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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리테일 전략 총괄에 美 유통 전문가 영입

삼성전자가 글로벌 리테일 전략 총괄로 북미 유통 전문가인 소피아 황-주디에쉬를 영입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소피아 황-주디에쉬 전 토미 힐피거 북미 대표를 리테일 전략 부문 글로벌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황 신임 부사장은 허드슨스베이 사장, 울타뷰티 전략 담당 부사장 등을 지낸 기업소비자간거래 유통 전문가다.황 신임 부사장은 자신의 링크드인에 이 소식을 알리며 "전 세계적으로 큰 기업 중 하나에서 일할 수 있는 것, 내 뿌리로 돌아갈 기회를 주는 회사에서 일할 수 있다는...
셀트리온이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한다.셀트리온은 전날 자사주 소각 결정에 이어 금일 1000억 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자사주 매입은 올해 세 번째로, 연초부터 취득한 자사주 규모를 합치면 현재까지 총 3500억 원 규모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58만9276주로 약 1000억 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오는 4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이뤄지게 된다.셀트리온은 지난해에도 약 436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과 약 7000억 원 이상의 자사주 소각을
교보생명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가 지난 1일 ‘2025년 대산보험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교보생명의 대산 신용호 창립자의 철학을 계승하는 취지에서 2005년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대산보험대상 시상사업, 대산보험장학사업, 보험연구지원사업, 전통문화전승지원사업 등의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2007년부터 대산보험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0명의 장학생에게 6억3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2025년 대산보험장학생으로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각각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에만 개인형연금 자금 유입이 3조 원을 넘어섰다고 지난 2일 밝혔다.구체적으로는 확정기여형 7429억 원, 개인형 퇴직연금 1조3708억 원, 개인연금 1조413억 원씩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총 1조9619억 원 증가한 규모다.실물이전을 계기로 연금자산의 이동이 빨라지는 가운데, 불안정한 시장에서 장기적 적립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미래에셋증권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지난해 2조5000억 원대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전세 사기의 급증이 원인으로 분석된다.HUG는 3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4년도 결산공고’를 통해 순손실이 2조519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순손실액은 전년보다는 1조3000억 원 이상 줄었다. 그러나 2022년 적자로 돌아선 뒤 3년 연속 적자가 계속됐다. 최근 3년간 누적 순손실은 6조7883억 원이다.2022년부터 전세보증사고가 급격히 늘어난 것이 순손실의 주원인이다.지난해 HUG의 전세보증,
DB손해보험이 국가브랜드대상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DB손해보험은 ‘The 2025 NFY K-NBA’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손해보험 부문에서 5년 연속으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적인 광고제인 뉴욕페스티벌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대표성, 고객만족도, 글로벌 경쟁력 등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
인터넷전문은행이 한때 주목받았던 ‘낮은 비용·낮은 금리’ 기대가 무색해지고 있다. 대출금리 절감 등 실질적 혜택에 소극적인 움직임이 감지되면서 “혁신보다 수익 챙기기에 바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일반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연 5.28%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 3사의 평균 금리는 6.26%로, 약 1%포인트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2022년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27~39세의 56.7%가 미혼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 청년세대 가족형성통계’를 공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통계청 인구동태코호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전국 최초 승인통계다.경기도 청년세대 가족형성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1983~1995년생 233만6천 명 중 56.7%가 미혼이다. 성별로는 남성의 미혼율이 64.5%로 여성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30세 미혼율은 2015년 6
충남 아산시가 공업지역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발전 방향 제시를 위해 충청남도 최초로 ‘2030 아산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지역의 산업 여건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미래 지향적인 공업지역 관리 전략을 마련하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지난 2022년 시행된 ‘도시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공업지역 관리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3년 4월 착수하여 주민 공청회와
6년 만의 방송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박한별이 '복귀'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박한별과 '前 축구 감독' 아빠의 제주도 일상이 공개된다. 박한별은 아빠와 함께 전통시장에 들러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와 손수 보양식까지 요리해 대접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박한별의 '유튜브 맹신' 요리 실력에 딸바보 아빠마저 포기를 선언, 티격태격 말다툼을 벌이고 만다.이런 가운데 박한별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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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중심으로 영남권을 휩쓴 대형 산불 사태에 대한 국민적 온정이 이어지며 전국에서 모인 구호 성금이 1124억원을 돌파했다.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으로 집계된 이번 성금 규모는 지난 2022년 동해안 산불 당시 모인 약 80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재난 관련 구호 성금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성금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모였다. 중앙부처에 등록된 한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등 8개 단체를 통해 모인 성금이 925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피해가 집중된 경북도 및 관련 지자체를 통한 구호금이 138억원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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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7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민·관 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민생경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기문 시장, 경제환경산업국 직원,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 회원을 비롯해, 지난 3월 ‘중소기업 동행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IBK기업은행 영천지점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시는 최근 경기 불안정이 지속되면서 코로나19 시기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소비 촉진 캠페인 실천을 통
