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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건설현장 토석 울산신항 건설에 활용

한국동서발전과 울산항만공사가 토석 자원 활용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동서발전에 따르면 양사는 20일 UPA 12층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토석 자원 활용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동서발전은 울산 남구 남화동 울산발전본부 내 부지 정지 공사 등의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약 10만㎥의 토석을 해소할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또 UPA는 이를 울산신항 건설공사에 활용하기로 해 예산 절감과 함께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UPA가 오는 2030년부터 세계 최초 수소 터미널로 운영하기 위해...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 또다른 시작"의 출연진들이 제주도의 대표 흑돼지 전문점 '돌담흑돼지'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주말, 제주도를 방문한 "환승연애, 또다른 시작" 출연진들은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진미를 찾아 제주도 전문점 돌담흑돼지를 방문했다. 이들은 제주 흑돼지의 풍미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졌다.돌담흑돼지는 제주도의 신선한 흑돼지를 사용하는 고기집으로, 특히 330시간의 교차숙성을 더하고 참나무와 숯을 이용해 구워 내는 흑돼지 고기는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단장 출신인 짐 보든이 2025시즌 신인왕 후보를 정리하며 김혜성을 23위로 꼽았다.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6일 ‘MLB 스프링캠프에서 보고 싶은 신인왕 후보 30명’을 선정해 공개했다.기사를 작성한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단장 출신 짐 보든은 “MLB 30개 구단 프런트의 의견을 수렴해 30명을 선정했다”며 “이 명단은 장기적인 발전 가능성이 아닌, 올해 신인상을 수상할 만한 선수를 꼽은 것”이라고 운을 뗐다.장기적인 안목으로 꼽는 유망주 랭킹과 달리 당장 올
한국석유공사는 대왕고래 구조에 대한 탐사시추 작업이 시추 개시 47일 만인 지난 4일 종료됐다고 6일 밝혔다. 시추 작업은 당초 계획된 일정대로 순조롭게 마무리됐으며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는 지난 4일 시추 해역에서 출발해 지난 5일 부산항에서 출항 절차 후 다른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떠났다. 석유공사는 시추 과정에서 취득한 검증자료와 시료를 전문 용역사로 보내 정밀 분석과 실험을 할 계획으로 결과 도출까지 6개월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분석 과정에서 신뢰도 있는 결과가 도출되는 대로 5~6월 중 중간 결과를 발표할
울산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한 주 새 0.03% 올라 63주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2월1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03% 올랐다.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11월3주 전주대비 보합세를 기록한 이후 63주 만에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파트값이 하락한 가운데 울산은 서울보다 상승폭이 가팔랐고,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오름세를 기록했다. 구군별로는 중구가 0.05%로
“올해 리그 4연패와 FA컵 우승까지 ‘더블’을 달성하겠습니다.”프로축구 울산 HD 김판곤 감독은 5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5 K리그1 미디어데이에서 올 시즌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K리그1 미디어데이는 오는 13일 열릴 예정이지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참가 4개 팀은 일정 상 이날 미리 진행됐다.이날 주목을 받은 것은 단연 지난해 리그 3연패를 달성하고 이번 시즌 4연패에 도전하는 울산 HD였다.김판곤 감독은 “지난해 리그 3연패에 이어 리그 4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
울산항만공사는 6일 전국적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현장 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울산항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핫팩 4080개를 지원하고 ‘한파 국민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변재영 UPA 사장은 “영하권 날씨에 고생하는 항만 근로자분들을 응원하고자 지원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안전한 울산항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email protected]
최재훈 대구달성군수는 13일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정책사업 추진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사업화자금 지원 및 교육·멘토링, 네트워킹, 지역연계 프로그램, 연계사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올해는 전국 로컬크리에이터 개인 210개팀과 협업 24개팀을 지원한다. 제주센터는 제주권을 담당해 개인 28개팀, 협업 3개팀
정월대보름일인 12일 서귀포시 표선면 제주민속촌에서 정월대보름 민속대축제가 열린 가운데 탐방객들이 민속놀이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청송군은 지난 11일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2025년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이 개강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개강식에서는 신규단원 단복과 악기전달,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운영 안내 및 안전교육 등이 실시되었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단원들이 칭찬 마켓으로 모은 용돈을 좋은 곳에 쓰고자 자발적으로 모은 30만 원을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지역의 어엿한 구성원으로서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기특한 모습도 보여주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날씨는 춥지만 단원들의 음악에 대
‘감자연구소’ 김가은이 시청자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한다. 12일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 측은 사랑스러운 로맨스 마니아 이옹주의 첫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감자연구소’는 감자가 인생의 전부인 김미경 앞에 차가운 원칙주의자 백호가 나타나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를 그린다. 완벽하게 상극인 두 남녀가 산골짜기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펼치는 굽고 튀기고 삶아내는 뜨끈뜨끈한 로맨스가 유쾌한 웃음과 색다른 설렘을 자아낼
