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동인천역 및 지하상가 일원에서 봄철 재난 안전 위험요소 집중 신고 기간 홍보를 위한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안전점검 캠페인은 중구청 안전관리과와 협업하여 안전모니터봉사단인천시연합회와 안전보안관,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봄철 재난 안전 위험 요인인 ▲산불, 화재위험요소 ▲해빙기를 맞아 붕괴 위험이 있는 노후 시설물 점검 ▲교통사고 및 보행자 안전 ▲감염병 및 위생문제 ▲어린이 노약자 안전사고 ▲재난 발생시 국민행동요령(자연재난, 사회재난,...
부산 해운대구는 느린학습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느린학습자 시나브로 배움터’ 사업을 추진한다.‘느린학습자’란 지능지수가 71에서 84 사이에 있어 평균 지능지수보다 낮은 경계선 지능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이들은 학업, 근로, 대인관계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적절한 지원이 필요하다.‘느린학습자 시나브로 배움터’는 느린학습자 청소년들이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생활 적응력을 높여 성인기로의 긍정적 전환 준비를 돕는 사업이다.구는 느린학습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프로그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금연과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맞이 무단투기 취약지 일제 정비 행사와 연계해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문화 정착과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부천시보건소를 비롯해 건강도시활동가, 원미구청, 심곡2동행정복지센터, 대성병원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동 시민이 많은 부천역 마루광장 일대를 돌며 금연·절주 내용을 담은 어깨띠를 활용해 ▲금연 홍보 및 흡연자 계도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
전라남도교육청은 14일 해남 황산중학교와 해남동초등학교를 찾아 다문화교육과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교육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황산중학교는 전교생 46명 중 20명이 이주배경 학생으로, ‘존중과 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비전 삼아,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색 교육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국립목포대학교 교육발전특구 사업 지원을 받아 서울과 강원도에서 문화·체육·예술 체험활동을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경복궁 탐방을 통해 역사적
군위군은 지난 1월부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 운영하면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군위군이 2024년부터 운영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으로, 파쇄지원단이 농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파쇄한다.또한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과 병해충 발생 저감, 자원순환 실천과 봄·가을철 산불 발생 빈도를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파쇄지원단은 읍·면 농업인상담소와 농업기술센터에 파쇄 지원을 신청한 농가 중 산림연접지 100
청송군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3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건설행정 실현 및 댐 주변지역 균형발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확충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를 통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친수공간 조성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한 청송을 건설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은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오는 4월 2일 실시되는 인천시의회 강화군선거구 및 강화군의회 가선거구 보궐선거 선거운동이 내일부터 시작된다. 19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운동 기간은 선거일 전일인 4월 1일 자정까지 13일이다.인천시의원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오현식 후보와 국민의힘 윤재상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민주당 오현식 후보는 8·9대 강화군의원으로 인천시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군의원 직에서 사퇴했다.국민의힘 윤재상 후보는 4·7대 강화군의원과 6·8대 인천시의원을 지냈다.재산
쿠팡Inc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유통 기업 순위에서 아마존을 제쳤다.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미국 기술·경제전문매체 ‘패스트컴퍼니’의 ‘2025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유통 부문에서 2위에 선정됐다.패스트컴퍼니는 자동차, 로보틱스, 가전, 뷰티 등 58개 업종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보인 609개 기업을 선정했다.쿠팡은 유통 부문 1위로 꼽힌 의류 유통사 제이크루에 이어 두 번째로 혁신성이 높은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세계 이커머스(전
상속세 방식이 유산세 방식에서 유산‘취득세’로의 개편 논의가 한창이다. 정부는 3월 입법예고 후 4월 공청회를 거쳐 5월에 법률안을 제출한다는 입장이다. 시행 시기는 2028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배우자 공제의 경우 ‘동일세대 내 수평이동’으로 여야 모두 개편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OECD·IMF 유산취득세가 바람직 유산
인천지역 전직 국회의원이 저녁 식사 자리에서 기자를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직 국회의원인 A씨는 지난 1월22일 오후 8시쯤 인천 부평구 한 식당에서 한 언론사 기자 B씨의 머리 부위를 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9일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완주군 모악산 일대에서 대규모 산불 예방 캠페인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내 14개 시군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약 500명이 참여했으며, 전북 주요 등산로 13곳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이 동시에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산불
