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가 17일 제253회 제1차 임시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행정자치위원회와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교육위원회는 2025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행정자치위행자위는 이날 행정국과 홍보실·감사관·권익인권담당관·서울본부 소관 올해 주요업무를 듣고, ‘울산시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원안 가결했다.행정국 주요업무 보고에서 천미경 부위원장은 외국어 경진대회 참석률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 물었고, 김기환 위원은 매년 같은 국경일 행사 운영에 변화...
울산 주택시장에서 매수 심리는 둔화하고, 전세 수요가 늘면서, 매매 심리지수는 하락하고, 전세 심리지수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연구원은 ‘2025년 1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를 발표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역 중개업소와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발표한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달에 비해 가격상승 또는 거래증가 응답자가 많음을 의미한다. 지난 1월 울산의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보다 전월비 2.5p 하락한 100.8을 기록했다. 주택매매시장 지수는 전월비 4.8p 하락한 105.2 기록한
국제자격검정원은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연령별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의 심리상담 자격과정 온라인 강의를 누구나 최대 3과정까지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고 밝혔다.현재 심리,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심리상담, 심리상담센터 등을 알아보고 있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국제자격검정원에서도 심리상담사 취업을 비롯해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미술, 음악, 원예, 도형, 타로 등 다양한 분야의 심리상담사 자격과정을 개설하여 운영 하고 있다.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26일 진행되는 월간 움프살롱에서 해외 공포 예술영화 특별전으로 ‘악마와의 토크쇼’ ‘서브스턴스’ ‘존 오브 인터레스트’ 3 편을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전 10시에 상영되는 ‘악마와의 토크쇼’는 심야 토크쇼 진행자 잭 델로이가 시청률 1위를 위해 핼러윈 특집 방송을 기획하며 예상치 못한 갈등에 직면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후 2시 상영작 ‘서브스턴스’는 한때 할리우드 스타였던 엘리자베스가 신비한 약물을 통해 젊고 아름다운 여성 수를 창조
경기도 군포시 군포 벌터·마벨지구 지구단위구역 내 B-1블럭 일원에 들어서는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군포시는 첨단 연구개발 클러스터와 당정지구 스마트타운 개발로 수도권 산업·업무의 중심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군포시 당정동 옛 유한양행 부지는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설계용역을 발주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국토부는 이 곳을 광역산업벨트의 R&D 혁신 허브로 조성하고, 산업, 상업,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지난 14일 울산시당위원장직을 사퇴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소통관에서 ‘명예로운 불복종’이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지역 6개 당협의 실질적 추대로 시당위원장이 됐으나 더 이상 추대의 실질을 유지할 수 없기에 사퇴하는 것이 민주적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시당위원장직을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신 분들과 당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올린다”며 “비록 울산시당위원장을 사퇴하지만, 품격 있는 참 민주 보수의 가치를 추구하고 실행해 가는 용기와 소신 그리고 행동은 더욱 굳건
디펜딩 챔피언인 프로축구 울산 HD가 K리그1 첫 경기에서 FC 안양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시즌 4연패 달성을 목표로 처음부터 치고 나갈 계획이던 울산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울산은 1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5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FC 안양에 0대1로 패했다. 안양은 디펜딩 챔피언인 울산을 이기며 구단 역사상 1부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는 귀한 기록을 남겼다. 안양은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11년 만에 K리그1로 처음 승격했다. 홈팀 울산은 강한 압박과 위력적인 침투 플레이를 앞세워
영천중학교는 지난 20일 졸업생들이 기증한 교복을 나누는 2025학년도 신입생 대상 교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학교 측은 이번 교복 나눔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생들에게는 나눔과 절약의 정신을 갖게 해 선후배 간 존중과 배려심을 가지는 기회를 가졌다
국민의힘은 22일 헌재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비판하며 윤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헌재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고 평생의 수감 생활을 준비하라"고 했다.국민의힘 국민의힘 진짜뉴스발굴단은 이날 성명을 내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시작된 영장 신청을 서부지법으로 옮긴 이유를 밝히라"며 '영장쇼핑 의혹'을 재차 제기했다.전날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 대해 서울중앙지법에 압수수색·통신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당하자 이후 서울서부지법에 체포영장을 청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
이재종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가 22일 담양읍 5일장을 방문, 지역 주민과 상인들을 만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이날 첫 공개행보로 시장을 찾았다. 특히 박수현 국회의원이 동행, 이 예비후보의 지지를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종 예비후보는 "담양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기일을 앞둔 22일, 서울 곳곳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리면서 교통 혼잡이 이어지고 있다.탄핵 찬성 단체인 촛불행동 등은 이날 오후 2시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 1번 출구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개최했으며, 집회는 늦은 시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
미국과 유럽 등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허위 이력서와 온라인 프로필 생성 등에 챗GPT를 이용한 북한 계정이 발각됐다.오픈AI는 악의적 목적으로 자사의 인공지능 모델인 챗GPT를 사용한 북한 관련 계정을 확인하고 이를 삭제했다고 21일 밝혔다.북한과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계정들은 허위 이력서와 온라인 프로필을 생성하기 위해 오픈AI의 AI 기술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AI를 이용해 만든 가짜 이력서와 프로필은 서구 기업을 속여 일자리를 얻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오픈AI는 설명했다.오픈AI는 다만, 삭제한 계정
양대노총을 차례로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최근 언론에서 논쟁되고 있는 성장 중심, 또는 우클릭 등의 얘기들에 대해서 너무 혹시라도 걱정 안 하셔도 된다"며 노동계 달래기에 나섰다. 노동계는 최근 '주 52시간 적용 예외' 관련 발언, 상속세 완화 등 이 대표의 '우클릭' 행보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이 대표는 21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사무실을 찾아 "최근에 주 52시간제 문제로 많은 분이 우려하시는데 저나 민주당의 입장은 명확하다"며 "우리 사회가 노동시간 단축과 주 4일 근
계명문화대학교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 운영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재학생과 졸업생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수행하는 두 개의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하여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이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며 상위권 매출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17일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9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11일 111위에서 102계단이 상승한 것이다. 특히 이 작품은 최근 한 달 동안 매출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서비스 4주년 기념일을 맞아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주효하면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뒷심을 발휘하는 것이다. 주요 업데이트를 통해 매출 순위를 끌어 올리는 것은 다른 작품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같은 바람을 타고 오른 순위는 일반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오롯이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나누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앙상블로,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등음악원 등에서 함께 수학하며 고음악계 최고 권위의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 텔레만 국제 콩쿠르, 베를린 바흐 국제 고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한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됐다.창단과 동시
국민의힘은 22일 헌재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비판하며 윤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헌재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고 평생의 수감 생활을 준비하라"고 했다.국민의힘 국민의힘 진짜뉴스발굴단은 이날 성명을 내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시작된 영장 신청을 서부지법으로 옮긴 이유를 밝히라"며 '영장쇼핑 의혹'을 재차 제기했다.전날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 대해 서울중앙지법에 압수수색·통신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당하자 이후 서울서부지법에 체포영장을 청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원한다면, 의성군이 마련한 특별한 혜택을 주목할 만하다. 의성군은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이용 시 숙박·체험·식비의 30%를 지원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할인 혜택은 농촌 관광을 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기일을 앞둔 22일, 서울 곳곳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리면서 교통 혼잡이 이어지고 있다.탄핵 찬성 단체인 촛불행동 등은 이날 오후 2시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 1번 출구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개최했으며, 집회는 늦은 시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