Q. 호르몬요법에 있어서 첫날 고나돈 5mm, 7일째 루텔라이즈 5mm, 9일째 고나돈 2.5mm를 주사합니다. 어떤 개체는 첫 번째 주사에 발정이 오고, 또 다른 개체는 두 번째 주사에 발정이 옵니다. 인공수정사는 주사를 놓은 뒤 발정이 맞다고 판단해서 인공수정을 하는데 이 방법이 맞을까요? A. 김덕임 박사=최근 일괄 수태
비전 AI 전문기업 씨유박스는 강력한 AI GPU 인프라를 바탕으로 비전 AI 기술 리더십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딥시크의 등장으로 AI 기술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이 보유한 최신 AI GPU는 약 2000개로, AI 선진국에 비해 AI 인프라 환경이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신속한 투자를 통해 올해 안에 GPU 1만5000개, 이르면 내년까지 총 3만개를 확보한다고 밝히기도 했다.씨유박스는 2019년부터 꾸준한 투자와 자금 조달을 통해 대규모 AI GPU 서버를 확보하며,
한국농어촌공사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5일까지 농촌지역 활성화와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지식과 기술을 나눌 봉사단체 23곳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 일반·지역단체 활동지원사업'의 하나다. 농촌 마을에서 전문적인 지식·경험·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직능·사회봉사단체, 기관, 기업체, 비영리단체 등을 선발해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지원 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 △주민건
다국적 기업의 세무조사 자료제출 거부에 대한 대응조치로 이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제도가 도입된다.세무조사 현장에서 자료제출 문제를 둘러싸고 빚어지는 갈등은 국세당국 입장에서는 ‘제출거부’로 비춰지고, 납세기업 입장에서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주장되는 첨예한 사안이기도 하다.이에 따라 이 개정안이 확정될 경우 원활한 집행을 위해서는 후속 법령에서 납세자 의견이 반영된 합리적이고 상세한 내용이 규정돼야 한다는 지적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는 11일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국세기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지난해 우리 기업의 수출액이 1년 전보다 8%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도체 수출 호조세의 영향으로 대기업 수출이 큰 폭으로 늘면서 '수출 톱10' 기업의 비중은 6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및 연간 기업 특성별 무역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액은 6837억달러로 1년 전보다 8.1% 증가했다.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이 1년 전보다 11.6% 늘었고, 중소기업도 4.7% 증가했다. 중견기업은 0.7% 감소했다.자동차와 석유화학 등에서 전년보다 수출이 줄었지만,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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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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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구 기초의원 "野 탄핵 남발 규탄"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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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관세충격 우려 과했나"…美국채 금리 훈풍, 韓금융시장에 '외국인 귀환 중'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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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거점' 구축
대구대학교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인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를 개소했다. 대구대 차세대반도체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및 반도체부트캠프 사업단, 반도체 전공트랙사업단은 지난 5일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4층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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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여성·가족 분야 주요 업무 논의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정 주요 정책 자문과 도민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청년여성가족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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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지역 투자기업에 대해 투자협약체결 이후 준공 단계까지 발생하는 애로사항 요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해결하는 원스톱기업지원체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민선 8기 이후 원스톱기업지원체계를 통해 투자 걸림돌을 제거하고 유치기업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지원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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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역 곳곳에서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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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12일 새벽부터 내린 강설에 대응해 주요 도로 및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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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2월 11일 오후 2시,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2026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재원인 국·도비 확보 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부서 간 협력과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보고회에서는 추진전략에 대한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사업 보고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각 부서가 추진 중인 국·도비 확보 계획과 그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의 재정 정책 변화에 맞추어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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