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4일부터 문화체육관광국을 시작으로 ‘2025년 주요사업 세부 실행 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보고회는 민생경제 안정과 시민 체감형 성과 창출을 목표로, 조속한 사업 진행과 실질적 결과 도출에 중점을 둔다. 구미 미래 50년을 위한 혁신 기반을 다져온 구미시는 올해 민생경제, 문화체육, 청년·여성, 아이돌봄, 농업, 교통인프라 등 전 분야에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우선 민생경제 활성화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관내업체 관급계약 우선 참여’, ‘소상...
올 설 연휴 기간 대구지역에서 접수된 119 신고 건수가 지난해 대비 하루 평균 114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 설 연휴 6일 동안 총 8498건의 119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보다 하루 평균 7.5% 감소한 수치다. 대구소방본부는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 및 대구 소방의 철저한 대비가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화재 출동 신고는 하루 평균 21.1%, 구조 3.2%, 생활안전 42
칠곡소방서가 지난해 발생한 화재 및 구조·구급 출동 등의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는 전년도 140건보다 12.1% 증가한 157건으로, 인명피해는 전년도 8명에서 25% 증가한 10명으로 나타났다. 구조출동은 2023년 1573건에서 지난해 1254건으로 약 20% 감소했으며, 구급이송은 전년도 9,138건에 비해 2.8% 감소한 8,877건으로 나타났다. 생활구조 출동건수는 2626건으로 전년도 대비 458건이 증가된 것으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대표적인 광역 지자체인 경북도의 올해 노인복지 예산이 2조 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이다. 2024년 통계 기준 인구 비중이 20%를 넘은 우리나라의 8개 초고령사회 지역 중 경북의 고령화 비율은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노인들의 삶의 질이 그 고장의 복지 수준을 결정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경북이 노인들의 행복한 으뜸 삶터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마지않는다. 경북도는 노인복지 예산이 지난해보다 8% 늘어난 2조 1천억 원으로 편성돼 더 다양하고 과감한 노인복지 사업을 펼
대구지방보훈청은 올 2월 지역 현충시설로 대구 중구 남성로에 있는 ‘대구교남YMCA회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교남YMCA회관은 1914년 미국 북장로교 대구선교지회가 건립한 것으로 일제 강점기 3·1독립만세운동 당시 주요 지도자들의 회합의 공간이었다. 특히 민족주의자들과 사회주의자들이 나라의 독립이라는 하나의 목적으로 힘을 합쳐 민족협동전선을 형성한 대표적인 항일 단체인 ‘신간회’ 대구지회의 활동 거점이자 3·8 독립만세운동 및 물산장려운동 등 민족운동의 중심지였다. 국가보훈부는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13
미국계 창고형 할인마트 코스트코가 국내 고객 멤버십 연회비를 최대 15% 인상한다. 3일 코스트코 한국법인은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5월 1일부로 회원권 3종연회비를 인상한다고 공지했다. 코스트코는 “여러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비용 등의 상승에 따라 연회비를 인상하게 됐다”고 인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개인 회원 대상 연회비가 가장 저렴한 골드스타 회원권은 3만85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11.7%, 이그제큐티브 회원권 회비는 기존 8만원에서 8만6000원으로 7.5% 오른다. 사업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사당인 현충사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새롭게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국내에서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현충사에는 장군의 사당뿐만 아니라 장군이 생전에 머물던 고택, 청년 이순신이 무과시험을 준비하며 활쏘기를 연마하던
경기도가 3일 2025년도 신규공무원 2897명 선발한다고 밝혔다.경기도는 3일 2025년도 ‘제1·2회 공개경쟁임용시험’과 ‘제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다.선발인원은 도와 31개 시군을 더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도 103명, 도의회 3명, 시군 및 시군의회 2천791명이다.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31명, 8·9급 2천597명 등 24개 직류에 총 2천628명을 뽑는다.경력경쟁
춘천시와 과천시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춘천시는 두 도시는 지난 1월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사업 신청서를 공동 제출했다.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지역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푸드테크 기업, 대학, 연구기관, 중소 식품업체 등이 상호 협력하는 혁신클러스터를 지원하는 거점 시설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개인맞춤형식품을 포함한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분야 중 2024년 기선정된 3개 분야를 제외한 7개 분야 중 2개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신청서 제출에 앞서 춘천시와 과천시는 지난 1월
KB금융그룹이 3일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지난해 동계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KB금융과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대표 스포츠 선수와 함께 응원 캠페인을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동계 아시안게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8년 만에 열
읍. 면. 동은 우리 온 몸에 퍼져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모세혈관의 역할과 같다. 모세혈관의 막힘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읍. 면. 동의 역할이다.특히 읍. 면. 동장은 그 지역에 기관장이다. 하지만 화려하지는 않다. 하루가 멀다 하고 지역 행사에 참여하고, 민원 현장을 돌아봐야 한다.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시청·도청을 오가고, 도의원을 만나 읍소도 해야 하는 자리다.본지는 올해 상반기 사무관 승진자 중 새내기 읍. 면. 동장들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한다.건입동은 산지천을 중심으로 서쪽으로 일도1동, 남쪽으로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024년 전국 지가는 2.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폭은 ’23년 대비 1.33%p 확대, ’22년 대비 0.58%p 줄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4년 연간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24년 4분기 지가변동률은 0.56%로, 3분기 대비 0.03%p 낮은 수준, '23년 4분기 대비 0.10%p 높았다. 수도권 및 지방권 모두 ’23년 연
CT 그룹의 계열사인 CT Semiconductor가 반도체 칩의 ATP 에 대한 첫 번째 ‘Seed Training - Train for the Trainer’ 과정을 공식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하노이 국립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 정부와 협력 하에 반도체 업계에서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는 2030년까지의 베트남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과 2050년까지의 비전에 관한 총리의 결정 ‘1018/QĐ-TTg’에 명시된 방향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사당인 현충사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새롭게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국내에서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현충사에는 장군의 사당뿐만 아니라 장군이 생전에 머물던 고택, 청년 이순신이 무과시험을 준비하며 활쏘기를 연마하던
위메이드 산하 위믹스재단이 e스포츠 게이밍 그룹 DRX와 파트너십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위퍼블릭'에 DRX 공식 팬 커뮤니티를 3일 오픈했다.DRX는 2012년 창단한 프로게임단이다.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워크래프트3', '철권' 등 다수 게임의 e스포츠팀을 운영하고 있다. 두 회사는 e스포츠 선수들과 팬들을 보다 긴밀하게 연결하고,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팬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위퍼블릭에 공식 팬 커뮤니티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위퍼블릭 DRX 공식 팬 커뮤니티에서는
AI 기반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 옵스나우는 핀옵스 파운데이션부여하는 ‘핀옵스 인증 플랫폼’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핀옵스 파운데이션은 클라우드 효율성 관련 업계 표준을 제공하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로 클라우드 비용 관리와 최적화를 위한 모범 사례, 교육, 인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핀옵스는 조직이 클라우드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
미국계 창고형 할인마트 코스트코가 국내 고객 멤버십 연회비를 최대 15% 인상한다. 3일 코스트코 한국법인은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5월 1일부로 회원권 3종연회비를 인상한다고 공지했다. 코스트코는 “여러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비용 등의 상승에 따라 연회비를 인상하게 됐다”고 인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개인 회원 대상 연회비가 가장 저렴한 골드스타 회원권은 3만85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11.7%, 이그제큐티브 회원권 회비는 기존 8만원에서 8만6000원으로 7.5% 오른다.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