브라이언 펠레그리노 레이어제로 랩스 최고경영자는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정부가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미국 달러의 패권을 유지할 수 있는 최고의 도구라고 주장했다.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레이어제로 랩스는 와이오밍 스테이블코인의 유통 파트너로, 와이오밍 주정부가 선정한 레이어제로 상호운용성 프로토콜을 개발했다. 펠레그리노는 달러 고정 토큰의 국경 간 접근성이 미국 달러 수요를 견인하는 명백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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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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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7일 오후 4시,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도내 5개 의료원장과 의료원의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내 의료원의 현안을 점검하고 재정지원을 통한 신속한 경영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김종욱 강릉의료원장, 이해종 속초의료원장, 권오선 삼척의료원장, 서영준 영월의료원장이 참석했다. 도의 재정지원은 크게 두 가지 방안으로 △출연금 지원과 △공공병원 필수의료 강화 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출연금 지원은 총 50억 원 규모로 도에서
2025년 다시 한 번 민주주의를 수호한 현재, 5.18 민주화 운동 45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봄날을 꿈꾸 던 그날의 이야기를 그린 공연이 5월의 봄날에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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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지층 결집을 노리는 메시지만 내면서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반성·사과나 헌재 결정에 대한 승복 입장을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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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재봉쇄 한 달 "모든 빵집 문 닫아"…유엔 "남은 식량 2주가 한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재봉쇄 한 달이 지나며 가자지구의 식량난이 심화돼 이 지역 모든 빵집이 문을 닫았다. 구호품 진입 허용 촉구에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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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1회 추경 예산안 1295억원 증액 편성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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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착수…20일간 예산 집행 전반 점검
영주시가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사업 목적과 관련 법규에 따라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예산 낭비 요인이 있었는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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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4·2 보궐] 경기도의원 성남6, 민주 김진명 후보 당선
4·2 보궐선거 경기도의원 성남6선거구 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진명 후보가 당선됐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후보는 총 2만8813표 중 1만5334표를 얻어 53.38% 득표율로 당선이 확정됐다. 김 후보와 경쟁을 벌인 국민의힘 이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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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 MSCI ESG 평가 'AA등급' 획득… 2년 연속 상승
한화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진행한 2024년 ESG 등급 평가에서 지난 평가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한화는 지난해 BBB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된 뒤 1년만에 AA등급까지 상승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8,500여 개 이상의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핵심 이슈를 평가해 CCC부터 AAA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한화가 획득한 AA등급은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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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한내천 봄꽃축제 11~12일 개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한내천 일대와 소하 상업지구에서 ‘2025 한내천 봄꽃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된 행사로, 버스킹 공연, 포차거리, 플리마켓, 피크닉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포차거리’는 소하1동 소상공인 37개 업체와 협력해 축제 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음식을 판매한다.버스킹 무대에서는 대중가요, 트로트, 서커스, 풍선 쇼,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또한, 12일 낮에는 플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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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충북본부, 올해 900호 이상 임대주택 매입·공급
LH 충북지역본부는 올해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신축 매입임대 등 531호와 건설임대 430호 등 총 900호 이상의 임대주택을 매입·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LH 충북지역본부는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 위해 신축 매입임대 등 531호를 공급한다. 매입대상지역은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진천군이다. 건설임대주택은 괴산군과 청주시에 2개 단지, 총 430호를 공급한다. 이달말 공급 예정인 괴산미니복합타운 행복주택 350호는 괴산 군립도서관,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등 다양한 공공·문화시설이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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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농협 고주모, 울릉도서 ‘한마음대회’ 개최
청주 오창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 울릉도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충북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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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청남도 최초 ‘2030 아산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충남 아산시가 공업지역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발전 방향 제시를 위해 충청남도 최초로 ‘2030 아산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지역의 산업 여건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미래 지향적인 공업지역 관리 전략을 마련하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지난 2022년 시행된 ‘도시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공업지역 관리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3년 4월 착수하여 주민 공청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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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美 애리조나 공장 건설 및 채용 순항…현지화 전략 본격화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5일 미국 내 최초 원통형 배터리 전용 공장인 애리조나 법인에 주요 지역 관계자를 초청해 순조로운 공장 건설 현황을 공유하고 신규 인재 교육 센터 오픈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LG에너지솔루션 애리조나 법인장 나희관 상무를 비롯해 애리조나 상공회의소 및 지역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나희관 상무는 “애리조나 원형 배터리 공장 건설이 절반 이상 완료됐다"며 "내년 중순 시제품 생산을 시작하고 연말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나 상무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