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1일 가루쌀 ‘바로미2’를 활용한 이색적인 케이크와 쿠키를 선보이며 전문가를 대상으로 시식 및 평가회 개최했다고 밝혔다.‘바로미2’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가공용 쌀 품종으로, 수입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우수한 가공 적성을 갖춰 현재 제과, 제면, 양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에 충북농기원은 지난해 ‘바로미2’를 활용한 식빵, 카넬레 등 4종의 제품을 개발해 13개 제과점에 무상 기술 이전을 진행한 바 있다.이번 품평회에서는 삼겹살 모양의 무스케이크...
농협, 스마트농업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 예정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12일 충남 논산에 위치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했다.이날 방문한 농가는 킹스베리 품종 딸기를 재배하는 약 3000㎡ 규모의 스마트팜으로, 송미령 장관과 강호동 회장은 시설 내 장비를 확인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강호동 회장은 농업인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청년농의 스마트농업 정착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수출 품목에 대한 교육 및 지원 강화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 확대 필요성에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 은 지난 12일 원예농산물의 선제적 수급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최근 잦아지는 이상기후로 인해 노지채소를 비롯한 원예농산물의 수급 불안정이 심화되고 있다. 이는 농가의 소득 불안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저해하며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농가의 소득을 안정시키고 소비자의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42개 농협 협의회 구성 활성화 방안 논의 농협중앙회가 지난 17일 농협 본관에서 ‘2025년 농협장례식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농협은 현재 전국 43개 농협 장례식장을 운영 중이며, 이 중 42개 농협이 ‘농협장례식장전국협의회’를 구성해 사업장 운영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농협 장례식장 전산시스템 개발 진행 상황 ▲운영 현황 보고 및 향후 계획 논의 ▲신규 임원진 선출 및 이·취임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장
맞춤형 트랙터 제작·무상교환 서비스 제공 얀마농기코리아가 글로벌 농기계 브랜드 존디어와의 파트너십 10주년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고객 맞춤형 트랙터 제공과 함께 엔진·미션 보증 연장, 주요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 등을 포함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얀마농기코리아는 기존 기성 트랙터에서 벗어나 고객 개개인의 작업 환경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존디어 트랙터’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불필요한 기능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지난 14일 ‘백설기 데이’를 맞아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2012년부터 시행된 ‘백설기 데이’는 ‘우리 쌀을 사랑하고 소비하자.’는 의미로 백설기를 선물하는 기념일이다. 온라인에서는 2주 전부터 ‘백설기 데이’ 초성퀴즈와 룰렛이벤트 등 기념일을 알리기 위한 홍보를 해왔다.이번 행사는 “사랑을 건네는 백점만점 설기데이”를 표어로 지난 14일 여의도공원 7번 출입구에서 백설기 컷팅식을 하고, 시민들에게 백설기와 빵설기를 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12일 본원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팀과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 선정 기념 홍보물을 배부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내용을 담은 홍보물과 지역 특산물로 구성한 답례품을 제공했다. 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기부자에게 추가 답례품 증정 및 온라인 답례품 사이트 즐겨찾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고향사랑기부제
경남 밀양시 초동면은 밀양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내 유적지 탐방에 나섰다.
