의 국세행정 강화 방침을 밝혀 세무사들을 당혹하게 하기도 했다.이렇듯 세무업에 있어 AI화 추세는 거역할 수 없는 대세가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대해 첫 비난 공식 담화를 발표했다. 북한은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을 '불량국가'로 지칭한 데 대해 3일 '강력 대응'을 천명했다. 북한이 지난달 출범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를 직접 비난하는 공식 담화를 낸 것은 처음이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올 설 명절 기간은 예년보다 긴 연휴를 맞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로움만 있을 뿐 마음울 한곳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 마음의 여유로움을 안겨주는 게임이 필요하다.NHN의 '우파루 오딧세이'는 이렇게 연휴 기간 틈틈이 손에 쥐고 시간을 보내기에 딱 맞은 게임이다.이 작품은 컬렉션 RPG '우파루 마운틴'을 계승하는 후속작이다. 10여년 간 컬렉션 게임 '드래곤빌리지' 시리즈를 선보인 하이브로가 개발을 맡았고, NHN은 퍼블리싱을 통해 각각의 역량을 집중해왔다.원작 '우파루 마운틴'은 수백개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CGTN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8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의 한 마을을 방문한 기사를 게재했다. 춘제 연휴를 앞두고 일반 시민을 방문하는 시진핑 주석의 그간 전통적 행보를 강조하면서 방문 당시의 가슴 따뜻한 현장의 순간을 돌아봤다. 시 주석의 이 같은 행보는 인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겠다는 그의 약속을 어떻게 강조하고 있는지 잘 보여줬다.다음은 CGTN의 기사 전문이다.중국 달력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로 여겨지는 춘제 연휴를 약 일주일 정도 앞두고, 수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설연휴 기간 암호화폐 시장은 얼어붙은 모습이다. 28일 새벽 한때 비트코인은 10만달러 지지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힘을 잃은 모습이다.28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2.91% 하락한 10만1646달러를 기록했다. 간밤 한때 비트코인은 9만8000달러까지 급락했다 회복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6% 내린 1억546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6.81%다.주요 알트코인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설날을 맞아 "지금의 고통과 절망을 딛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맞이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설을 맞이해 이 대표가 직접 메시지를 낸 것으로 향후 산적한 정치적 갈등을 어떤식으로 풀어갈 지 보는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새해 첫날이다. '다시 대한민국' 이제 시작합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어려운 살림살이에 참사로 인한 아픔의 상처, 아직 끝나 지 않는 내란의 그림자까지 지난 한 해 우리 모두는 너무 많은 일들을
빌 게이츠가 오는 4일 자서전 3부작 중 1부 '소스코드'를 출간한다.이번 출간과 관련해 뉴욕타임스와 진행한 인터뷰가 공개됐다고 지난달 3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빅테크 리더 중 정치사상이 우파 진영으로 치우친 인물이 적잖은 가운데, 게이츠는 비교적 좌파 성향이 있어 눈에 띈다고 지적했다. 이 점에 대해 게이츠는 "나는 항상 실리콘밸리가 중도좌파라고 생각했다. 이제 우파 그룹이 커졌다는 사실은 나에게 놀라운 일"이라고 전했다. 또한 게이츠는 기본적
영화 '패딩턴: 페루에 가다!'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2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영화 '패딩턴: 페루에 가다!'는 현재 해외 51개 지역에서 9320만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가족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영화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지만, 이는 이전 패딩턴 시리즈들이 개봉 초기 거둔 2억4900만달러의 수익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다만 이번 영화는 아직 국내는 물론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이탈
CJ제일제당의 편의형 코인 육수 제품인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이 간편 조리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자의 큰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CJ제일제당은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이 출시 1년여 만에 700만 봉이 팔리며 코인 육수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1인분 국물 기준으
신한금융희망재단은 3일 올해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 기업들을 발굴해 그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