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북조리과학고, 더 리버사이드호텔과 조리 교육 협력 MOU 체결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는 지난 4월 1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조리 교육 및 실습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리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
소방대원의 기지로 수면제를 과다 복용한 대학생을 구조했다.2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0시께 A씨는 “친구가 수면제를 복용하려고 하는데, 몇 알부터 위험한지 알고 싶다”라고 묻고 전화를 끊었다.수상함을 느낀 119종합상황실 소속 유민아 소방장은 A씨의 휴대전화
포항YMCA가 25일 4층 회의실에서 청소년 해양레저 및 해양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한동해양관광레저협동조합, 대한RC요트협회, 포항시RC요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해양레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데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한수원 예천양수발전소’ 사업자 지원사업에 선정돼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예천군 은풍면, 효자면, 용문면 지역민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 문경 예선’이 지난 25일 문경시 모전초등학교 강당에서 학부모, 지도교사,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문경예선에는 문경지역 각 학교를 대표해 4~6학년 초등학생 181명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구대학교는 지난 24일 경산캠퍼스 보건바이오대학 세미나실에서 난임의료산업학과, DU난임대응센터, 대한배아전문가협의회 간의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학년도 신설 예정인 난임의료산업학과의 개설을 앞두고, 난임 분야 전
이철우 경북지사가 비록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는 실패했지만 이번 출마는 단순한 정치적 선택이 아니다.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 지역소멸 등 사라져 가는 지방의 절규였고 중앙 중심 국가 구조에 맞선 결연한 외침이다.무엇보다 그의 출마는 말보다 실천을 앞세운 정치인의 진정성 있는 메시지였다.
김화심 작가의 6번째 개인전 ‘김화심의 기쁜소식전’이 4월28일부터 5월4일까지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 인근 갤러리 루덴스에서 열리고 있다. 김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슬에 맺힌 붓꽃을 그린 유화 작품 35점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이번 ‘기쁜소식전’은 그 작은 속삭임에서 시작되었다. 희망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꽃잎 하나의 떨림 속에, 이슬 맺힌 잎사귀의 반짝임 속에 숨어 있었음을, 저는 붓과 물감으로 조금씩 배워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붓꽃’은 저에게 단순한 식물이 아닌 삶의 고비마다 피어난 긍정의
제주환경일보는 5월 1일 창간 16주년을 맞았다. 제주환경일보는 그동안 제주도의 무차별적인 개발로 인해 환경이 파괴되는 것을 보도를 통해 고발을 멈추지 않았다. 이에 앞으로의 제주환경보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본다. 환경 문제는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심각한 도전 중 하나다. 지구의 환경이 점점 더 악화되면서 기후 변화, 오염, 자원 고갈 등 다양한 문제들이 심각하게 부각되고 있다.기후 변화는 지구의 평균 기온이 상승하는 현상으로, 주로 온실가스의 증가로 인해 발생한다. 온실가스는 대기 중에서 열을
지역 건설업자 N건설 송모 씨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이 30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한국수력원자력을 중심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가 마침내 체코 원전 사업의 최종 계약자로 선정됐다.체코 정부는 30일 사업비 약 26조원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예산을 확정하고 오는 5월 7일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한수원은 체코 남동부 두코바니 원전 부지에 5·6호기를 신설하게 된다. 현재 해당 부지에는 원전 4기가 운영 중이다.체코 전력공사의 자회사인 두코바니Ⅱ 원자력발전사와 한수원은 양국 정부 인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종 서명에 나설 예정이다.이 수주로 한수원은 향후 테멜린 단
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이 지역 사업가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30일 경찰에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 의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1시간전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오존 고농도 발생 시기인 5월부터 8월까지 오존 생성의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집중관리 대책을 실시한다.오존은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햇빛이 강할 때 광화학 반응을 거쳐 주로 생성되는 2차 생성물질로, 고농도 오존이 인체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호흡기와 감각기관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이번 집중관리 기간에 추진되는 주요 대책은 원인물질 배출원의 집중점검, 대기오염물질 배출 모니터링 강화, 대국민 홍보이다. 먼저,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사업
제주 화북공업지역 내 한 창고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이 2시간 여만에 진화됐다.3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9분쯤 제주시 화북동 화북공업지역 내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1시간 만인 7시 9분쯤 큰 불을 잡고, 오후 8시 40분쯤에는 불을 완전히 껐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소방당국에 관련 신고가 잇따랐다. 이날 동일신고가 53건 접수됐다.화재가 발생한 창고에서 약 5km 떨어진 제주시 중앙로에서도 검은
