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계룡의 전설이 담긴 숨은 명소 ‘계룡안보생태탐방로’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계룡안보생태탐방로는 지난 30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던 곳으로 지난 2023년 7월부터 탐방예약가이드제 운영을 통해 일반 대중에 개방해 오고 있다.탐방구간은 총 10.4km 코스로 1구간 6.2km는 차량을 통한 계룡대 투어, 2구간 4.2km는 도보를 통한 하늘소리길 탐방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탐방로 구간별 대표적인 명소로는 ▲ 계룡대 영내에 위치한 높이 36m의 웅장한 ‘통일탑’...
성남시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숙인 대상 독서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3월 13일 오후 2시 시청 4층 제1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문선미 성남시서점협동조합 이사장, 김의회 성남시노숙인시설연합회장, 김하종 안나의 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숙인 독서 활동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안나의 집부터 전문 강사를 파견해 노숙인을 대상으로 월 2회 독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후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으로 확대한다.해당 시설 노숙인들은
부산시 금정구 는 배달앱 사용 보편화 및 외식문화 트렌드 변화로 급증하고 있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장 청소 비용을 지원하는 "조리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을 통해 영세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 기간 1년 이상이며 영업장 면적 100㎡ 이하인 금정구 소재 일반음식점이며 △배달 여부 △영업장 면적 및 영업 기간 △구정 사업 참여도 등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설명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정책 방향 설명 △세부사업별 실행 계획 발표 △경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포함되었다.특히, 올해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경산시가 처음으로 선정된 해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배경옥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사업
군위군은 지난 1월부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 운영하면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군위군이 2024년부터 운영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으로, 파쇄지원단이 농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파쇄한다.또한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과 병해충 발생 저감, 자원순환 실천과 봄·가을철 산불 발생 빈도를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파쇄지원단은 읍·면 농업인상담소와 농업기술센터에 파쇄 지원을 신청한 농가 중 산림연접지 100
청송군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3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건설행정 실현 및 댐 주변지역 균형발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확충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를 통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친수공간 조성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한 청송을 건설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은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청도교육지원청은 13일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새학기를 맞이하여 각급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다짐식을 가졌다.이번 다짐식에서는 각급 학교장들이 학교 운영과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과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청림 실천 다짐문 작성 및 낭독으로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청렴실천 선언문에는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공정성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겠다는 청렴한 공직
경남 밀양시 초동면은 밀양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내 유적지 탐방에 나섰다.
초동면은 단장면 일원에서 서연주 초동면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표충사 등 유적지를 방문하며 부서장과 직원 간 소통·상호 존중을 위한 탐방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부서장과 직원 간의 진솔한 대화가 오가는 소담한 소통 이벤트다. 올해 첫 데
경남FC 단장이 4.2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정당 활동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정치적 중립 의무가 엄격하게 부여된 프로축구팀 단장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이 나온다.진정원 경남FC 단장은 국민의힘 중앙위원회경남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는 국민의힘 경남도당 주요 당직자로 당장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18일 오후 2시, '강원지역 산재예방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민간 안전보건 전문기관 등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강원권역의 산업재해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강원권역은 ’24년 총 26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하였으며, ‘23년 대비 재해 1건, 사망자는 2명이 증가함에 따라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유관기관과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첫째, 건설업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24년에는 건설업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대구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잇따라 열렸다.18일 오후 4시께 개신교 보수단체 ‘세이브 코리아’가 주최하는 ‘탄핵 반대 대구집회’는 동성로 일대에서 예정돼 있었다. 다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경북대학교를 찾으면서 ‘세이브 코리아’와 ‘행동하
