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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재난 안전박사, 포항제철소 특강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17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제철소 직책자와 그룹사 및 협력사 임원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내 1호 재난 안전 박사 학위 취득자인 유인종 교수를 초빙해 안전 특강을 개최했다. 유인종 교수는 삼성그룹에서 33년간 일하며 안전관리자 출신으로는 최초로 삼성 임원을 역임한 안전관리 전문가다. 국내 1호 재난 안전 박사학위 취득자로도 알려진 유 교수는 쿠팡에서 안전 분야 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 재난안전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생각을 바꿔야 안전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은 유 교...
iM뱅크는 지난 14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iM뱅크는 업무협약식과 함께 보훈 문화제에 사용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지역 내 보훈 가족 지원사업 및 보훈 문화 확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광
대구 남구는 주민이 작가가 되어 글을 쓰고, 독립출판 방식으로 직접 도서를 출판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도서 출판 프로그램인 '우연히 작가가 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요일의 선물’, ‘우웩~ 크리스마스’저자인 우와 작가의 독립출판 강연을 통해 주민이 직접 작가가 되어 책의 기획부터, 글쓰기, 디자인, 출판에 이르는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는 4월 3일~6월 2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글을 열심히 쓸 자신이 있고 독립출판을 경험하고 싶은 성인이라면
구미시가 남극 빈슨메시프 정상에서 휘날린 태극기와 함께 12년에 걸친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을 마침내 완성해 지자체 주도의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으로 국내 최초의 기록을 달성했다. 구미시의 도전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며 결성된 'Yes Gumi 초오유 원정대'는 같은 해 10월 2일 오전 11시 40분 히말라야 초오유봉 정상에 올라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예스구미 조형탑'을 매립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이어 2011년 구미시는 시 승격 40
트럼프 발 관세 이외 또 하나의 대미 리스크가 생겨났다. 지난 1월 초 이뤄진 미국의 ‘민감국가’ 지정이다. 미 정부의 25% 관세 폭탄이 현재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대미 수출길을 막는 정책이라면, ‘민감국가’는 미래 첨단기술 협력에 대한 제약을 의미한다.
달성군보건소는 3~11월까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안심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백일해 감염병 발생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달성군의 경우 2022년 0건, 2023년 1건, 2024년에는 546건이 발생하며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확진자 546명 중 절반이 넘는 278명이 초등학생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달성군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감염병 안심 학교’를 마련했다. 사업은 학생들의 자기 건강관리
상주시 계림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14일 계림동 성당 ‘나눔의 집’에서 지역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급식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 봉사활동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계림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매월 두 번째 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급식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경북 경산의 한 야산에서 곰 세마리가 목격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현장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6시50분쯤 경산시 하양읍 한 사찰 인근 야산에서 곰 3마리가 훈련 중이던 군인들에게 목격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당시 어미 1마리와 새끼 2마리로 추정되는 곰들은 별다른 반응 없이 산으로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대구지방환경청, 경산시, 국립공원공단 등은 20일 현장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대구환경청 관계자는 "이전까지 경산시에 곰이 출현한 사례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실제 곰일 가능성이 매
성남지역 정치계 "과학고 설립·운영 예산 100% 지자체 부담" 주장 "사실 아니다" 경기교육청 입장에 성남시의원 재반박… 갈등 장기화 전망 최근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경기형 과학고등학교’ 신설 공모를 통해 신설이 확정된 ‘분당중앙과학고등학교’의 설립 및 운영 예산 부담 주체를 두고 지역 정치계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자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이 한국농어촌공사의 'KRC신기술' 인증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는 '중소기업 기술마켓'을 통해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KRC신기술'로 인증하고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공사는 중소기업이 기술마켓을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기술만 인증하던 것을 특허 공법까지 포함하도록 인증 대상을 확대하고 공모 방식도 연 2회 정기공모에서 상시 공모로 변경해 기업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신규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여부가 4월 중 판가름 날 전망이다.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4.3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여부가 오는 4월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결정된다.4.3기록물은 지난해 12월 세계기록유산 등재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데 이어 지난 2월 국제자문위원를 통과한 상태이다.사실상 마지막 단계만 남은 상황인데, 이사회 구성국 가운데 1개 국가만 반대해도 등재가 불가능하다.그러나 제주4.3기록물의 경우 지금까지 특별한 반대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제주도가
최근 국제무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외에는 보이지 않을 정도다. 시진핑 중국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존재감은 어느 때보다 미약하다. 트럼프 당선 이후 암호화폐와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해 그의 존재감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의 존재감이 너무 압도적이어서 그를 견제할 세력이나 인물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이에 따라 그는 폭주하고 있다. 그 부작용으로 벌써 피로감이 나타나고 있다. 일단 그의 변덕에 미국증시가 또 일제히 하락했다. 11일 뉴욕증시에서 다우가 1.14% 하락하는
한화오션이 19일 지역상생위원회 ‘임파워링 거제’를 출범했다. 슬로건은 ‘지역과 키우는 상생의 희망, 함께 멀리’이다.한화오션은 이날 거제사업장 해피니스홀에서 출범식을 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동반성장을 도모할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
