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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도시 하동, 명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정

‘하동에 살면 이런 강의도 듣는다’. 오는 1월 15일부터 하동군에서 시작하는 인문학 강좌의 주제다.하동군은 진정한 인문학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1월부터 4월까지 약 3개월간 7명의 명사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인문학 여정은 1월 15일 저녁 7시 하동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의 ‘경쟁교육은 야만이다’로 시작된다.강좌는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는 만큼 관심 있는 강사와 주제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하동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강좌별 주제 및 상세 일정도 확...
예천군 용궁초등학교는 2024학년도 겨울방학을 맞아 교내 독서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3~6학년 17명을 대상으로 4차시씩 4일간 진행되었다.독서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AI 스토리교실'을 활용한 저자되기 프로젝트로, 학생들은 Chat GPT-4를 활용하여 AI 스토리를 추천받고, DALL·E 3를 통해 글과 어울리는 이미지를 생성하여 나만의 동화책을 만들었다.또한, 학생들은 동화책 「있으려나 서점」의 일부를 자신의 개성을 담아 표현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4년 지역 특성화 양육지원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한국보육진흥원에서 양육지원 사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이번 공모전에서 부산권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유일하게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수상을 했다.우수사례 ‘배달의 육종, 신청! 대상별 바로 옆 육아’는 찾아가는 양육지원 서비스를 통해 영유아 가정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
주낙영 경주시장이 7일 오전 동천동에 거주하는 강근희·박선혜 씨 가정을 방문해 지난해 10월 태어난 세쌍둥이 혜인·혜준·혜원의 백일을 축하하고 기념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경주시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양육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주낙영 시장은 “세쌍둥이의 탄생은 경주의 큰 축복”이라며, “세쌍둥이가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주 시장은 세쌍둥이 가정에 유아의자와 기저귀 등 출생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공동
영천시가 2025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선정을 마치고 오는 13일부터 입주에 들어간다고 밝혔다.17기 입주작가 모집 공고에는 영천을 비롯한 경기도, 서울, 대구, 충북, 인천, 부산, 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50여 명의 작가들이 신청했으며, 행정 및 미술계 전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선정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선정했다.선정된 작가는 단기 작가 1명, 장기 작가 8명으로 총 9명이며, 사진, 입체, 평면, 설치 등 다양한
의령교육지원청는 1월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참배 및 2025년 시무식을 했다.시무식에 앞서 권순희 교육장 외 간부공무원 등 직원들은 충익사에서 참배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뜻을 마음 깊이 새겼다.이번 참배는 전 직원 대상으로 실시하여 청렴 의병정신을 다지고 새해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이후 시무식은 ▲1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전입 직원 소개 및 인사말 ▲청렴 결의 실천 다짐 ▲교육장 신년 말씀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올해 신규공무원 권경은 주무관이 대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관심사업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재발부받은 이후 처음으로 맞은 주말 내내 경찰과 협의를 이어가며 집행 전략 다지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이번 주말 내내 공조수사본부 차원에서 경찰 국가수사본부와의 협의를 지속하며 경찰력·장비 동원 규모 등..