관세청이 18일 마약류 함유 불법 의약품 반입 주의보를 발령했다.최근 마약류 성분이 함유된 감기약, 수면제 및 다이어트약 등 불법 의약품의 국내 반입 급증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관세청은 외국에서 판매되는 마약류 함유 의약품을 해외직구, 여행자 휴대품, 이사화물 등을 통해 국내로 불법 반입하는 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지난 5년 동안 세관에 적발된 전체 마약류 사범은 2020년 594명, 148.429㎏에서 2024년 800명, 787.199㎏으로 사범 수로는 1.3배, 중량은 5.3배 증가했다.마약류
산업교육연구소는 전자기기 방열 소재의 제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25일에 ‘전자기기용 방열 소재 최신 기술 소개 및 개발방향 2차 세미나’를 온ㆍ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전자부품용 방열 부품 최신 동향 및 기술 트렌드 ▲다양한 방열/단열 소재 소개 ▲방열 부품 개발 방향 ▲현
강풍으로 중단된 2025 제주들불축제가 실내에서 재현된다.제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제주들불축제 ‘희망, 잇다’를 주제로 특별공연을 연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난 15~16일 들불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디지털 불빛축제’가 강풍으로 취소돼 아쉬움을 느낀 도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세계적인 음악가인 양방언 등 출연진이 축제 중단에 대한 아쉬움을 공감해 특별공연을 흔쾌히 승낙했다는 후문이다.이날 공연에서는 축제장인 새별오름에서 열기로 했던 ‘오름 향연’이 실내에서 재현
최근 세종시의 한 풋살장에서 11세 초등학생이 쓰러진 골대에 깔려 숨지는 등 풋살장 골대가 넘어져 아이들이 숨지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골대가 전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골대 뒤쪽에 무게추를 두는 등 적절한 안정 장치를 설치해야된다는 한국풋살연맹의 경기 규칙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풋살장에서 골대 전복을 막기 위한 안정 장치가 미비돼 당국의 안전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3시 55분쯤 세종시 고운동 솔뜰근린공원 풋살장에서 A군이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A군은 출동한 119 구급
지난해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이 수십억원대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다.18일 각 금융지주가 공시한 2024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지난해 연간 보수는 총 22억7440만원(급
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ETH 거래쌍이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0.00128 ETH에 달하며 925% 반등했다.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암호화폐 분석가 돔은 0.0012 ETH를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과거 이 수준 돌파 시 급등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현재 XRP 시가총액은 1380억달
170. 피플 워커"같이 산책 할래?""예, 좋아요."미국 LA에 '척 매카시'라는 배우가 있었다. 그는 영화사에서 출연 제의가 없어서 생계가 어려웠다."나 좀 불러주세요."그는 강아지 산책 시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사람을 산책 시켜주는 '피플 워커'를 생각 해 냈다."굶어 죽
하나은행은 오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환경 보호와 예술이 결합한 전시인 ‘2025 가을·겨울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 by 하나아트뱅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는 패션과 예술이 융합 구성된 아트페어다. 지속 가능한 예술의 가능성을 폭넓게 조명하고 쓰임과 재사용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마련됐다.하나은행은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를 지난해부터 하나아트뱅크를 통해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이번 전시의 주제인 ‘색동음이의어’는 ‘A CHROMATIC COLOR(
전남·광주지역 환경기술인들이 최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에 모여 환경 정책 방향을 탐색하고 화학사고 예방 방안을 모색했다.
18일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따르면 최근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한 '화학사고 사례 및 환경정책 방향 설명회'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에서 개최됐다.
환경 관련 기업과 기관 소속 환경기술인 등 30
'연극은 인간이다.' 19일 거창에서 개막하는 제43회 경남연극제 주제다. 연극제를 준비하는 경남연극협회 거창지부는 "연극은 인간과 인생을 표현하는 종합예술이자 동시대의 인간성과 사회적 모순을 파헤치는 무대예술로, 인간 사회를 반사하는 거울 예술"이라면서 주제를 설명했다. 올해는 12
"철거는 역사를 낭비하는 것이다." 17일 오후 7시 마산 3.15 아트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원동무역 사옥 보존과 활용 방안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허정도 전 경상남도 총괄건축사는 프랑스 건축사 안 라카통이 한 말을 인용하며 입을 열었다. 그는 근대 산업 시설을 문화 자산으로 바
경남FC 단장이 4.2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정당 활동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정치적 중립 의무가 엄격하게 부여된 프로축구팀 단장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이 나온다.진정원 경남FC 단장은 국민의힘 중앙위원회경남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는 국민의힘 경남도당 주요 당직자로 당장
'민주화의 성지' 광주 북구 5·18 민주묘지를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최상목 권한대행은 국무위원으로서 능력과 자격이 없는 인물"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9번째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 "국무위원으로서 능력과 자격이 없는 인물"이라며 "마은혁 재판관을 임명하라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조차 무시하면서 다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