초동면은 단장면 일원에서 서연주 초동면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표충사 등 유적지를 방문하며 부서장과 직원 간 소통·상호 존중을 위한 탐방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부서장과 직원 간의 진솔한 대화가 오가는 소담한 소통 이벤트다. 올해 첫 데
경남FC 단장이 4.2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정당 활동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정치적 중립 의무가 엄격하게 부여된 프로축구팀 단장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이 나온다.진정원 경남FC 단장은 국민의힘 중앙위원회경남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는 국민의힘 경남도당 주요 당직자로 당장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18일 오후 2시, '강원지역 산재예방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민간 안전보건 전문기관 등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강원권역의 산업재해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강원권역은 ’24년 총 26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하였으며, ‘23년 대비 재해 1건, 사망자는 2명이 증가함에 따라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유관기관과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첫째, 건설업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24년에는 건설업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대구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잇따라 열렸다.18일 오후 4시께 개신교 보수단체 ‘세이브 코리아’가 주최하는 ‘탄핵 반대 대구집회’는 동성로 일대에서 예정돼 있었다. 다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경북대학교를 찾으면서 ‘세이브 코리아’와 ‘행동하
관세청이 18일 마약류 함유 불법 의약품 반입 주의보를 발령했다.최근 마약류 성분이 함유된 감기약, 수면제 및 다이어트약 등 불법 의약품의 국내 반입 급증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관세청은 외국에서 판매되는 마약류 함유 의약품을 해외직구, 여행자 휴대품, 이사화물 등을 통해 국내로 불법 반입하는 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지난 5년 동안 세관에 적발된 전체 마약류 사범은 2020년 594명, 148.429㎏에서 2024년 800명, 787.199㎏으로 사범 수로는 1.3배, 중량은 5.3배 증가했다.마약류
산업교육연구소는 전자기기 방열 소재의 제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25일에 ‘전자기기용 방열 소재 최신 기술 소개 및 개발방향 2차 세미나’를 온ㆍ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전자부품용 방열 부품 최신 동향 및 기술 트렌드 ▲다양한 방열/단열 소재 소개 ▲방열 부품 개발 방향 ▲현
강풍으로 중단된 2025 제주들불축제가 실내에서 재현된다.제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제주들불축제 ‘희망, 잇다’를 주제로 특별공연을 연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난 15~16일 들불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디지털 불빛축제’가 강풍으로 취소돼 아쉬움을 느낀 도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세계적인 음악가인 양방언 등 출연진이 축제 중단에 대한 아쉬움을 공감해 특별공연을 흔쾌히 승낙했다는 후문이다.이날 공연에서는 축제장인 새별오름에서 열기로 했던 ‘오름 향연’이 실내에서 재현
최근 세종시의 한 풋살장에서 11세 초등학생이 쓰러진 골대에 깔려 숨지는 등 풋살장 골대가 넘어져 아이들이 숨지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골대가 전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골대 뒤쪽에 무게추를 두는 등 적절한 안정 장치를 설치해야된다는 한국풋살연맹의 경기 규칙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풋살장에서 골대 전복을 막기 위한 안정 장치가 미비돼 당국의 안전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3시 55분쯤 세종시 고운동 솔뜰근린공원 풋살장에서 A군이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A군은 출동한 119 구급
지난해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이 수십억원대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다.18일 각 금융지주가 공시한 2024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지난해 연간 보수는 총 22억7440만원(급
170. 피플 워커"같이 산책 할래?""예, 좋아요."미국 LA에 '척 매카시'라는 배우가 있었다. 그는 영화사에서 출연 제의가 없어서 생계가 어려웠다."나 좀 불러주세요."그는 강아지 산책 시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사람을 산책 시켜주는 '피플 워커'를 생각 해 냈다."굶어 죽
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ETH 거래쌍이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0.00128 ETH에 달하며 925% 반등했다.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암호화폐 분석가 돔은 0.0012 ETH를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과거 이 수준 돌파 시 급등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현재 XRP 시가총액은 1380억달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올해 통영프린지에서는 82개팀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통영프린지는 야외무대에서 관객을 만나는 통영국제음악제 부속 행사다. 아직 대형 페스티벌에 서기는 어렵지만 음악성이 뛰어난 인디 음악가들을 공모로 선정한다.올해 380팀이 참가를 신청해 이 중 서울 38팀, 경기 10팀,
전남·광주지역 환경기술인들이 최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에 모여 환경 정책 방향을 탐색하고 화학사고 예방 방안을 모색했다.
18일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따르면 최근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한 '화학사고 사례 및 환경정책 방향 설명회'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에서 개최됐다.
환경 관련 기업과 기관 소속 환경기술인 등 30
광주 서구는 18일 상무2동에서 일일 국수 100그릇을 각 1000원에 판매하는 '천원국시 9호점'을 개소했다.
'천원국시'는 노인 일자리 창출과 나눔 문화 확산, 우리 밀 소비 촉진을 통해 '착한도시'의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정책이다. 매장마다 하루 100그릇씩 어르신·돌봄이웃 등에게 판매하고 있다.
천원국시 9호점은 상무2동의 BI(Brand I
경남FC 단장이 4.2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정당 활동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정치적 중립 의무가 엄격하게 부여된 프로축구팀 단장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이 나온다.진정원 경남FC 단장은 국민의힘 중앙위원회경남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는 국민의힘 경남도당 주요 당직자로 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