‘2004년생’ 중앙 수비수 김지수가 브렌트퍼드 이적 후 1군 경기에서 처음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팀은 잉글랜드축구협회컵 3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퍼드는 12일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FA컵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챔피언십 플리머스에 0-1로 졌다. 김지수는 선발 출전, 세프 판덴베르흐와 센터백 콤비를 이루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2023년 여름 성남FC를 떠나 브렌트퍼드에 입단한 김지수가 1군 경기
남목청소년센터는 이지메이커스와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과 디지털체험활동 관련하여 프로그램 협력체계를 구축한다.이와 더불어 1월 9일부터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한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하여 제공될 예정이다. 남목청소년센터 김창열 센터장은 “4차산업시대 대비 청소년들의 디지털체험활동이 중시되고 있는 요즘, 이지메이커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해 노
대구광역시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25년 1월 10일 오후 2시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TK신공항 건설, 대구경북통합 출범 준비, 미래 신산업 개편 등 대구 미래 번영을 위한 혁신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2025년 새해 대구 시정을 힘차게 시작했다.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초청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축하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이어서 2025년 시정비전을 담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신년사와
서초구가 지난해 12월 27일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와 2025년도 ‘걱정해결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초구-메리츠화재의 ‘걱정해결사업’은 저소득 또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위기 해소와 자립 도모 등을 위하여 진행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역사회 전문가가 참여하는 ‘사례관리 솔루션 회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상황을 분석한 뒤 해결방법과 지원방법을 처방하면 그에 따라 생계비와 주거비, 자활훈련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서초구-메리츠화
경기대와 수원시가 ‘새빛 기후공헌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민·관·산·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협약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거버넌스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박노준 우석대학교 총장이 10일 충북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하고 동계 기초군사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학군사관후보생들을 격려했다.  우석대 학군사관후보생 37명은 지난해 12월 30일 입소해 제식과 각개전투 등 군 기본자세 확립을 위한 훈련을 받고 있으며 오는 24일 퇴소할 예정이다.  박노준 총장은 “훈련을 통해 얻는 경험이 향후 군과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도자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이 자리에 있는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슬럼프는 있지만 앞으로 향해나가길 바래요"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꿈을 응원하는 선배 축구선수들과 축구 커리어 고수, 축구 의학의 최고 권위자까지 한 자리에 모였다.유소년 축구 지원을 위해 온라인 게임 운영사 넥슨과 제주도,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제주SK FC가 공동 운영하는 '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 7일차인 12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는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유소년팀 선수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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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대구 동구 신천동 동부정류장 후적지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더 팰리스트 데시앙’의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2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월 3~5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더 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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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라오스에서 대학생 28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대학생 해외봉사단으로 선발된 참가자들은 라오스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방비엥 일대에서 교육봉사, 노력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도움을 주고, '한국-라오스' 양국 간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해 유대감을 강화할 예정이다.이번 해외봉사는 ▲라오스 오지마을에 대한 우물기증과 의류나눔 ▲방갈모 한글학교에 도서기증 ▲수파누봉국립대학과 연계를 통한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등 의미 있는 활동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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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CES서 AI 아이템 32개 소개
SK텔레콤이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자리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했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 규모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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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 욕설·갑질 논란 사과문 기자회견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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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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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 A등급 달성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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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김희정 의원 연제구 30주년 기념 연제FM특별 대담인터뷰
김진수 기자 김희정 의원은 지난 6일 연제공동체라디오에서 진행된 “연제구 30년, 연제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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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백혜련 "육본 장교들, 계엄해제 2시간 뒤 용산으로 가다 복귀"
육군본부 참모 34명이 '12·3 비상계엄' 해제 이후에도 당시 계엄사령관의 지시를 받고 서울 용산 합동참모본부로 출발했다가 1시간 만에 충남 계룡대로 복귀했다고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12일 밝혔다.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위' 소속 백 의원이 육군본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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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서 주차된 덤프트럭 불…부근 차량도 불에 타
11일 오후 6시54분쯤 경산 와촌면에서 주차된 덤프트럭에서 불이 나 덤프트럭 2대를 태우고 약 2시간 만에 꺼졌다.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인 오후 7시47분쯤 불길을 잡았으며, 인명 수색 결과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25톤 덤프트럭 두 대가 모두 불에 탔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차된 덤프트럭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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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 '수도권 쏠림' 심화…"의대 증원으로 상향지원한 듯"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종로학원이 전국 202개 대학의 2024∼2025학년도 정시 지원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25학년도 정시에서 서울과 경인권 지원은 작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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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입지 흔들리나…PSG, '김민재 전 동료' 흐비차 영입 임박
김민재와 함께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견인한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이 급물살을 타면서 이강인의 입지도 흔들리게 됐다.ESPN 등 외신은 12일 “크바라츠헬리아가 나폴리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며 “크바라츠헬리아의 에이전트는 이미 PSG와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나폴리 사령탑도 크바라츠헬리아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크바라츠헬리아는 팀에 이적을 요청했다”며 “그를 잔류시키기 위해 설득했지만 성공하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