2시간전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는 29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단체는 경산시 일반음식점 영업주 약 2,400명이 가입한 외식단체로 외식업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은 물론 좋은 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개선 사업 홍보 등을 통해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평소 사회 봉사와
「혼군 昏君」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었던 조선의 네 군주들신병주 교수가 말하는 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었던 왕들의 비극적 역사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교양 지식을 한데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교수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명강’ 시리즈의 서른두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전국 대학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인생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유튜브·팟캐스트를 통해 최고의
과일과 채소의 껍질에는 비타민, 식이섬유, 항산화물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집중돼 있어 껍질째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학계의 견해다. 그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문화재단, 실버 세대 추억 소환하는 ‘7080 낭만극장쇼’ 개최
용인문화재단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실버 세대를 위한 공연 ‘7080 낭만극장쇼’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지난해부터 시작된 ‘7080 낭만극장쇼’는 시민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기존 3회 공연을 4회로 확대해 각각 색다른 테마로 각 공연마다 특색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진선 양평군수 "간부 공무원이 먼저 직원들 세심히 살펴야"
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네이밍 ‘THE LINE 330’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내 최대 규모 수소출하센터 울산 ‘카프로’ 가보니…
울산지역 석유화학업계가 업황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관련기업 한 곳이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카프로락탐을 생산하는 석유화학 공장에서 수소 공장으로 새롭게 변신한 ‘카프로’ 울산공장이 바로 이 곳이다. 30일 찾은 울산 남구 부곡동 카프로 울산공장 내부는 촘촘히 연결된 배관들 사이로 수소 생산 공정이 쉼 없이 가동되고 있었다. 생산 설비는 기존 공정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지만, 공장에서는 카프로락탐은 더 이상 생산하지 않고, 무탄소 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를 만들어내고 있다. 지난 1969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화심의 기쁜소식전’ 열려...삶의 고비마다 피어난 긍정, 붓꽃에 투영
김화심 작가의 6번째 개인전 ‘김화심의 기쁜소식전’이 4월28일부터 5월4일까지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 인근 갤러리 루덴스에서 열리고 있다. 김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슬에 맺힌 붓꽃을 그린 유화 작품 35점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이번 ‘기쁜소식전’은 그 작은 속삭임에서 시작되었다. 희망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꽃잎 하나의 떨림 속에, 이슬 맺힌 잎사귀의 반짝임 속에 숨어 있었음을, 저는 붓과 물감으로 조금씩 배워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붓꽃’은 저에게 단순한 식물이 아닌 삶의 고비마다 피어난 긍정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지브리 스타일 열풍
최근 “지브리 스타일로 그려줘”라는 키워드 지시어의 유행으로 거의 대다수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 지브리 스타일로 도배되었던 적도 있었다. 주위에는 간혹 소문과 달리 실물에서 변형이 적게 되어 결과물에 실망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따뜻하고 어려보이는 모습에 대다수 사람들은 대개 만족감을 보였다. 아직도 그 열풍은 완전히 식지 않고 남아서 이제는 반려동물의 인간화, 다른 애니메이션 풍으로 바꾸는 것, 바비인형 세트처럼 바꾸는 것 등까지도 등장하고 있다.SNS 프로필 사진은 자기의 아이덴티티를 즉각적으로 표현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또한 유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문수는 중산층, 한동훈은 청년층 공략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 2강은 30일 당심과 민심을 잡기 위해 정책 대결과 함께 치열한 여론전을 펼쳤다. 특히 이날 오후 벌어진 맞짱 TV토론에서도 정책 공방과 함께 개별 아킬레스건을 건드리며 난타전을 방불케 했다. 국민의힘은 1~2일 여론조사를 거친 뒤 3일 최종 후보를 공식 선출한다. 탄핵 반대 입장을 펼쳐온 김문수 경선 후보는 이날 “중산층의 실질적 세금 부담을 줄이겠다”며 감세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중산층의 종합소득세 산정에 물가연동제를 도입하겠다”고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등산 목 심폐소생술 교육
봄꽃 향기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건강을 위해 천마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상대로 북부소방서 119 시민산악구조봉사대에서 부스를 설치하여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교육, 산행 중 다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부스를 찾은 등산객에게 심장이 어떤 원인에 의해 멈춰지게 되면 혈액 순환이 되지 않는다. 그러면 가장 치명적인 영향을 받는 곳이 바로 뇌라고 설명했다. 우리의 뇌는 최소한 4분 정도는 남아 있는 산소로 버티지만 그 이상이 되면 서서히 손상을 받는다. 이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응급처치는 멈춰진 심장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