19일 부산 강서구 강서체육공원에서 대저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와 대저농업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제22회 대저 토마토 축제' 홍보 행사를 갖고 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의료기술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암 진단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제주대학교병원과 글로벌 암보호 기업인 니드는 지난 18일 병원 회의실에서 ‘AI 기반 헬스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주대병원이 구축한 진단 및 치료기술을 바탕으로 니드의 AI 암보호 시스템을 접목해 암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고, 의료진이 환자 맞춤형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암 치료 과정 전반에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또 도내 유일의 국립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기록물이 2024년 12월 유네스코 등재심사소위원회와 지난 2월 국제자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등재 결정을 앞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유네스코에 따르면 최종 등재 여부는 오는 4월 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유네스코 집행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4·3기록물은 집행이사회 등재 심사대상 74건 중 57번째로 목록에 올라있다.제주도가 2023년 11월 유네스코에 제출한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서에는 제주4·3 당시부터 정부의 공식 진상조사보고서가 발간된 2003년 생산된 역사적
또다시 공공기관을 정치인의 재취업 자리로 활용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다수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국가스기술공사 신임 사장으로 이은권 前 국회의원이 단독 추천되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4일 가스기술공사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이 前 의원을 단독 추천했으며, 가스기술공사는 27일 주주총회에서 선임을 의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치권 출신 인사의 공공기관장 낙하산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이 前 의원은 단국대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대전 중구청장과 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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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장생포문화창고 4월 어린이공연 드디어 오픈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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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 5년 만에 최고치
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ETH 거래쌍이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0.00128 ETH에 달하며 925% 반등했다.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암호화폐 분석가 돔은 0.0012 ETH를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과거 이 수준 돌파 시 급등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현재 XRP 시가총액은 1380억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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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5년 기독교연합회 초청 간담회' 성황리에 열려
2025년 양구군 기독교연합회 초청 간담회가 지난 14일, 양구군청 중회의실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양구군 기독교연합회원, 군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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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개회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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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물놀이장 2곳 신설…시민 휴식공간 제공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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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가 맞춤형 농기계 종합서비스 지원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과 생산비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농가 맞춤형 농기계 종합서비스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양양군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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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적'초미세먼지에 자외선까지… 봄철 피부관리법
흔히 각질이 일어나고 피부가 푸석푸석해지는 겨울철에 피부관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봄철 역시 피부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짙기 때문이다. 2일 환경부에 따르면 3월은 연중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나쁜 달이다. 초미세먼지는 크기가 2.5㎛ 이하인 미세먼지를 말한다. 초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크기가 작아 폐에 깊숙이 침투해 염증을 일으킨다. 이렇게 우리 몸에 들어온 초미세먼지는 각종 호흡기질환뿐 아니라 피부 트러블 등을 유발한다. 봄철 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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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노쇼' 차단… 2027년부터 출발 후 취소 수수료 70%까지 인상
국토교통부가 고속버스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승차권 취소 수수료 기준을 전면 개편한다.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개편안은 ‘노쇼’ 문제 해결과 편법적 이용 방지를 위해서다. 18일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고속버스는 평일과 휴일 구분 없이 버스 출발 전 최대 10%, 출발 후 30%의 취소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이 기준으로는 승객이 많은 금요일이나 휴일에도 동일한 수수료가 적용돼 잦은 취소로 인한 노쇼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장거리 노선이나 수요가 많은 노선에서 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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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4월 판가름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여부가 4월 중 판가름 날 전망이다.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4.3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여부가 오는 4월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결정된다.4.3기록물은 지난해 12월 세계기록유산 등재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데 이어 지난 2월 국제자문위원를 통과한 상태이다.사실상 마지막 단계만 남은 상황인데, 이사회 구성국 가운데 1개 국가만 반대해도 등재가 불가능하다.그러나 제주4.3기록물의 경우 지금까지 특별한 반대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제주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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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E-Bridge To China 2025’ 개최
강원대학교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는 19일 춘천캠퍼스 KNU스타트업큐브에서 ‘E-Bridge To China 2025’행사를 개최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