전북특별자치도가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미미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법 개정과 투자 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역 경제에 미친 실질적 영향은 제한적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2019년부터 전북도는 규제자유특구를 운영하며 친환경 LNG 중대형 상용차, 초소형 전기특수자동
전라남도 나주시는 도내 시 단위 지자체로 유일하게 공장설립 시 필요한 인허가 등 종합 정보를 사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나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시범 지자체로 선정됐다.이 서비스는 현장 방문 없이도 최적의 공장입지를 찾아 인허가 절차를 사전에 검토하고, 공장설립까지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 10일부터 운영 중이다.사용자는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 누리집에서 희망 업종과 입지를 선택하면 공장 설립 여부 등 인허가 요건을 사전에
서울시는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 아파트 약 2,200여 곳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지정기간은 3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으로 시장 상황을 신속히 반영하고 시장 기능 왜곡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한다.지정기간 동안 거래량, 가격동향, 투기적 거래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필요 시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강남 3구와 용산구 전체 면적 142.2㎢ 중 기존에 허가구역이 지정돼 있던 31.55㎢를 뺀 110.65㎢가 이번에 확대 지정되는 것이
의과대학이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의대생 휴학계를 승인하지 않고 21일까지 반려하기로 결정했다.의대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에 따르면 19일 오전 온라인 긴급회의를 열고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총장들은 병역법에 따른 입영 또는 복무, 신체·정신상의 장애로 장기 요양, 임신·출산, 육아에 해당하지 않는 사유로 의대생들이 제출한 휴학계에 대해서는 승인하지 않고 즉시 반려하기로 합의했다. 반려 기한은 21일까지다.이휴 유급이나 제적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원칙대로 처리하고 개별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유럽 최대 전기차 배터리 기업 스웨덴 노스볼트가 파산을 신청했다고 12일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노스볼트는 이날 성명에서 "최근 몇 달 동안 자본 비용 상승, 지정학적 불안정성, 공급망 중단, 시장 수요 변화 등의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금융 상태가 악화되었다"라며 "이러한 외부 요인 말고도 매우 복잡한 산업에 발을 들이면서 예상했던 문제뿐만 아니라 예기치 못했던 상당한 내부 문제에 직면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회사의 지속 가능한 재정적 및 운영적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오는 4월 2일 실시되는 인천시의회 강화군선거구 및 강화군의회 가선거구 보궐선거 선거운동이 내일부터 시작된다. 19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운동 기간은 선거일 전일인 4월 1일 자정까지 13일이다.인천시의원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오현식 후보와 국민의힘 윤재상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민주당 오현식 후보는 8·9대 강화군의원으로 인천시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군의원 직에서 사퇴했다.국민의힘 윤재상 후보는 4·7대 강화군의원과 6·8대 인천시의원을 지냈다.재산
쿠팡Inc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유통 기업 순위에서 아마존을 제쳤다.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미국 기술·경제전문매체 ‘패스트컴퍼니’의 ‘2025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유통 부문에서 2위에 선정됐다.패스트컴퍼니는 자동차, 로보틱스, 가전, 뷰티 등 58개 업종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보인 609개 기업을 선정했다.쿠팡은 유통 부문 1위로 꼽힌 의류 유통사 제이크루에 이어 두 번째로 혁신성이 높은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세계 이커머스(전
제주에서 올해 처음 열린 2세 경주마 경매에서 35%가 낙찰됐다. 이번 경매는 지난 18일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열렸다.올해 경주마 경매의 포문을 연 이번 2세마 경매에는 총 134마리의 경주마가 상장됐다. 이 중 47마리가 낙찰돼 낙찰률은 35% 기록했다. 총 낙찰 금액은 18억1600만원이고, 평균 낙찰가액은 마리당 3864만원이다.최고 낙찰가는 115번에 상장된 수말로 1억 3100만원을 기록했다. 법인 생산자인 ‘대천팜’이 배출한 이 수말은 한국마사회 대표 씨수말인 ‘섀클포드’와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부문장인 전영현 부회장은 19일 엔비디아 대상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3E 공급 준비 현황에 관해 "현재 고객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제품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전 부회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노력의 결과는 빠르면 2분기, 늦어도 하반기부터는 HBM3E 12단 제품이 시장에서 분명히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날 주총의 '주주와의 대화'
제4회 제주국제관악제작곡콩쿠르에서 정산들 씨가 1위를 차지했다.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 제4회 제주국제관악작곡콩쿠르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4회째를 맞는 제주국제관악작곡콩쿠르는 제주의 정서를 품은 관악합주곡을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됐다.국내에서 19명, 국외에서 5명 등 총 24명의 작품을 대상으로 악보 심사를 거쳐 최종 6명의 작품이 결선에 올랐다.결선에 오른 6명은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연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이번 재4회 제주국제관악작곡콩쿠르 심사는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